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자세한 measurements 결과가 나왔습니다. 차징시 발열도 확인되었구요. 차징시 발열은 프로 시리즈와 상관없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면 소프트웨어 픽스는 나올거 같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퍼포먼스 sacrifice 하나겠네요.
https://www.androidauthority.com/iphone-15-pro-overheating-336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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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honearena.com/news/Lower-standards-for-A17-Pro-could-be-behind-iPhone-15-Pro-thermal-throttling-issues_id150917
여기저기서 iphone 15 프로에 들어간 A17 발열 문제들이 리포트 되고 있습니다.
어제 애플 스토어 가서 실제로 써보고 만져보니 별거 안 했는데도 프로가 실제로 더 따뜻해지더군요. 저희 애도 그래서 프로 안 하고 일반모델로 갈거 같습니다.
뭐 그냥 전화쓰는데 지장은 안 주겠지만 굳이 카메라 때문에 돈 더 주고 살 이유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롱텀으로는 더 안 좋을거고요.
프로 고려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무선충전까지 물리면 금방 뜨거워져서 충전이 일시 중단된다는 메시지가 뜨더라구요.
TSMC 3나노 공정이 문제일까요?
iPhone 12 Pro Max인데 차안에서 무선충전시에도 같은 현상이 있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안씁니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쓰면 금방 뜨거워지네요..
핀펫구조는 여기까지인가봅니다
궈밍치씨의 survey에 따르면 이번 발열 이슈가 TSMC랑 상관이 없고 애플의 방열설계가 무게와 티타늄과 타협하다보니 그렇게 됐을거라고 올렸네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궈밍치는 TSMC편의 의견을 내세우고 한국 언론은 3nm의 핀펫 한계니 삼성전자 만세를 외치네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밝혀지겠죠.
아니요. TSMC 3nm 공정의 문제 아닙니다. TSMC N3 (3nm) 공정은 N4 (4nm) 공정대비 성능도 더 좋고, 발열 (전력소모)도 더 적습니다. 어떻게 아냐면.. 그냥 압니다. 적을수는 없지만요.. ㅎㅎ
그런데, 그건 반도체 공정이 더 좋다는거지 애플칩이 꼭 더 좋아 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더 비싼 식재료로 요리를 한다고 꼭 더 맛있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커헉. 믿기 힘드네요. 기사가 사실이라면 yield 를 올리기 위해서 소비전력을 상당히 많이 끌어 올린 것 같다고 하네요.
실제로 binning 해보면 "이정도면 쓸 수 는 있는데..." 수준에 걸친 상당히 많은 die들이 버려지긴 하거든요. 이런 경우 전압 더 넣어주면 잘 작동합니다. ㄷ ㄷ ㄷ 소비전력이 올라가서 문제지만요. 양품의 조건을 thermal design 이 정해놓은 한도 내에서 최대한 끌어 올렸나보네요.
tsmc가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날이 올 줄이야. 아마도 공정 최적화 하기엔 일정이 좀 빠듯했나봅니다.
초창기 물량이 문제가 더 클 공산이 있습니다. 이런 공정 수율 문제는 무조건 시간이 지나며 점점 나아집니다.
핀펫 공정의 한계치 같아서 얼마나 시간이 해결해줄 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거 같습니다. 이걸 전압을 높여서 해결(?)했으면 실제 일반 vs 프로 배터리 테스트 결과가 궁금하네요. 마케팅 자료 상으로는 프로가 배터리 시간이 더 길다고 나오거든요.
https://youtu.be/Vq-XWcq5esE?si=A-A7Va7m-TQaR55l
14프로 맥스와 15프로 맥스는 거의차이가 없지만 15플러스는 압도적으로 기네요. 왜 이번 키노트때 배터리를 아예 언급을 안했는지 조금 이해가 가네요.
재미있는 테스트네요. 약간 compute-bound 어플리케이션으로 테스트 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물론 이렇게 되면 테스트 결과가 실사용 시뮬레이션과는 점점 멀어지긴 합니다만..ㅎㅎㅎ)
애플 공식 자료에 의하면 15프맥이 비디오 플레이백은 배터리 라이프가 더 길거든요.
그런데 오디오 플레이백은 15플러스가 더 깁니다(??)
