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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려요 :)

DHMO 는 받는 치과들이 정말 순식간에 계속 줄어들고 바뀌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DHMO 받으면서 적당히 환자들 모았다 싶으면 DHMO 네트웍에서 빠지면서 환자들한테 DPPO 로 갈아타라고 설득하고,

대충 빠져나가는 환자 반 플랜 갈아타는 환자 반 정도 타게팅 하는거 같았어요..

저는 DHMO 한지 1년 반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치과 두번 옮겨서 세번째 치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내년 플랜 고르는 시기에 DPPO 로 갈아탔습니다. 내년부터는 치과 옮겨다니는 것에서 해방이네요.

주마다 보험회사마다 워낙 다양해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려운데요. 기본플랜치고는 상당히 비싸게 느껴지네요. 주변 치과에 혹시 그런 예방 부분만 패키지로 해서 보험보다 저렴하게 해주는 곳이 없으실까요? 

이것도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DHMO 받는 치과가 진짜 별로 없습니다.

잘한다고 소문난 치과는 거의 DHMO 안받을꺼에요.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DPPO로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현재 Irvine, CA에 살고 있고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 같은 보험사의 PPO 플랜 가격을 봤는데 월 98불이라고 해서 일년에 거의 1200불이라 PPO로 가기가 망설여지네요. 말씀 주신 것 중에 "예방 부분만 패키지로 해서 보험보다 저렴하게 해주는 곳"이라는 게 솔깃해서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답변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직장 보험으로 메디컬은 와이프분 커버가 되는데 덴탈은 안되시는걸까요?? 저는 그런경우는 본적이 없어서 의아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치아가 비교적 건강하신 편이고 한국에서 치료 등 모두 마치고 당분간 치과치료 안받아도 될거라고 판단될 시 저같으면 보험료를 아끼고 그냥 cleaning만 캐쉬프라이스로 받을것 같아요! 그게 DHMO에 비해서 치과 그냥 골라갈수도 있고 가격적으로 네고의 여지도 있고 더 나을것 같은데 혹시라도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왔음에도 팔로업 케어가 필요하다든가 다른 충치의 여지가 있다면 다른 옵션을 생각해 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