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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하얏트지바/인터컨티넨탈 캔쿤 2023

나이팅게일 | 2023.11.21 16:43: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도움받은게 하도 많아서 저도 뭔가 정보공유를 하고싶은데 후기쓰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양해부탁드려요.


하얏트지바 칸쿤과 인터컨으로 대가족 9명( 그중에 4명이 어린이들)이 저번주에 놀러를갔어요. 

1) 아이 추가금

지바가 아직 21000포인트엿을때여서 방을 4개 잡았습니다. 아이 1명은(6살) 현금으로 냈어요. 많은분들이 아이 추가금에 대해 질문하시고 (저도 가기전에 무지 궁금햇어요) 정답은 실프님 말씀처럼 그 숙박날 현금으로 냈을때? 로 계산하는것 같았어요. 전 최소 149불 예상햇는데요.. 다 뒤져본 결과149불 179불 막 이랫는데 저흰 127불 냈습니다. 디스커버리스트 였던 동생이 하얏트에 이메일써서 미리 물어봣고 딴말할것같아 스크린샷 대동하려 준비햇으나 체크인할때도 127불냇습니다. 


2) 컨넥티드룸

어린이들과 여행할려니 이게 많이 중요햇어요.

동생네가 어린이가 셋이고 방을 두개잡았어요. 어린이들이 젤큰애가 11살..그러니 아직 방에 엄빠(여기서 엄빠는 둘동시. 엄마와 아이 하나..아빠와 아이둘 이렇게 아님) 가 꼭 같이 있어야 매의눈으로 감시 통제가 되요. 즉 컨넥티드 룸 아니면 노답인 상황인데..이걸 받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3번쯤 이메일로 후카 햇구요. 결론은 저희도 동생네도 받았어요 컨넥티드룸 ! 대만족이었구요. 컨시어지에 따르면 모든 지바 컨넥티드룸은 킹 배드( 소파가 배드변신가능) 플러스 2 더블베드라 햇어요. 


3) 어린이들 엑티비티

취향일수도 있고 저번주가 별루엿을수도 있구요. 암튼 키즈클럽이 생각보다 별루엿어요. 키즈풀 물이 지바 모든수영장물중에 젤 차갑고 그늘이 져서 발 담구면서 악 소리 났어요. 

어린이넷중에 둘이 거기서 놀기 싫어햇고 젤 어린 4살 6살만 키즈풀에 1시간놀다가..4살아이만 엑티비티 참여를 했는데..거북이 색종이에 풀붙여서 눈알 붙이고 했네요..아이들이 제아이포함 넷이 있엇는데 다들 걍 시큰퉁( 뭐야 왜 나만재밌어 아 영롱한 내 거북이눈깔..엇 )햇고요. 

그렇다고 지바가 어린이들에게 별로라는얘기? 절대 아니죠. 

부모님들...지바는 어린이들/부모님들 천.국. 이에요.


4) 카바나 

체크인할때 카바나 메인풀 근처로 하나 예약을 해둿어요 반정도는 이미 예약되어서..전 3번으로 햇는데요( 아무이유없음). 당일아침에 14번으로 바꿧어요. 첫날 도착하고 풍경과 음식들에 정신이 뺏겨서 수영장이 눈에 잘 안들어왓어요..카바나 여행첫날부터말고 자리 쭉보시고 고르시길 추천드려요. 

카바나 위치가 왜 중요하냐면요 저흰 어린이들중에 4살 6살이 있었어요. 수영이 너어어무 좋아서 물에 안나오고픈 종족들이죠..그러나 엄빠는 당췌 몸이 안따라준단 말이에요. 근데 지바 수영장은 물높이가 수영장 여러개가 같은곳에 있는구조인데 깊이가 다 틀려서..카바나 위치가 수심깊은 수영장앞이다? 엄빠에겐 카바나는 그저 큰우산..당췌 앉아서 칵테일을 못마시는거죠 ㅜ.ㅜ 

젤 낮은수심이( 나이찬 어린이들 시시해함) 카바나 14번인데요..막 예약하진마세요..사실 카바나가 그으으렇게 막 필요하진 않더라구요. 그뒤에도 의자랑 우산이 있어서 굳이? 이랫구요..저흰 다시가면 카바나 안할거같아요. 이것도 개취입니다. 


