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한국에서 시애틀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18개월 아기와 함께 비지니스로 가려고합니다.
수하물을 어떻게 가져갈지 고민중인데요.
아이가 있다보니 짐이 많으면 고생할까봐 가볍게 가려고 했는데, 한국에서 갖고가고 싶은게 많네요.
시애틀공항이 최근에 수하물 찾은 후에 짐갖고 입국수속하는걸로 바뀌었다 들었습니다.
이런 과정에도 포터서비스를 이용하면, 짐 찾을때부터 차에 탑승할때까지 전부 도와주실까요?
왠만하면 그럴듯 한데, 만에하나 아닐경우에 제가 혼자 32kg 두개 + 아기데리고 절대 입국수속 못할것 같아서 확실히 하기위해 알아보고 있어요.
추후 아기와 함께하는 시애틀 입국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포터 서비스는 안 되실꺼에요. 짐을 찾고 입국 심사를 하는거라 포터들이 입국장 안으로 들어오지는 못할 것 같네요. 혹시 대한항공 타시면 대한한공 한마음 서비스를 한번 알아보세요. 원래 아이가 두명 이상이 되야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혹시나 모르니 한번 문의해 보시는게 좋겠네요.
그나저나 똑 같은 글이 두개나 올라왔네요
아..혹시나 싶었는데 정말 그럴수 있겠군요ㅠㅠ
다른 글은 삭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애틀공항 배기지클레임먼저로 바뀐 뒤 입국했었습니다.
일단 비행기에서 내린 후 배기지클레임장소까지 무쟈게 걸어가야 합니다 ㅠㅠ
그런데 배기지클레임장소에 무료 카트 바로 옆에 있어서 카트이용하실 수 있어서 짐 많아도 편했습니다.
배기지클레임과 입국심사장은 아주 가까이 바로 옆에 붙어있다시피해서 편리하고, 글로벌엔트리있으심 시간 거의 안걸리고 바로 나오실 겁니다.
짐이 크고 많아도 편하게 다닐 수 있게 개선되었나보네요.
그래도 어린 아이랑 단둘이 가려고 하니 핸들링이 될까 걱정이됩니다만..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네 시애틀 공항에서 수하물 먼저 찾으시고 입국 수속하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수하물 찾으실때 포터 서비스 이용 가능하시구요. 입국수속해서 주차장이나 차 타는 곳 까지 짐 옮겨줍니다. 제 P2 가 그렇게 아이랑 함께 들어왔구요. 비용은 미니멈 40불 이라고 들었습니다.
경험담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마음놓고 짐을 쌀 수 있게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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