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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댄공카드로 5/24 채우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Jester | 2023.09.28 23:57:3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예전이라면 이런 질문 자체가 굳이 필요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United 카드 열면 인천 왕복 이코노미가 나오고, 씨티/바클레이 AA를 한장씩 열면 P2까지 인천 왕복 이코노미가 나오던게 불과 1-2년 전인데, 이리 되면 끽해야 3만-4.5만 주는 대한항공 카드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졌죠.

 

그런데 겨우 몇달 사이 델타를 필두로 유나이티드에 이어 AA까지 슬슬 마일 가치를 떨구려 시동을 걸고 있음에도 (= 차감 마일 폭증) 사인업 보너스는 거의 변화가 없는 상황입니다. 카드 한장에 이코노미 편도 +@, 심지어 델타는 골드 카드 열어도 이콘 편도도 안나오는 상황이 많아요. 그나마 움직일 수 있는 주말은 차감이 더 커서 카드 사인업이 비수기 이콘 편도 한장도 안나오는 상황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반면 대한항공은 현재 개인카드 (40-60K)든 비즈니스 카드 (50K)든 비수기엔 이코노미 편도 +@는 무조건 보장되는데다가 무엇보다 금/토/일도 동일한 마일 차감인게 (제가 사는 DC 근교 기준) 참 맘에 드네요.

 

이 정도면 사실 5/24 크게 상관하지 않고 열수 있는 만큼 댄공 개인+비즈 카드만 계속 달리는 것도 (어느 주기로 열어야 탈선 안하고 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볼만할 것 같은데 혹시 이렇게 하시고 계신 분? 반년 (혹은 안전히 7개월) 주기로 개인1-비즈1- (연회비 없는 카드로 다운 후) 개인2 - 비즈2 (열고 비즈 1 닫기) 식이면 스펜딩까지 연 평균 10만마일 (P2까지 하면 20만마일)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게 있을까요? 이리 되면 성수기 인천행 두명 왕복도 노려볼만 할 것 같아서요. (물론 KAL이 올 초 물먹은 차트 개악을 단시간 내 시도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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