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습기를 사려고 보고있는데 쓰려고하는 방 사이즈는 250-300 sqft 정도이고요, 마모를 비롯해 아마존 후기도 보고 여기저기 찾아보다보니 두 개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케어팟으로 마음이 좀 기울었다가 아마존 리뷰 뿐만아니라 한국에서도 다 좋은데 고장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는 것 같다고해서요... Levoit는 필터를 주기적으로 갈아야 할 것 같고요. 혹시 써보신 분들 있으며 어떤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동일한 제품은 아니지만 LEVOIT 제품들 코스트코에서 세일 중 또는 예정이니 알아보셔요~
https://www.costco.com/levoit-smart-hybrid-ultrasonic-warmcool-mist-1.58g-humidifier.product.4000206868.html
산지 며칠 되지 않아서 평가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Warm mist 되니 좋네요..ㅎㅎ
오호 이거 좋아보이네요 가격도 더 싸고요!
올해 더 싸게파네요.. 전 작년에 세일해서 $64.99일때 여러개 사서 방마다 놓고 쓰는데 구글홈, 앱으로 컨트롤 가능하고 파트가 심플하니 세척이 편해서 좋아요. 디스틸드워터 월마트에서 오더픽업 해서 쓰는데 3일에 한번정도 물로 헹궈내는정도로 세척후 가제수건으로 닦아주고 파트 꺼내놓고 반나절 말려주면서 써요. 웜미스트 기능도 있지만 소리 신경쓰여서 잘 안쓰네요 ㅎㅎ 전 이거 강추해요!!
Warm mist 되면 장점이 뭐가 있나요? 혹시 방이 좀 따뜻해지나요? 히터 들기엔 애매해서요
네 겨울엔 공기가 좀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일 뿐이지만, 따뜻한 습기가 방에 좀 더 잘퍼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Warm mist 되는 제품을 선호해요.
확실히 씻는게 진짜 편해서 좋아요
방이 크지 않아도 물 용량때문에 작은것보단 큰버전 사시는거 추천드려요
하긴 작은거는 폭도 좁고 그래서 또 쓰러질까봐 걱정도 되고 그렇네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90DXW4E/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th=1
아이 있는 집 이라면 이제품도 생각해 보세요..
자연기화식 가습기 입니다.
정말 단순하게 작동하는데...좋아요..세척은 그냥 일주일 한번 디시워셔에 돌리면 되서 편하구요..
장점이 많은 제품인데 막상 글로 하려니 글제주가 없어서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는 없지만 그래도 자연기화식이고 평도 좋아서 찾아보긴 했었는데 역시나 다른것보다 가격이 조금 더 나가서 고민중이네요
제품 받아보면 가격대비 뭐지? 라고 첫 생각이 들어요..근대 1주일만 사용해도 아실거에요..왜 좋은지..ㅎㅎ
냄새나지 않는 절대 마르지 않은 수건 두개를 항상 방에 걸어놓은 느낌 (물은 1단으로 24시간 사용시 2~3일 가요)
그냥 탭워터로 하면 lime buildup 같은 문제 없나요? 기화식이라 미네랄이 바닥에 다 모일거 같은데..
https://www.amazon.com/Venta-Airwasher-Cleaner-8-5-oz/dp/B0001J05IM/ref=pd_aw_fbt_img_m_sccl_1/132-2900355-9827347?pd_rd_w=poeOL&content-id=amzn1.sym.f68f270b-5796-41a1-997c-20aacd69a693&pf_rd_p=f68f270b-5796-41a1-997c-20aacd69a693&pf_rd_r=TX6DRN1PP0XGHJK08K9N&pd_rd_wg=b0v2c&pd_rd_r=d84a1974-a62e-41bc-b9ad-553ce2d107fc&pd_rd_i=B0001J05IM&psc=1
저도 Venta 쓰고 있고 추천해요. 저는 아이 방 공기청정기 알아보다가 이 제품 발견했는데, 맘에 들어서 제 방에도 하나 들여놓았습니다.
저는 주로 Vornado 제품 사용하는데 사후 지원도 매우 좋습니다.
