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입니다. 그리고 금요일은 역시 발늬라는 공식이 어느덧 잡힌거 같고요. 덕분에 종종 속으시는 분도 계시고 말입죠.
그러면 이번 금요일도 어떤 늬우스를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프론티어에서 2024년 부터 새로운 등급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선 기존 엘리트 2만/5만/10만 등급이 사라지고, 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 등급으로 이름이 바뀌며, 새롭게 실버 등급이 생긴다고 합니다. 주요 혜택을 보자면
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마일리지 적립도 거리 기준이 아닌 티켓 가격 기준이 되며, 등급에 따라서 x10~20 적립을 해준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프론티어는 별로인데, 새로운 등급/혜택은 괜찮아 보이네요. 혹시라도 프론티어를 자주 타시는 분이 계시다면 적어도 실버 등급은 나름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노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달성할 생각 없지만요. 아니, 프론티어 탈 생각이 없...
* 출처: One Mile at a Time
올해도 Stay Vancouver 프로모션 을 하네요. 이번 프로모션도 2박 이상시 최대 캐나다 달러 250불 어치 프리페이드 카드를 주며, 내년 2월 말까지 숙박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Stay Vancouver Hotels 페이지 에서 프로모션 코드 MASTERCARD 를 입력해야 합니다. 근데 이 시기는 비가 오는 레인쿠버 시기라서 가고도 욕 먹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여러모로 별로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론 서북부에서는 맛있는 한식을 먹으러 가는 분들이 계시지만요. (Loyalty Lobby)
알라스카 항공은 2024년 여름에 ANC-JFK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름 기간 동안만 운항될 이 노선은 6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시적인 기간 동안만 운항할 것이라고 하네요. 한여름의 알라스카라... 부럽네요. (One Mile at a Time)
Aer Lingus와 UA 코드쉐어 파트너쉽이 10월 27일부로 종료된다고 하네요. 만약 추가 연장이 되지 않는다면 같은 원월드인 AA 에게 많은 혜택이 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현재 AerLingus와 AA는 각각 항공사의 등급 혜택을 인정해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물론 앞으로는 인정될 가능성도 있지만,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쉽게말해서 AA가 나쁜겁니다. 역시 만악의 근원... (One Mile at a Time)
이제 UA 트래블뱅크 크레딧을 본인이 구매하는 것 외에도 타인을 위해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사실 아멕스 항공 크레딧 사용으로도 많이 쓰이는게 바로 이 UA 트래블뱅크인데, 이렇게 타인을 위해서 구매해주는 것이 가능해졌으니 가족/배우자 이름으로도 크레딧을 적립해 두거나, 제게 선물을 해주시거나, 조금 저렴한 가격에 크레딧을 사고 파는 경우도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Doctor of Credit)
혹시 연말 연휴를 앞두고 AA 를 탑승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A 노조는 작년에 연봉협상이 없었던 관계로 올해는 35%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파업에 대해 거의 100% 에 가까운 찬성표를 던졌다고 하네요. 요즘 물가 인상을 보면 이해는 가지만, 솔직히 제 연봉도 거의 동결인 상황이고, 가뜩이나 여러가지 정책으로 물가인상을 잡는다고 하면서 국민들의 멱살만 잡는 정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인데, 35% 라니 이건 좀 너무 심한게 아니가 싶네요.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제 연봉 35% 올려준다면 CEO님께 절을 100번이라도 할 수 있을거 같기는 합... (One Mile at a Time)
간만의 좋은 소식이네요. 에어프랑스/KLM에서 약 2/3 정도의 마일리지 노선에 대해 마일리지 차감을 줄일 것이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늘릴려나요?ㅇㅅㅇ??? 특히 비지니스 좌석의 경우, 기존 마일 차감이 5만 5천에서 시작했는데, 이제 5만부터 시작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LAX-PRG 노선도 5만이 나온다고 합니다. 요즘 인플레 때문에 제 월급이랑 애들 성적 빼고 다 오르는 가운데, 정말 드물게 마일차감이 줄었다는 좋은 소식이네요. 단지 PDX에는 에어프랑스/KLM 노선이 없다는게 문제일 뿐입니다. (One Mile at a Time)
