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쌰웨나 젯블루 같은 작은 항공사는 보통 터미널이 동일해서 환승에 문제가 없었고 없을꺼라 생각했었는데 플라이트 트랙킹에서 조회를 해보니 FLL에 터미널1에 도착해서  터미널 4까지 이동해서 다시 탑승해야 하네요. 아마 캐리비언 가는 국제선이라 공항 반대쪽 게이트를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FLL은 터미널 1,2 그리고 3, 4가 따로 연결이 되지 않아 나가서 공항 반대편 까지 걸어가든 셔틀을 타고 가서 다시 짐검사를 해야합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아 공항이 얼마나 큰지 얼마나 분주한지 감이 않와서 이걸 취소하고 당장 비싸더라도 다른 티켓을 구해야할지 고민입니가. 

Clear랑 pre tsa 있고 기내 러기지 하나입니다. 

중앙 파킹랏 가로질러 미친듯이 뛰어갈 자신있습니다. 10시 도착 11시 뱅기인데 10시40분에 게이트에 도착해야 가능할꺼 같습니다.

만약 뛴다면 중앙 파킹랏을 가로 지르는게 빠른가요? 터미널 1에서 순서되로 2, 3을 거쳐 가는게 빠른가요? 구글 검색하니 도보 10분 셔틀 10-20분 소요라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