사용하다 문제생겨서 문의하니 단종 되었다고 바로 비슷한 모델로 보내 주더군요. (그런데 비슷한 제품이 재고 없다고 조금 낮은 모델 먼져 보내주고, 비슷한 제품 한대 더 보내준건 안 비밀)
기화식 모델들이 유지비가 좀 들긴 하는데요, 단순해서 세척도 편하고 아주 좋습니다.
집에서 reverse osmosis정수기가 혹시 있나요?
그냥 tap water랑 ultrasonic 가습기 사용하시면 물내에 있는 물질이 공기중에 떠다니면서 공기청정기가 그걸 미세먼지로 인식하게됩니다
물론 미세먼지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찝찝해서 저는 기화식사용하다가 최근에 reverse osmosis 정수기 설치하면서 ultrasonic제품 두개 더 들였는데 마음이 편합니다
Levoit 강추합니다 저는 600hh? 쓰는데 세척 쉽고 가습 잘되고 만족스러워요
저도 Levoit로 마음이 기울고는 있는데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ㅠ
저도 케어팟 구매를 지금 고민하고 있는데.. 혹시 땡스기빙이나 연말에 딜이 뜨지는 않을까 하며 구매를 미루는 중입니다ㅠㅠ 케어팟 큐브를 사려니 너무 비싸네요.....
일단 저는 뚜껑 열고 바로 리필 가능한 초음파식 가습기 쓰고 있구요. 윗분들 언급하신대로 초음파식은 물도 신경을 써야헤요. Distilled water를 갤런들이로 사시거나, 제로워터 정수필터를 쓰시거나, RO식 정수기가 집에 있어야 겠지요. 저는 제로워터 필터 쓰고 있구요. 집이 지하수(well water)라서 지하수 쓰니 실내 라돈수치가 올라가서, 지금은 임시방편으로 코슷코 보틀워터 내려서 쓰고 있어요. 물값 생각하면 장기적으로는 기화식이 낫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은 침실에 하루에 2L 정도 사용하고 있고, 소독은 일주일에 한번씩 클로락스로 닦고 있습니다. 본격 겨울되어서 거실에도 가습기 돌리기 시작하면 (그건 분무량이 많아서) 하루에 1갤런 이상 쓸텐데..^^ 비용계산 잘 해봐야 할것 같네요. 초음파식으로 사실때는 반드시 청소 용이 여부와 바로 위에서 부어서 물 리필 가능한지 여부를 체크하세요.. ㅎㅎ
저희 집에서는 현 Venta LW15 airwasher (기화식), Vornado 4갤런 (기화식), Honeywell warm mist humidifier (가열식) 요렇게 세개를 씁니다. 간단히 장단점을 말씀드리자면....
가습력은 셋 다 풀로 틀어놓으면 하룻밤에 1갤런 날라가는 정도가 됩니다만, Vornado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밤에는 약한 모드로 틀 수 밖에 없어서 가습력 최대치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가열식은 추가적으로 방이 따듯해져서 포근한 느낌도 줍니다. 기화식은 가열식과 다르게 하루 종일 틀어놓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관리의 용이성을 비교하자면, Vornado는 2주일 정도 쓸 수 있는 종이 필터를 사용하고 Venta는 교체하는 필터가 없는 대신 약품을 첨가해줘야해요. 얘네 둘 다 전기 연결된 부분은 떼어내고 물이 닿는 부분을 bath tub같은 곳에서 닦는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가열식은 관리 제일 힘듭니다. 특히 hard water일 경우 lime scale buildup이 무지막지하게 되요. distilled water를 사다가 쓰거나 아니면 일주일에 한번씩 구연산으로 닦아줘야해요.
종합적으로 Venta를 추천하는데 그만큼 가격이 너무 사악합니다. ㅠ.ㅠ
Carepod 비추입니다.
밥솥 쓰는데... 한번 물 채워서 돌리면 Stainless Pot과 본체 사이에 물이고여요.
이것때문에 리플레이스먼트도 받았는데 해결 안 되는게 제품설계 문제 같아보입니다.