문돌이라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실사용(혹은 실험)에선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다니 재미있네요.
와.. 정말 특이하네요.
비디오 플레이백은 비디오 + 오디오
오디오 플레이백은 오디오 ... 즉 15프맥은 둘 다 시켜야만 15+ 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인데요.
비디오 디코더 하드웨어에 차이가 좀 있나요? 예를 들면 av1 디코더가 15프맥에만 들어갔다던가...?
문송합니다..
이번에 그래픽 코어가 늘어나서 그래픽 처리 효율이 늘어 났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기엔 공식 정보로는 14 시리즈도 똑같이 프로라인이 비디오 플레이백 시간은 더 긴데 오디오 플레이백 시간은 더 짧아요.
진실은 저 너머에..
제 뇌피셜로는... 프로 맥스는 ProMotion으로 디스플레이에서 가변주사율로 로직파워를 좀 덜 먹지 않겠나 싶습니다.
비디오 소스가 30hz 라거나 등등의 이유로 가변주사율이 전력소모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네요.
시간이 얼마나 지나면 좋아질 가능성이 있나요? 두달이면 될까요? 11월쯤 주문하려고 하거든요.
제가 모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던 시절 (상당히 오래 전 ㅎㅎ) 경험으로는 최소한 6개월은 지나야 의미있는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근데 tsmc가 정말 특별한 회사라서요. 최대고객 애플이 본인들 fab 때문에 곤란을 겪는다? 이런걸 그냥 두고 보고 있을 회사는 아닙니다. tsmc에서 엔지니어들이 밤 새고 있다는 가정 하에 3개월 쯤 지나면 의미있는 발전이 있지 않을까? 라고 소심하게 예상만 해봅니다. 제가 속한 조직이 tapeout 하던 시절은 정말로 워낙에 오래전이라 그냥 정말 방구석 뇌피셜입니다 ㅎㅎ
이러면 초기물량은 발열량과 배터리에 있어선 뽑기운에 따라 편차가 큰건가요? ㄷㄷ 다같이 안좋고가 아니라 "이정도면 쓸수는 있는데..."스러운 제품을 받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일단 저의 모든 방구석 예측의 대전제가 해당 링크의 기사가 진실이고, 즉 "애플이 정말 bad bin에 있는 die들을 전압을 먹여서 쓰고 있다" 는 것이거든요. 일단 이것도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고요. 진실이라 한들 애플이 설마 못 쓸만한 제품을 팔았을 리가 없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일반 사용자들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3D게임도 좋아하시고, 벤치마크도 자주 돌리는 편이고, 발열에 민감하신 경우라면 몇 달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얼추 대충 기술자료 훑어만 봤을때 빅리틀 구조에서 빅은 성능이 다소 향상, 하지만 소모 전력이 많아서 전성비측면에선 하향, 리틀은 성능이 엄청난 향상에 전성비도 향상이라 배터리유지라이프도 계속 부하 가해지는 환경 아니고서는 늘어날거라 생각했는데, 꼭 그렇진 않나봐요
어쩐지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 .. 애플스토어 가서 15 일반 모델 만지다 15 프로 모델 만지니 갑자기 뜨거운 발열감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ㅠ 13 일반 모델을 썼던 터라 15는 프로를 한번 써볼까 하고 생각 하고 있는 와중에 여러가지 소식들을 듣게되니 15프로 안정성 부분이 살짝 염려가 되어 이번에도 그냥 일반 15를 쓰며 다음번에 프로로 가보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곧 겨울이 되니 큰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폰보다는 ios17이 지금 너무 불안정 하다고 하는데, 그게 이유일거 같네요.
저는 13쓰고 있는데 최근 iOS 17로 업그레이드 한 이후에 자주 뜨거워집니다. 무선 충전시 더 하구요.
월요일에 주문하고 오늘 프로 256G / 프로맥스 512G 하나씩 받았네요.
두 기기를 비교했을때 프로가 극단적으로 발열이 심하네요.
카톡 5분만 해도 옆면이 뜨거워지는데 이거 애플 스토어에서 교체가 가능할까요?
프로맥스는 게임을 해도 그냥 적당히 뜨겁습니다.
