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고 가 엄청 편합니다

(폰으로 아이템 체크인 다 하고 계산대 안 들리고 바로 나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희 동네 샘스는 과일도 나쁘지 않습니다

휴지랑 페이퍼 타올 자체 브렌드 (멤버스 마크) 쓸만 합니다

요즈음은 어떤지 모르지만 약 10여 년 전 꺼끌랜드 브렌드 토일렛 페이퍼 한번 사고 퀄 구려서 다신 안 샀는데

샘스 휴지는 쓸만하더군요

공산품 구입 때문에 코스트코를 가지만 샘스도 좋아요. gasoline 가격도 좋구요. 저한테 유용했던건 역시나 스캔&고, LA갈비, 과일은 실패해본 기억이 없어요. 냉장/냉동 음식들도 코스트코보단 소포장이어서 소가구에게 적합합니다. 잘 사먹진 않지만 사야할땐? 코스트코 $5 치킨보다 샘스 $5 치킨이 더 좋아요.

결론적으로 멤버쉽을 full로 내야한다면 이용하지 않고 멤버쉽 fee에 큰 할인 있고 집에서 가깝다면 강추요.

샘스가 괜찮은 점은 코스트코와 크로거/퍼블릭스의 중간사이즈의 포장으로 물건들을 내 놓는다는 거죠. 코스트코의 베개같은 부피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샘스가 대안이 될수 있죠. 

또 몇몇 아이템들은 샘스에서만 살수 있는게 있어요

가령 저는 샘스의 크로상 빵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곳에서도 가끔 언급되는 샘스판 사시미 연어도 좋구요, 지금은 못사지만 저의 최애 과자인 꼬북칩도 샘스가격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결제카드를 가리는 게 없어서 아멕스로 그로서리 스펜딩하는데도 전혀 지장없어요. 

코스코는 몰하든 들어가면 한시간입니다...쇼핑 잠깐, 돈계산하는데 줄..나오다 영수증확인줄..샘스는 전화기로 알아서 스캔뜨고 계산하고 오분이면 들락날락도 가능합니다. 물건도 거진 비숫/가격은 별차이 없고 나름 장점도 있습니다. 코스코는 더 장사가 잘되선지 아무래도 이벤트성 물건들이 많죠.자체브랜드도 너무 많고 샘스는 브랜드있는물건이 더 많습니다...요샌 고기도 코스코보다 나은듯하고..샘스가 질이 좋아졌다보긴 요새 코스코 질이 의심스러운게 많아졌습니다.  샘스가기시작하면서 코스코가본지 쯤 됐습니다. 코스코는 사람에 치어서 캔슬도 생각중..

저는 샘스의 베이컨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