힐튼에서 새롭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메리엇 W, 하야트 안다즈, IHG 킴튼 같은 브랜드가 있기에, 경쟁사의 브랜드에 대응하는 브랜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하는데 메리엇은 브랜드가 이미 넘치도록 많은데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과연 성공할지 의문이네요. 우수고객들에게 푸대접이나 해서 "본보이 당했다"는 유행어도 만들어낸 메리엇인데 잘 될리가 없을거 같아요. 아니, 잘 안되면 좋겠어요. (Loyalty Lobby)
아멕스 힐튼 카드가 좀 변경 되면서, 기존에 나온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는 힐튼 카드 싸인업도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연회비 없는 아너 카드는 10만, 서패스는 17만으로 올라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쉽게도 비지니스 카드는 평생 한 번 문구가 추가되었다고 하고요 ㅠㅠ 5/24 관리 하는 중인데 아꿉... ㅠㅠ (Doctor of Credit)
아멕스 메리엇 브릴리안트 카드 싸인업으로 8만 5천 숙박권 두 장이 나왔다고 하네요. 스펜딩은 6천불/6개월이고요. 숙박권을 잘 쓴다면 총 17만 포인트 가치이니 괜찮겠지만, 포인트가 아닌 숙박권이기 때문에 1년 내에 써야 한다거나 포인트처럼 쓸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평생 한 번이랑 릿츠 보유 때문에 못 만듭... ㅠㅠ (One Mile at a Time)
슬슬 연말이 다가오나 보네요. 체이스 싸우스웨스트 개인 카드 싸인업이 모두 7만 5천으로 올라갔습니다. 스펜딩도 3천불/3개월 이고요. 사실 지금이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을 노리실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시기 입니다. 스펜딩을 거의 다 채워두고 남은 금액을 1월 1일이 되서 다 써버리면 다음 스테이트먼트와 함께 싸인업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를 노려서 스펜딩을 조절하는 것이지요. 다만 개인 카드의 경우 총 3가지의 카드가 있지만, 처닝 규정이 카드 셋 중 하나라도 가지고 있을 경우 만들 수 없으며, 역시 셋 중 하나라도 싸인업을 받았을 경우, 받은 후 24개월이 지나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비지니스 카드는 두 가지 뿐이지만 각각 다른 제품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이를 잘 노려서 만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며칠 전에 싸우스웨스트 비지니스 카드를 하나 열었네요 ㅎㅎㅎ (Doctor of Credit)
개인적으로 윈담 포인트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윈담 포인트로 윈담에 숙박하려는 용도는 아니고, 에어비앤비나 VRBO 와 유사한 렌탈홈 플랫폼인 Vacasa 에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근데 지금까지는 비공식적으로 15000 포인트당 세후 500불 이하의 집까지 가능했는데, 이제 공식적으로 15000 포인트당 세후 350불 이하의 집까지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꽤나 타격이 큰 개악이지만, 이와 동시에 그 정도로 좋은 곳은 윈담 포인트로 예약하는게 어려웠던 것을 감안하면 아주 큰 타격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쉽게 말하자면 정신승리 랄까요?ㅠㅠ??? (Doctor of Credit)
11월 빌트 데이 프로모션은 에미레이트 입니다. 등급에 따라서 1:1.75 에서 1:2.5 의 비율로 빌트 포인트를 에미레이트로 넘길 수 있다고 하네요. 에미레이트 타고 샤워 하실 분??? (One Mile at a Time)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그야말로 정신 없는 한 주를 보내고 있네요. 일도 바쁘고 애들 보느라도 정신 없네요. 뭐, 그래도 애들이 많이 커서 손은 많이 가지 않지만요.
정신 없이 바쁘다보니 할로윈 준비도 뒷전이네요. 애들 할로윈 의상은 1년 더 재탕 하기로...
네, 할로윈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할로윈 준비는 다 되셨나요? 크리스마스와 생일과 함께 아이들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할로윈입니다. 사탕/초콜렛 회사들의 상술에 홀랑 넘어가서 아이들과 함께 엄빠들도 강제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거죠. 과연 올해는 얼마나 많은 사탕/초콜렛 등으로 어른들의 지갑을 우롱할까요?
이번 한 주는 역시 바카사 개악 부분이 가장 눈에 띕니다. 1년에 한 두 번 정도는 바카사로 놀러가는 관계로 타격이 가장 크달까요? 그래도 비싼 곳은 가지 않기에 타격이 좀 적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타격이 없지는 않겠지요 ㅠㅠ
체이스 싸우스웨스트 싸인업도 올라갔네요. 컴패니언 준비하시는 분들은 슬슬 시동을 거실 때 인데요, 24개월 룰을 잘 맞춰서 하시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며칠 전에 비지니스 카드로 한 장 열었는데, 개인 카드는 싸인업을 1월에 받았으니 제가 열고자 할 때는 개인 카드 딜은 없어졌겠네요 ㅠㅠ
그러면 이번 주도 일이 많으니 이만 줄일까 합니다. 또 회의... ㅠㅠ
그래도 그냥 가면 아쉬우니 이번 달 초반에 나온 니지동 노래 몇 가지만 올리고 일하러 가봅니다. 이번 리릭 비디오 (가사랑 일러스트 수준 정도로만 나오는 뮤직 비디오) 가 워낙 잘 나와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니지동 멤버, 아유무, 카스미, 시즈쿠의 솔로곡입니다.
