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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23] 발느린 늬우스 - 맨 얼굴의 shilph ... 그건 걍 오징어잖아 'ㅁ'!!!!

shilph | 2023.11.17 02:22:2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요즘 들어서 뭔가 좀 빠른듯한 느낌이지만, 아마도 착시현상일겁니다. 아무튼 태평양 시간대로 금요일인건 사실임요 'ㅅ';;;

이번 주도 바쁠 예정이라서 대충대충 급하게 급하게 올려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이번 주의 늬우스를 놓치면 안되겠지만요 :)

 

 

 

싸우스웨스트, 내년 1월 1일부터 포인트 가치 하락 예고

싸우스웨스트는 2024년 1월 1일 부터 포인트 가치가 조금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싸우스웨스트의 포인트 가치가 1.2 센트 정도인데, 물가 상승보다 낮지만 제 월급 인상보다는 높은 4% 하락한 1.15 센트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싸우스웨스트에서 포인트 가치를 하락시키는 것이 처음도 아니며, 마지막 가치 하락은 약 2년 반 전에 있었고요. 

참고로 이렇게 하락한다고 해도, 레비뉴 티켓에 추가로 붙는 다양한 세금과 수수료를 생각하면 실제로는 1.15 센트보다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무엇보다 몇 달 전에 개악이 된 UA 나 AA 라던가, 정말 델X 페소 라고 불릴 정도로 가치가 X값인 델타에 비하면 여전히 괜찮다고 보지만요. 혹시라도 가치가 떨어지는게 불안하신 분은 지금 당장 예약을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어차피 싸우스웨스트야 취소도 쉬우니까요 ㅎㅎ 내년 여름에 또 하와이를 가야 하려나...

* 출처: Doctor of Credit

 

알라스카 항공, 2024년 3월 부터 적용할 새로운 차트 발표

알라스카 항공은 2024년 3월 부터 새로운 차트를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차트는 지역+거리 혼합제로 적용됩니다. 

우선 미국 대륙의 경우 최저 4500 마일 (700 마일 이내 이코노미) 부터 9만 마일 (6천 마일 초과 일등석) 까지 입니다. 


아시아 차트는미국-아시아 노선, 아시아 내 노선, 태평양, 동남아, 인도, 남아시아 등을 포함합니다. 시작은 7500부터 19만 5천까지 다양하고요.

 

유럽/중동/아프리카도 아시아 노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추가적으로 알라스카 항공만을 이용할 경우에 적용되는 차트도 발표했습니다.


일단 좋아진 점은 기존 미국-한국 대한항공 노선의 경우, 편도 노선도 왕복 노선 차감을 내야 했지만, 이제 편도 차감도 가능해진다는 점입니다. 미국-한국 대한항공 노선의 경우에는 아틀란타 노선이 7천 마일이 조금 넘어서 차감이 좀 높지만 JFK 는 아슬아슬하게 7천 마일이 안되기 때문에, 현재와 달리 조금 부족한 마일 때문에 표를 끊지 못하는 경우라던가, 왕편 혹은 복편 중 하나가 마일 좌석이 없어서 표를 끊지 못한 경우는 줄어들듯 하고요. 물론 그만큼 대한항공 노선 잡기가 피터질듯 하지만요.

또한 기존에는 이용 불가능했던 프리미엄 이코노미 석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좋아지는 점입니다. 물론 현재와 동일하게 스탑오버도 계속 사용 가능하고요. 무엇보다 단거리 노선의 경우 차감이 상당히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초장거리의 경우, 차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되고요. 스탑오버까지 사용하면 더 좋아지겠네요. 거기에 현재 마일리지 사용시 알라스카 항공 외에는 한번에 단 하나의 파트너 항공사만을 이용 가능한 제한이 내년 말 부터 풀리고, 이에 맞춰 두 개 이상 파트너 항공사 사용시에 적용되는 새로운 차트도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문제도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이 모든 차트가 고정가가 아닌 "시작가" 라는 점 이지요. 즉, 가변제이기 때문에 성수기에는 얼마나 높은 차감을 하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기껏 마일리지를 모아놨더니 실제로 발권하려고 보니 수만 마일 추가로 내야할 가능성이 많을듯 합니다. 또한 조금 애매한 장거리 노선의 경우, 시작가의 차감이 좀 늘어났고요. 특히 미국-호주 노선이나, 미국 서부-유럽/중동, 혹은 일부 아시아 노선도 차감이 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좋아진 점도 분명히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성수기의 경우에는 상당히 차감이 사악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꽤 유명한 알라스카 마일 꿀노선인 LA-호주 비지니스 노선이라던가, 미국-홍콩 비지니스/일등석 노선의 경우 상당한 개악이 된 상황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새로운 차트가 3월 부터 시작이라니 아직 시간이 좀 있다는 점이네요. 혹시라도 알라스카 마일이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 출처: Frequent Miler

 

체이스 잉크 프리미어로 받은 UR 도 다른 카드로 전환 가능?