9월 17일 프로 맥스, 프로, 일반 이렇게 3대 버라이존으로 주문했는데프로맥스때문에 10월 6일 배송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글을 읽고유투브도 보고 기사도 읽고 그러면서 결국 모두 취소시켰습니다. 프로 발열문제 배터리용량문제가 생각보다 심하다는 판단이었고. 무엇보다 프로맥스의 경우 구부러지는 힘에 저항하지 못하고 부서지는걸보고 결정적으로 취소해야겠다싶었습니다. 자주 엉덩이부분에 휴대폰을 넣고 가끔은 깔고앉기도하는데 그렇게되면 바로 부서질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새로 휴대폰을했어야했는데 괜히 너무 민감한가 싶기도해서 후회도 하지만 그래도 샀는데 문제 심하면 싫을것같았어요.
여기저기서 제기되는 15 Pro의 발열문제가 심각한 수준이군요.
3년만에 업그레이드를 하려 했는데, 12 Pro로 1년 더 버텨봐야겠습니다.
이참에 통신비를 더 줄이기 위해 민트모바일로 옮겨야겠습니다.
XR 쓰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15프로 지르고 배송 기다리는 중인데 발열 문제가 크게 이슈가 돼서 취소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지금 지를까요 1년 더 버텨서 16을 기다려볼까요 ㅠㅠ 폰으로 장시간 비디오 촬영하는 일이 많은데 발열이 심하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장시간 영상 촬영이 잦으시다면 외장하드로 바로 저장 및 장비의 휴대의 편의성이 발열로 인한 불편을 상쇄할것같습니다.
유튜버들이 조회수, 구독자 늘리기 위한 Margin test 위주로 업로드한 영상도 많은데 유난히 한국 유튜버들은 더욱 그런 성향이 큰 것 같더군요.
테스트가 아닌 실생활 사용기 영상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던데 결론은 대부분 문제X
제가 아내에게 그랬죠. 유투버들 안좋은거 엄청 떠들지만 결국 모두 프로모델만 쓴다고. ㅎㅎ 저도 업글타이밍되면 프로하렵니다.
한국에서 어떤 유튜버가 손으로 아주 손쉽게 iPhone15 파괴하며 탕후루폰으로 묘사하던데 그 유튜버가 어떤 분인지 아래 틱톡링크를 보시면ㅎㅎ
https://www.fnnews.com/news/202309252148485910
https://www.tiktok.com/@carterpcs/video/7284026145664666922
현재 발열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잡을 수 있다는게 애플 입장이니, 한번 기다러보시죠.
공정문제가 아니고 ios17의 문제로 보더라구요.
아울러 일부 앱이 필요이상의 리소스를 잡아먹어 발열을 유발 시키는 문제로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 앱 제작자들과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혹시 모르죠. 이러다가 잠수함 패치로 클럭을 낮출지도요.
아마 클럭을 낮춰도 경쟁사 대비 월등히 빠르긴 할거예요.
그리고 애플이 그렇게 대응할 경우 후에 있을 집단소송으로 소액이라도 보상받을 수도 있구요.ㅋ
13pro 쓰다가 15pro쓰는데 발열이 더 나빠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나름 해비하게 쓰는편인데도요.
아이폰 13쓰는데 ios 17 업뎃이후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따듯함을 폰에서 느끼고 있고 배터리 광탈이네요. 괜히 업뎃했;;;
결국 새 아이폰 이슈가 아니라 iOS17관련 이슈로 원인이 좁혀지고 있습니다...
아래 유튜버가 자그마치 5일전에 원인을 찾아냈는데, 핫이슈가 있어야 구독자수와 뷰어가 혜택을 보는 국내 언론들은 별다른 확인 없이 thermal camera로 발열 정도만 비교하고 아이폰15프로 문제인것처럼 내용을 업데이트 해왔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P6X2ZIkYFsQ
그나저나 제가 인스타를 안해서 그런지 발열이 전혀 없네요;;
어디서 좁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좀 더 기다려보면 알게되겠지요. 제가 애초에 궁금하던건 왜 프로시리즈가 유독 발열이 심한가였는데 iOS니 인스타니 하는건 연관관계가 없어서요.
