chatGPT가 10시간 짜준건 이런데 이게 가능한건가요..?

Absolutely, here’s a revised itinerary with travel times to and from the airport included:

ㅎㅎㅎㅎ 이렇게 많이는 못해요. 아마 짐있으면 라운지 hopping 하시는게 나을꺼에요. 아니면 짐 맞기도 성가족 성당 다녀오시면 4시간에서 5시간될듯요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30분도 안 걸려서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한두군데는 갈 수 있을거에요.  짐을 맡긴다는 전제하에...

1. 사그라다 파밀리아 + 그라시아 거리

2. 까딸루냐 광장 + 람블라스 거리 + 보케리아 시장 + 바르셀로나 대성당

3. 구엘 공원

4. 캄프노우 경기장

몇가지 가볼만한 동선을 생각해봤는데 이중에 한가지는 할수 있을겁니다.  초치기로 돌아다니면 두가지도 가능하지만...  제 원픽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캄푸누는 경기 볼꺼 아니면 지금 공사중이라 투어는 별루에요

ㅎㅎ 답글들 감사합니다.

큰 짐들을 직접 인천에 보낼수 있으면 한번 성당 정도 들러봐야 겠네요.

아무래도 완공 전에 한번 보는 것이 예의(?)일 것도 같고요

저도 짧게 여행계획이 있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낯선 도시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려니 부담이 되어서 한인관광업체들을 조금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가우디 반일투어"라고 되어 있는 경우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 시내에서 모인 후에, 가우디가 설계한 주택 한두개,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둘러보고 2시경에 종료하는 일정이 많습니다. 가격은 보통 6만원 내외인듯 하고요, 구엘공원/사그라다 파밀리아 입장료는 별도 구매이더라고요. 많은 경우 대중교통(택시/버스/지하철)을 이용해서 욺직이는 것 같은데요, 이 비용이 포함 안 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고요.

도착시간도 있고 하시니 시작시간이 너무 이른 관광은 힘드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아래 두 상품은 9시에 시작이라고 하네요.

https://eurobike.kr/tour/tour_010100-view.html?country=%EC%8A%A4%ED%8E%98%EC%9D%B8&city=%EB%B0%94%EB%A5%B4%EC%85%80%EB%A1%9C%EB%82%98&gotopage=1&no=330#link

https://www.myrealtrip.com/offers/28830

투어 시작시간에 맞추어 가실 수 있으실지 걱정되시면 아예 private으로 개인 일정에 맞추어주는 상품도 있었는데, 이러면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경유하시는 시간이 다행히 대부분 낮이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 공원 정도만 보셔도 바르셀로나 구경했다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도 이 두군데만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박물관이나 기타 가우디 관련 건물들은 지루했어요.

지난 여름에 14시간 가량 바르셀로나 레이오버 있었습니다. 아침에 도착해서 세관 통과하는데 1.5시간 정도 걸렸고, 공항에 짐 맏길곳은 없습니다. 짐 미리 보내는것도 불가능했고요. 그래서 짐 들고 버스타서 도시에 있는 락커 서비스에 짐 두고 관광했습니다. 도시에서 아점 먹고 casa batllo, 사그라다, 이른 저녁 먹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공항에서 라운지애서 몇시간 쉬고 비행기 탔어요. 원글님도 9시간이면 빠르게 움직이시면 저 정도 보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두 달 전에 레이오버 하면서 비행기 연착으로 6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서, 캐리언 들고 Guell Palace에 갔다가 람블라스 거리 조금 구경하면서 밥 먹고 츄로스 먹고 왔습니다. 온라인에는 공항에 짐 맡길 곳이 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가봤더니 코로나 때문에 닫았다더군요. Palma-BCN-SFO 루트는 체크인 백 안 찾아도 되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가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미리 시간 지정해서 예약해야 한다길래 고민하다가 Guell Palace (Guell Park 와는 다릅니다)에 갔습니다. 고즈넉하니 생각보다 굉장히 좋았어요. 여름 휴가철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바글거리지 않아서 입장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할 수 있었고 여유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잠깐이라도 공항 밖으로 나갔다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IAD- BCN, BCN-ICN으로 2살 애기 데리고 비슷하게 스탑오버 해서 갔어요. 아침 7시쯤 바르셀로나 공항 내려서, 저녁 8시쯤 다시 공항 들어오는 스탑오버였어요. 저는 짐 부치는게 인천 목적지로 바로 되어서 짐이 없었어요. 경유한다고 해도 미국처럼 특수하게 중간에서 다시부쳐야 되는거 아니면 짐은 최종 목적지로 갈텐데 왜 짐이 있나요? 여튼 저는 유럽 입국심사 하고, 입국심사 하고 나와서 침실 있는 공항 라운지에서 잠깐 애기랑 눈붙이고 샤워하고 점심먹고, 공항에서 다운타운 가는 공항버스 타고 바로 람블라스 광장 가서 시장이랑 번화가 구경하고, 인터넷으로 바로 구엘공원 입장권 구매해서 동네 버스 타고 구엘 공원 가서 애기랑 산책하고 사진찍고 놀다가, 다시 저녁쯤 공항 돌아왔어요. 저는 몇년 전에 바르셀로나 간적이 있어서 두번째 방문이었구요 그때에 구엘공원을 못갔던게 아쉬웠어서 구엘공원 위주로 다녀왔어요. 10시간이면 한두군데 다녀오기 넉넉해요 공항이랑 도심 거리도 가깝고 돌아다니기도 쉽고 편해요 저는 2살 아기 혼자 데리고도 뽈뽈거리며 2군데 다 잘 본걸요! 이왕 레이오버하는거 괜히 공항에서 내내 낭비하지 말고 꼭 나갔다오셔요

시간상 구엘공원은 빼시는게 좋으실듯해요. 좀 멀기도 하고, 공원이라 산책로 언덕위에 있어서, 시간 많이 걸려 촉박함. 

차라리 여유있게 사그라다 파밀리아 천천이 보고, 맛난 밥 먹고 피카소 뮤지움이나 가우디 집 하나 정도는 가능.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티켓 온라인에 미리 예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