이게 시스템 글리치인지, 아니면 정식으로 도입이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현재 체이스 잉크 프리미어로 받은 UR 포인트를 다른 카드로 옮길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체이스 잉크 프리미어는 다른 UR 카드들과 달리 다른 카드로 포인트를 옮길 수도 없고, 파트너로 전환도 불가능 했기에, 사실상 캐쉬백 카드로 인식되었는데, 만약 이게 정식으로 도입된 것이라면 UR 을 모으는 방법이 좀 더 다양해질 것 같네요.

솔직히 지금도 잉크 캐쉬/언리미티드/프리퍼드 세가지로만도 일반인들에게는 충분했지만, 프리미어까지 가세하면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큰 혜택일듯 합니다. 그러니 이제 스펜딩만 좀 낮춰줬으면 좋겠어요.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11월 29일까지 에어캐나다 마일 구매시 100~12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멤버마다 보너스가 다르다고 하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두 배 적립도 나쁘지 않지만 125% 라면 정말 괜찮은 오퍼이니,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10만 마일 이상 구매시 120% 추가 적립이라 왠지 기분 나빠서 안샀네요. 절대로 돈 없어서 못 산게 아닙니다?ㅇㅁㅇ??? (One Mile at a Time)

 

12월 30일까지 IHG 포인트 구입시 최대 두 배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추가로 연간 최대 구매 가능한 포인트를 일시적으로 25만 포인트까지 높인다고 하네요. 사실 IHG 는 두 배 적립 혹은 반값 구매를 자주 하니 필요한 분들은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이제 젯블루 마일로 카타르 항공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젯블루 웹싸이트에서 예매하면 되며, 미국 노선 외의 모든 노선을 예약할 수 있다고 하고요. 차감도 나쁘지 않은데, 미국-도하 노선의 경우 이코노미는 3만 4천 부터, 비지니스는 7만 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다만 비지니스 좌석을 잡는게 상당히 어렵다는게 문제겠지만요. 그래도 차감만을 본다면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네요. (One Mile at a Time)

 

델타는 에어발틱과 코드쉐어를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11월 22일 출발 에어발틱 20개 노선이 델타 코드로도 제공되고 있다고 하네요. 에어발틱은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의 국적기로, 델타 외에도 에어프랑스/KLM 과 코드쉐어를 하고 있는 항공사 입니다. (Loyalty Lobby)

 

이시국 호텔 늬우스

하야트에서 60 QN 을 달성해 글로벌리스트를 달면 받는 가장 좋은 혜택 중 하나는 스위트 업그레이드권 일 것 입니다. 다만 이것을 쓰려면 전화를 하건, 글로벌리스트 컨시어지에 이메일이던 트위터던 보내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근데 하야트에서 이를 온라인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게 하는 옵션을 시험 중인듯 합니다. 일단 이렇게 온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해지면 좀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그럼 이제 포인트 합치는걸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 좀 바꿔주면 안될까요??? (Frequent Miler)

 

트럼프 와이키키 호텔이 내년 2월부로 힐튼 LXR 브랜드 호텔로 리브랜딩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체적인 내부 변경은 2025년 초에나 끝나겠지만, 이 기간 동안에도 투숙객을 받을 것이라고 하네요. 와이키키에서 힐튼 포인트로 숙박 가능한 호텔이 더 늘어나겠네요.  (Loyalty Lobby)

 

약 1년 전 메리엇에서 아파트먼트 by 메리엇 본보이 브랜드를 공개했는데, 조금 더 자세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일단 컨셉은 고급/럭셔리 숙박을 추구하며, 이름처럼 방+거실+주방 외에도 각 유닛마다 세탁기/건조기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존 장기 거주 브랜드와 달리 일반적인 호텔 서비스인 음식/음료 제공, 회의실 등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 디자인 자체는 메리엇 오토그래프 콜렉션이나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같은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메리엇 등급이 있다고 큰 혜택이 있지는 않지만, 플래티넘은 2시 체크아웃, 티타늄 이상은 4시 체크아웃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에어비앤비 타겟으로 하는 럭셔리 콘도가 될 것 같네요. 근데 그런거면 이미 메리엇 아파트먼트 브랜드랑 홈&빌라도 있는데 왜 또 브랜드만 늘리려는지 모르겠네요. 그것이 브랜드만 있고 고객우대는 없는 메리엿이 메리엿하는 것이니까 그런거겠죠. (One Mile at a Time)

 

거기에 추가로 "포 포인츠 익스프레스 by 쉐라톤" 이라는 브랜드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중급 호텔 브랜드로, 유럽/중동/아프리카에 제공될 브랜드라고 합니다. 제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브랜드 답게, 2박마다 1QN 을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플래티넘 이상 등급은 웰컴 보너스로 2명 무료 조식은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컨셉 디자인만 보면 기존 포 포인츠와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호텔보다 브랜드를 늘리고 싶어하는 메리엿 답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아보이네요. 이러다가 2100년쯤 되면 "레지던스 인 아파트먼트 익스트림 익스프레스 by 메리엇 본보이 심플 엘리트 by 메리엇 본보이" 같은 괴랄한 브랜드가 나오지 않으려나 싶네요. (One Mile at a Time)