가격 생각하면 퀄리티가 좀 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두번째 링크에 있는 carepod 1년 조금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고장 안 나고 잘 쓰고 있어요. RO정수기 물 넣고 조금 큰 편인 아이방에 사용하고 있는데 문 닫고 켜놓으면 습도 쭉 올라가 있고요. 세척은 생각날 때마다 (대략 5일에 한 번... 2-3일에 한 번이 더 좋겠지만....) 물통하고 뚜껑(?) 말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동문서답일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air heater 돌리고 가습기 열일 시키는거보다, air heater 아예 꺼버리고 라지에이터를 켜니 오히려 건조함을 덜 느끼는거 같아요.
라디에이터는 전기 엄청나게 먹습니다.
저도 고민 했지만 결국 돌고돌아 Venta 사려고 합니다 블프때 딜이 뜬다는 소식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가습기 최근에 구매할때 기화식 또는 가열식만 봤는데요 (초음파식은 고려안함)
벤타(~250불), Vornado EVDC300 (~80불), 허니웰 HEV320B (37불), Vicks 가열식 (40불) 중에 가격이 저렴해서 타겟에서 허니웰을 샀는데
가습능력은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저희도 벤타 25, 15 올드 모델 2개 쓰는데요, 방은 습도가 올라가는데 동시에 좀 추워져요...다른 분들은 추워지는건 어떻게 하시는지. 그래서 난방하면 뜨거운 바람이 벤트로 나오는데 그러면 상대습도가 더 떨어지고.
기화시키는데 열 에너지가 들어가서 어쩔수 없이 가습과 동시에 난방을 돌려야되죠~
그쵸... 온도를 좀 낮춰서 70에 살아야 할 듯해요. 지금은 74돈대요..
혹시 침실에 두면 잘 때 소음은 좀 괜찮은가요?
팬 돌아가는 속도를 1-3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확실히 2단계 3단계는 소음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잘 때 시계 초침소리 싫어해서 그런 종류의 시계를 방에 안 두는 편인데 1단계 팬 돌아가는 소리는 참을만해서 잘 때는 1단계로 해 놓고 잡니다.
오오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두 조금 거리 두고 쓸까해서 25사이즈로 사게되었어요! 구매 결정에 많은 도움 됬습니다
미세하게 팬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침대 바로 옆에는 안 두어서 개인적으로는 괜찮아요. 찬바람이 조금 더 신경쓰여서요.
감사해요! 저두 구매했어요 :)
케어팟 미니나 큐브 아마존으로 구입하려는데 녹이 생겼다던가 물 소리가 시끄럽다던가 여러 리뷰가 있어서 고민되네요 ㅠㅠ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분들 잘 쓰고 계시나요?
벤타25 두 개 집에서 사용중인데 글쎄요.. 가습효과과 너무 미미해서 사실 값에 비해 실망감이 많이 큰 제품입니다. $100이라고 해도 비싼느낌이 강해요. 깨끗히 씻어서 중고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차라리 비슷한 기화식 가습기인 샤오미 가습기가 구입할 수 있다면 훨씬 저렴하고 기능엔 차이가 없을겁니다.
https://www.amazon.com/dp/B0991QRXBN/1?%20maas=maas_adg_BE0A034926F4A94A0E7D3C8B9C7CE791_afap_abs&ref_=aa_maas&tag=maa%20s
다이슨 PH04 가습기도 혹해서 작년에 구입하고 2년째 사용중인데 사실 이것도 돈지X 이라는 결론입니다. 찬바람 가습기라는게 겨울에 사용하는 용도로 완전 부적합입니다.
올해는 아마존에서 가열식 가습기를 $100 주고 구입했는데 아직까진 나름 만족중입니다. 다만 가습양 조절기능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https://www.amazon.com/dp/B0C7KVXJ71?ref=ppx_yo2ov_dt_b_product_details&th=1
그런데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다보니 최근 한국서 유행중인 일본산 조지루시 가열식(100V)를 미국서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안좋을까요? 코웨이정수기 물로 채워야 겠네요.
혹시 비염환자에게 좋은 가습기 추천해주실 수 있는분 계신가요?
제가 코막힘이 심하고 누우면 코막힘이 더 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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