지금껏 기사화된 내용들은 Margin test해놓고 발열이 심하니 문제있다고 이슈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어짜피 margin test라 프로의 발열이 일반모델보다 1-2도 높다가 별 의미가 없는거죠. 갤럭시와는 성능이 어나더 레벨 차이라 비교가 의미없구요. 인기있는 새 제품에 이슈가 있어줘야 어그로 끌기식으로 유튜버나 언론들이 수익화 하니 이런일이 새 제품 나올때마다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아래 유튜브 커멘트 보시면 실제 iPhone15프로 받아서 사용하는 유저들의 문제가 없더라는 수많은 증언이 나옵니다.
https://youtu.be/Hv9XgwNBCV4?si=tNZuHmHhwR4oX4P1
최신 스냅드래곤과 A시리즈 칩셋 성능차이는 이제 거의 없습니다. 그래픽 성능의 경우는 이제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구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히 어떻게 비교하는지 모르겠지만, 긱벤치만 비교해봐도 15pro max와 s23 ultra의 싱글 및 멀티코어 스코어가 비교불가 수준으로 많이 차이나던데요. 혹시 발열때문에 성능 좀 줄인다해도 극복못할 차이로 보여지네요.
@스리라차님이 거의 없다는 건 어떤 의미에서는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죠.
확실히 예전에 퀄컴이 돈 아끼려고 삼성 5나노 파운드리만 쓸때는 확실히 밀렸습니다. 하지만 그후 TSMC로 다시 바뀐 뒤로는 이제 점점 격차가 줄고 있습니다. 애플도 그걸 의식해서 이번에 무리하게 3나노를 빨리 (무리하게) 도입했을 수도 있구요. 참고로 스냅드레곤은 내년 제품도 4나노 그대로 입니다. 내후년이 3나노입니다.
여길 보시죠.. https://nanoreview.net/en/soc-compare/qualcomm-snapdragon-8-gen-2-vs-apple-a17-pro
highmax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긱벤치 숫자만을 성능의 기준으로 본다면 현재 시장에 있는 제품으로는 확실히 밀립니다.
하지만, 스리라차님 말씀처럼 GPU 성능을 비교한다면, 스냅드레곤은 또한 한참 전부터 애플칩들보다 어나더 레벨입니다. 애플칩들이 계속 못 따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어떤 시기에 비교하냐 따라서 다르겠죠. 보통 갤럭시는 2월초에 나오고, 아이폰은 9월말 (10월 초)에 나옵니다. 그 다음해 2월에는 또 새 갤럭시가 나오구요. 더 비슷한 시기로 비교하자면 지금 아이폰과 내년 갤럭시를 비교해야겠죠. 또는, 7개월차이라도 같은 년도로만 비교한다면 지금폰들끼리 비교해야 하구요..
내년에 스냅 젠3가 확실히 CPU 개선 폭이 큰걸로 보고 됩니다. 하지만 애플은 3나노로 한발 더 앞서갔죠.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GPU에서는 2세대로 밀립니다.
여기 CPU비교만 말고, CPU+GPU+메모리 등 모든 걸 종합적으로 비교해주는 AnTuTu 비교를 보세요. 스냅 젠3가 A17 Pro를 능가하긴 합니다.
https://nanoreview.net/en/soc-compare/qualcomm-snapdragon-8-gen-3-vs-apple-a17-pro
그럼, 정말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가 하면...?? 제가 보기엔 이런 칩들이 노트북등에서 쓰였다면 차이가 느껴졌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폰/테블릿 상에서는 아무런! (감히 말합니다만.. ㅎㅎ) 아무런 차이도 없다고 봅니다.
이미 둘다 몇년 전부터 너무 빨라요.. 사실상 너무 충분하다 봅니다.
저는 이제 쓸데없는 벤치 숫자 경쟁말고, 차라리 배터리 라이프 경쟁해서, 더 작은 배터리로 2일이나 3일 가는 폰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경쟁은 꽤나 쓰잘데 없습니다.
이제 하드웨어만으로 성능경쟁은 큰 의미가 없는 시점이 온 것 같네요. 소프트웨어 최적화 측면에서 보면 안드로이드 진영은 여전히 한계가 있을테구요.
하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비교보다도 이미 속한 생태계에 따라 폰을 선택하는 세상이 되버린듯요.
