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401k를 맥스로 붓고 싶어서 거의 채워가고 있는데요.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맥스를 넘겨서 복잡한 상황에 처할까봐 입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인데 같은 은행인 경우에는 알아서 limit까지만 넣어지고 그 이후부터는 안넣어지는지 제가 별도로 해야할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회사 플랜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알아서 맥스 되면 contribution 자동으로 멈췄습니다. Fidelity이고 pre tax 401k post tax 401k 다 그랬습니다.
연중에 옮기시면 트래킹이 안된다고 보셔야 되고요.
잘 알아서 맞추셔야 합니다.
새로운 회사는 다른 회사의 불입금액을 모르기 때문에 계속 불입을 하려고 할 것 같네요.
더 들어간 경우 빼시면 되는데, 좀 귀찮으시겠죠?
조금 덜 들어가더라도 빼시는 것보다는 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예전에 중간에 회사 옮겼다가 같은 이유로 두 회사에서의 합산금액이 리밋을 살짝 넘겨서 나중에 초과분을 다시 빼느라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회사를 옮기면 새 회사에서 첫해에는 리밋 넘길까봐 일부러 좀 적게 부어요. 물론 2년차이후부터는 자동으로 리밋까지만 채워져서 상관없지만요.
저도 여기에 한 표. 대부분의 일이 그렇듯이 문제가 생기기전에 피하는 게 여러모로 편합니다.
중간에 옮기신 경우니까 트래킹이 안될거구요. 살짝 적게 넣으시는걸 추천해요.
운용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한 해를 오롯이 한 회사에서 부으실지라도
리밋을 넘어가도 자동으로 안 멈춰지는 안 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미리 HR이나 코워커들이랑 확인해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약간 덜 넣어야겠습니다!
회사의 401k가 둘다 피델리티라도 자동으로 맥스조절이 안될겁니다. 물론 피델리티에 문의해보시는게 젤 확실하겠지만요.. 저두 이직하는 해에 두번 토해봤습니다.. ㅠㅠ 은근히 귀찮은 일이 생깁니다. 나중에 Amendment도 해야하고요. 미리 조금 줄이시는게 나을겁니다.
저는 페이쳌당 정확하게 1/n로 맞춰서 내는 반면,
와이프는(fidelity) 저처럼 나누는 기능이 없고 페이쳌의 퍼센티지로만 낼 수 있어서 대충 내다보면 맥스로 낸 후 연말전에 알아서 스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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