 

카드 오퍼

시티 더블 캐쉬 싸인업이 2만 포인트로 올라갔네요. 사실 연회비도 없는 것이니 좀 애매할 수 있지만, TYP 를 모으시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콤보 카드 중 하나 입니다. 물론 저는 안열거에요. (Doctor of Credit

 

캐피탈 원 비지니스 스파크 셀렉트 싸인업이 인상되었습니다. 캐쉬 셀렉트는 싸인업 750불에 스펜딩 6천불/3개월이고, 마일 셀렉트는 싸인업 5만 마일에 스펜딩 4500불/3개월 입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싸인업이지만, 체이스 잉크 캐쉬/언리미티드가 훨씬 더 좋은 딜이라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AUH 의 펄 라운지가 PP 에 추가됩니다. 펄라운지는 터미널 A 에 위치했으며 24/7 운영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샤워실 및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다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도 뭔가 바빴는데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_-;;; 시스템 문제는 아닌데 테스트를 위한 앱 설치를 하다보니 부트로더가 꼬여버리네요 -_-;;;; 하나는 그래도 괜찮은데, 하나는 설정 파일이 꼬인거 같고, 하나는 부트 로더가 삭제된듯 하고요 -_-;;; 아놔... 아무튼 추수감사절 주에 조용한 때에 열심히 고쳐야할듯요 ㅜㅜ

그러고보니 다음주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추수감사절 맞이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잊지말고 참여해주세요 'ㅁ')/ 그나저나 선물이 너무 소소해서 불만폭주가 되려나... [11/15/23] 발 떨며 올리는 나눔 - 추수감사절 기념 나눔: 주제는 호캉스 - 마일모아 게시판 (milemoa.com)

 

이번 주에는 꽤나 굵직굵직한 늬우스가 있습니다. 일단 알라스카 늬우스. 여러모로 개악의 스멜이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좋아진 점도 있다는 것에 위안을 얻기로 하고, 알라스카 마일이 있으신 분들은 빨리 터셔도 좋을듯 합니다.

그런가하면 잉크 프리미어로 받는 UR 포인트를 넘길 수 있다는 늬우스도 있고요. 처음 나왔을 때만해도 비싼 캐쉬백 카드 소리를 들었는데, 그것도 이제 끝일듯 합니다. 하긴 연회비 200불 짜리 카드가 너무하기는 했어요.

싸우스웨스트 포인트의 가치 하락이라던가, 젯블루-카타르 마일 예약 늬우스도 있고, 하야트 스위트룸 업글권 온라인 사용 늬우스도 있고요. 전반적으로는 이번 주는 다들 추수감사절 주에 놀러가려고 그러는건지 큰 이야기거리가 많았네요.

 

참고로 발늬에는 적지 않았지만 또다른 큰 늬우스가 있습니다. 스위치 전용으로 발매될 "창세기전 2: 회색의 잔영" 의 체험판이 공개되었습니다. 스위치 설정에서 한국어-한국으로 하면 다운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아드님이 하는 게임 때문에 아마 좀 시간이 걸릴듯 하네요 ㅠㅠ

사실 체험판 영상을 좀 봤는데, 뭐랄까... 창세기전 2를 리메이크 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 오래된 느낌의 게임성이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픽도... ㅠㅠ 아니 왜 그 좋은 창세기전 IP 를 가지고 이정도 밖에 못 만드는건지 ㅠㅠ 참고로 모바일 게임으로도 나온다고 하는데, 영상을 보면 그쪽이 더 나은 느낌이랄까요?ㅇㅅㅇ??? 도대체 뭐 때문에 몇년간 개발을 한건가요... ㅠㅠ

 

게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러브라이브 선샤인 스핀오프 작품인 "환일의 요하네" 기반 게임, "환일의 요하네: BLAZE in the DEEPBLUE" 도 발매 되었습니다. 스팀 외에도 스위치로도 발매되니 둘 다 구매하세요 원하는 플랫폼에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PS와 엑스박스로도 나온다고 하고요.

참고로 이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횡스크롤 2D 액션 게임으로, 요하네와 라이라프스 외에도 나머지 아쿠아 멤버 8명도 나온다고 하고요. 참고로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체험판도 다운 가능하니 지금 다운 받아서 즐겨보세요 'ㅁ')/

 

그런 가운데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유닛 스리즈부케의 세번째 싱글이 나왔네요. 이번에도 스리즈부케 답게 귀엽고 밝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들이네요.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스리즈부케의 신곡은 어떠신가요?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유닛, 스리즈부케가 부릅니다. "맨 얼굴의 픽셀" (가사 중 "즐거움도 소중함도 좋아함도 거기에 있는 순간을 영원히 하자. 어느 하나도 헛되지 않아, 원 픽셀의 둘도 없는 지금. 등을 뻗고 늠름한 옆모습, 멋쩍음을 감추고 돌린 얼굴도 리지 않고 잘라낼게. 이 눈은 언제나 너를 쫓고 있어.")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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