5) 음식

천지에 널렷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입짮았던 애들이 막 먹어대진 않지만..와..정말 눈만돌리면 먹을거엿어요. 또 맛잇더라구요 다..하베나로스? 는 지금 문닫아서 12월 중순에 연데요.

칵테일 어린이들용 다 맛잇으나 절대! 기미상궁 하셔야하구요. 저흰 피나콜라라? 노 알코올 주문했는데 두번 알코올 넣어왓어요. 망고쥬스 망고 쉐이크 파인애플 쥬스 아이들 환장하구요. 위니더푸우 라는 아이용 칵테일 따로있어요. 


6)기타 

--아이들 약 필요합니다 알러지약 배앓이약등등. 

--또 옷이 마아아니 필요한데...다 들고갈수가 없고..햇빛은 좋은데요..저도 빨래집게도 들고 갔는데요..마르긴 말라요..빨아서 말렷는데..멕시코 해변? 냄새? 이걸 머라 설명하기가 힘든데..마지막날 모든옷에서 해변냄새가 나더라구요..참을수없어서 세탁을 맡기려 햇지만 떠나기 24시간 전까지만 가능해서..망

--아주 어린 아이들 쓰는 라이프가드옷 있쟈나요 그건 들고오세요. 이건 안파는거같고..사실 튜브는 팔더라구요? 비싸지만? 근데 바람빼면 들고오기 안힘드니까( 바람 넣어주는곳 있음. 튜브파는곳 옆에 튜어가이드 라운지) 가져오셔도 될거같아요. 전 모래놀이셋트도 들고감. 


재밌엇고 내년에 또 가고싶어요. 그럼 이만..총총..

.....

......

근데 제목엔 인터컨도 적어놓고 왜 내빼냐구요? 

ㅠ.ㅠ 그냥 말하고싶지가...


7) 인터컨티넨탈 캔쿤

개취입미다. 그러나 지바를 갔다가 가지마세요.

9명이 갔는데 여행계획한 제게 8명이 물었습니다. 

왜? 대체 여길? 왜때매? Mommy why? 

해변 좋아요..그런데 지바해변도 좋아요. 

해변에서 놀다가 어린이가 "엄마 배고파 "합니다. 지바에서 하던것처럼 주위를 둘러보지만 먹을게... ㅜ.ㅜ 

바로앞에 나가면 먹을게 많데 하고 제가 외쳐서 나갓는데요..스시고? 멕시코 커플이 주문을 받길래 캐시어라 믿었어요. 근데 주문을받고 한명은 스시를말고 한명은 뽁음밥을 뽁더군요. 괜찮아요! 인종이 달라도 머어때요 아시안푸드는 머 아시안들만 만들어야되나요? 

그런데 왜 음식을 완성못해 ㅜ.ㅜ

1시간이 지났는데 왜 못해 ㅜ.ㅜ

애기들주게 미소슾(하나에 13불)에 뽁음밥 롤 2줄 시켯는데 왜 대체 안주는 거냐고 !!!

모기에 다뜯기고..아이들 울고..암튼 그랫어요 그랬다고요. 하하하하하하하 

방3개 예약햇는데 방 2개 화장실 변기가 막혓구요( 어? 아니에요 생각하시는 그 이유아님.) 

라군뷰 1개 주차장뷰 2개 줫는데 곰팡이냄새가 너무 나서 힘들엇어요. 

어쩌면 인터컨에서 지바였으묜 달랐을까도 싶지만...한끼에 250불씩 미국물가보다 더 비싼음식은 순서를 바꿧어도 좀 힘들었지 않았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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