스마트폰 보다 스마트워치 배터리나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울트라2를 써도 여전히 격일로 충전해야 마음이 놓이는 상황이라니...
스마트워치 제껀 2주이상 가던데요. 참고로 전 가민 에픽스 gen 2 씁니다. 애플워치도 써보고 갤럭시워치도 써봤지만 오래 쓰는거에선 가민만한게 없네요ㅎㅎ
프로세서의 벌전이 계속 되어야 거기에 걸맞는 소프트 기능도 나오게됩니다. 특히 앞으로 오년은 하드웨어와 에이아이 기능 (눈에 안보이는 향상 포함)이 기대 됩니다.
배터리 2 일가는건 삶의 단위가 하루여서 타겟 안하는거 같도라고요. 아웃도어나 조난 이런 것등이 이유가 아니라면요
15pro 출시첫날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물어보는데 제 경험상으로는 전혀 발열문제가 느껴지지않네요. 개인적으로 유튜브에서 테스트한 상황까지 사용하지않을뿐더러 (가벼운 회사일과 메신저, 사진사용 etc)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조회수를 노리고 좀 과장하는바도 없지않게느껴집니다.
오늘 발열잡는 업데이트 나왔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아이폰 13유저인데 ios17 업데이트 이후 저도 폰이 뜨겁다고 느꼈었어요.
특히 차에서 무선 충전할때는 폰 뜨겁다고 경고메시지도 수시로 뜨구요... (이전엔 웬만해선 안떴었요)
결국 ios 17 문제였나 보군요.
ios17 문제, A17 pro 문제, 차징문제 다 별도로 보입니다. iphone 15 프로는 이 세가지를 다 갖추었던거죠. 이번 update로 얼마나 해결이 될지는 시간 지나면 판가름 나겠죠. 결국 성능 영향 안 주고 발열을 잡기는 어려울텐데 벤치마크같은 조건은 아마 발열 안 잡고 놔두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아니면벤치마크 점수에 영향을 미치거든요.
발열 잡히고 성능 향상됨요. 무수히 많은 리뷰가 나와 링크는 따로 걸지 않습니다. 결국 iOS17문제였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problem solved.
발열 잡히고 성능은 오히려 향상되었습니다 :)
결국 삼성전자의 GAA 3nm가 TSMC의 핀셋 3nm를 압도할지 모른다는 희망회로는 끊긴듯 하네요. 대한민국 유튜버들은 썰 풀고 희망회로 돌리다 조용히 잠적했다는 사실을 보면 유튜브는 정말 필터링해서 시청해야겠구나 싶습니다. 제법 신뢰성 높은 대한민국 유튜버들까지 풀었던 그럴듯한 썰에 왠만한 분들은 수긍하고도 남지요. 결국 unknown이 너무 많은 상태에서 대전제를 잘못 잡고 들어간 경우라... 더욱 안타까운점은 공중파들도 유튜브 인기에 뒤질새라 비슷한 썰을 펼쳤더라는 것이지요.
이게 국뽕 유튜버들의 폐해이지요. 예전에 7나노에서도 TSMC에 앞서 EUV썼다면서 기술적인 우위를 장담한 적도 있었구요. GAA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지금 TSMC가 GAA에 손을 놓고 있다기 보다는 기존 핀펫솔루션을 좀더 유지해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커스터머들에게도 기존 디자인을 최대한 더 쓸수있게하는 전략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파운드리는 무조건 많이 만드는게 장땡인데 삼성파운드리는 대량주문이 가뭄에 콩나듯이 하니...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정도의 큰 사건이 없는한 TSMC의 압도적인 상황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 같네요.
이걸 어디에 쓸까 하다, 그냥 이 글에 댓글로 다는게 적당할 것 같아 답니다..
오늘 드뎌 여기저기서 퀄컴의 새로운 모바일 & PC 칩 발표와 벤치 결과 뉴스가 나오는데요.. 예상대로 드디어 애플을 넘어섰네요..
예전에는 퀄컴이 쭉 앞서다가, 퀄컴은 삼성 파운드리만 쓰고, 애플은 TSMC 만 쓴 최근에는 애플의 독주였죠. 퀄컴도 TSMC 로 완전히 돌아서고, 아키텍쳐 개선도 하니 다시 뒤집어 졌네요.
