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노영국씨도  같은날 돌아 가셨다 하네요.

나이를 한살 두살 먹어 간다는거는  주위에 얼굴이라도 아는 분들이 돌아가시는 일이 점점 많아 진다는 소리 같습니다.

저는 조선왕조 500년에서 유자광 역이 기억에 남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참 좋아하던 배우님이셨는데... 변희봉 배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투병때문에 참여 못한 기생충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작품에 나왔었죠. 괴물에서도, 옥자에서도, 플란다스의 개에서도요. 건강하셨다면 지하실 남편이 지하실 '아버지'였을거란 말도 있더라구요. 그랬다면 '가난의 되물림'이라는 부분이 어떻게 그려졌을지 생각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기가 매우 인상에 남는 배우셨는데... 올드보이즈님처럼 기생충의 지하실 아버지가 이분이였으면 정말 영화가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인의 장인어른이시기도 해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좋으신 분이시라고 많이 이야기 했는데 좋은 작품 남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