아유무 "Walking Dream" (가사 중 "널 나에게 가두고 싶어 계속. 누구도 비추지 말아줘. 꽉 끌어안고 싶어. 그래, Walking Dream. Walk in a dream with me.")
카스미 "까치발 서봐도" (가사 중 "이 소원 이루어져 맺어진다고 해도 언제나 첫번째로 생각해 주었으면 하니까, 귀여운 나로 있을게 당신을 위해서 언제라도. 그야 그야 이렇게나 정말 좋아하니까 당연해.")
시즈쿠 "소악마LOVE♡" (가사 중 "쓰리 투 원에 반해버려서 이 사랑은 분명 운명! 틀림없는 운명! 노력하게 되는 건, 연기하게 되는 건 전부 전부 당신을 위한 거에요. LOVE LOVE 일편단심인 사랑 받아들여 줘-")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할로윈에서 살아남으세요 'ㅁ')/
순희씨
간만에 쑤늬권!
수늬야!!! 삼수늬야!!!!
간만의 수늬. 연말 여행에 쓸 AA 마일도 없지만 (고맙다 인리주는 씨티야) 델타로 생각해봐야겠네요.
여기까지 한손!!
두손 시작~! 육수~니~
첫수늬?
8~~~!!!
저...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어떤 계기로 러브라이브 팬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한 번 입덕 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은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ㅎㅎ
안돼요!!! 마모엔 한명으로 족해.....ㅋㅋㅋ
한 주에 한 번 올려주시는 영상 몇 개 가지고는 입덕이 당췌 잘 안되는 중생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ㅋㅋ
계기라기 보다 원래 "성장물" 을 좋아하는 편이고 + 노래도 좋으니 팬이 된거죠. 러브라이브 세계관 자체가 고등학교 학생들이 "스쿨아이돌" 이라는 자체적인 활동을 하고, 유튜브와 비슷하게 동영상을 올려서 그걸 일반인들이 보고 인기를 얻게 되면, "러브라이브" 라는 대회에 참가해서 경연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첫번째 스토리가 폐교를 앞두고 학생들이 늘어나서 폐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벌이는 고분분투이다 보니 성장물의 관점에서 봐도 꽤 재미가 있고요.
시간 되시면 콘서트나 음악방 영상도 보고 하면 더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카논의 성우인 사유리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리에라 노래를 제일 많이 듣는듯 합니다. (하지만 사유리보다는 치사토 성우인 나코나코를 더 좋아합...)
참고로 애니로 한정한다면 러브라이브 (뮤즈) -> 러브라이브 선샤인 (아쿠아) ->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니지동) ->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리에라) 순서로 됩니다. 추가로 슈퍼스타를 제외하면 극장판이 나왔고요.
하스노소라는 현재 게임으로만 있지만 아마도 애니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그 전에 글로벌 판 좀 내줬으면 합니다만 ㅠㅠ
이런 류를 전혀 모르신다면, 케이온이라는 스쿨밴드 만화부터 시작해 보시는게 쉽다고 하더라구요.. 약간 더 현실감? 있어서 적응하기 쉽다고 해야 할까요? 라고 우리 애들이 그러네요.
K-ON 이 이쪽 계열에서 첫 시작 쯤 되니까요. (물론 노래를 부른다는 부분에서는 마크로스가 조상님쯤 되십...)
프랑스랑 알래스카 가야겠네요. ㅎㅎ
저도 여름에 알라스카 가고 싶네요..
연말에 AA 예약을 해놨는데 설마 취소되거나 하는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겠지요? 그러고 보니 항공노조 파업으로 항공편이 취소되고 그런적이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컴패니언패스를 노리고 싸웨 비즈를 열었는데 12/27까지 스팬딩을 끝내라 합니다 ㅠ 그래서 다음해에 사인업을 받도록 잘 계획해서 스팬딩을 마쳐야 하는데요, 현재 12일이 statement closing date인데 이걸 변경하는게 나을까요? 그때 싪님이 월 초로 변경하라고 하셨는데 지금 변경하면 오히려 스테잇먼이 땡겨지는거겟죠?
북캘리엔 총 $500/n 가 살짝 안되는 매우 좋은 원베드가 많아서 신나게 다녔었는데 이제 그건 힘들겠네요. 그래도 미친 15k->30k 로 올리는 개폭망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예전에 한번 당해봐서 박당 500불짜리 이건 too good to be true다, 조만간에 어느날 갑자기 디밸류할거다 라고 예상하면서도 전화한번하기 귀찮아서 내년 하와이예약을 미룬 제 자신... 에휴 토닥토닥... 한 150K 있는데 어찌저찌 부지런히 써야겠습니다. 카드도 열고 15K당 $140정도 주고 산것같은데 $350이면 그래도 두배 이상은 하네요. 어쨌든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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