* 휴대폰에서는 긱벤치 멀티코어에서 7400점으로 이번 가을 출시된 애플 A17 Pro 의 7200점을 근소하게 넘어섰네요. 퀄컴은 여전히 4나노이고, 애플 홀로 최신 3나노인데, 퀄컴도 3나도 나오면 더 격차가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383206?od=T31&po=0&category=0&groupCd=allinfo
* 노트북용으로는 퀄컴이 괴물?급 스냅드레곤 X 엘리트를 출시했네요.
https://wccftech.com/qualcomm-snapdragon-x-elite-cpu-pc-benchmarks-oryon-faster-intel-13th-gen-apple-m2-max-gpu-faster-amd-rdna-3/
놀랍게도 긱벤치 싱글코어 벤치에서도 애플의 M2 Max 를 누르고, 인텔 i9, AMD 라이젠 9도 눌렀네요.
게다가, 그래픽 GPU 에서는 무려 AMD 의 RDNA3 를 누른다네요. 헐...
게다가, 무려 12개의 코어? 데스크탑용일까요? 멀티코어 점수는 더 어마어마하겠네요. 아마도, 이번 버전은 과시용이고, 코어수를 대폭줄인 노트북용 저전력 버전이 있을 듯 합니다.
CPU + GPU 둘다 환상적인 성능이니, 차기 닌텐도 스위치 같은데 넣어주면 참 좋을 듯 한데.. 아마 다음번 신형 스위치도 Nvidia 칩이 들어간다 하더라구요.
새로나올 업글된 닌텐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드리프팅 되는 스위치 라잇으로 쓰는데 애들보다 제가 더 간절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사이즈라서 컨트롤러를 때되면 바꾸는게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라잇은 비추합니다
이런.. 댓글이 삼천포로…
원글에 이어 댓글, 대댓글까지.. 삼천포가 아니라 사천포네요.. ㅎㅎ
긱벤치보니 스냅 8 gen 3가 싱글은 M1~M2급 멀티는 A17 Pro급이라고 하는군요ㅎㅎ 4나노 쓰고 저정도면 3나노면 어떨지.. 업글한지 얼마 안된 폰을 또 바꿔야겠군요ㅋㅋ 사실 스냅 8 gen 2도 역대급으로 만족하면서 쓰고있긴 합니다.
삼성안습ㅠ
https://nanoreview.net/en/soc-compare/qualcomm-snapdragon-8-gen-3-vs-apple-a17-pro
오랫만에 퀄컴이 열일했다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네요. 긱벤치6결과는 A17pro가 압도하는것으로 나오는데 misread하신거 아닌지요?
아직 미 출시 칩이라 현재 긱벤치 폰 테스트 점수를 보셔야 합니다. 아마 거기 나노리뷰 점수는 부정확한 점수일겁니다.
제가 원래 링크 건 아래 점수도, 샤오미의 초기 긱벤치 테스트 점수구요.. 실점수는 진짜 폰이 출시되어야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383206
긱벤치 싱글코어에서는 여전히 A17 Pro 가 앞섭니다. 그런데, 멀티코어에서 스냅이 애플을 앞선게 오랜만이라 뉴스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스냅은 4나노로 전세대 프로세스를 써서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구요.. 에또.. 요즘 iOS와 안드로이드에서는 싱글코어보다 멀티코어 점수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긱벤치5 기준 S8G3 CPU가 A17 Pro 대비 성능도 좋은데 전성비까지 좋아보이네요. GPU는 원래 8 gen 2도 압도하긴 했지만 이젠 그냥 압도도 아니고 압살하네요.
그나저나 A17 Pro는 3나노 아니었나요;
좀전에 뜬 뉴스뷰니 SXE는 PC 업체 9곳과 협력한다는 것 같더군요. 기존 마소, 레노보, HP 3곳이었나요? 성능이 잘나오니 이젠 삼성, ASUS, Acer도 쓰려나보네요ㅎㅎ
오늘 이벤트를 보니 내년 여름에나 발매될 위 퀄컴 스냅드래곤 x elite 포지션이 좀 애매해졌네요. 내후년이나 그 이듬해 나올 x elite정도 되어야 비벼볼수 있을것 가 더군요. 더불어 인텔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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