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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조엔 호텔 (Gajoen) and 교토 파크 하얏트 후기 입니다.(1편 가조엔 먼저 입니다)

샤프 | 2023.11.23 20:37:0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현재 이타미 공항에서 하네다 행 비행기 기다리면서 작성하는 도쿄, 교토 두 호텔 후기 입니다.

저는 도쿄를 몇번 가보고 서울이랑 별 차이를 못 느껴서 원래 교토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티메님 호텔 가조엔 리뷰를 보고 꼭 가고 싶어서 도쿄 3일 교토 4일로 예약 했습니다.

 

비행은 가지고 있는 제 AA마일을 다 털어서 Jal Business 3명 예약 했구요

갈때는 LAX to Hnd

도쿄 to 교토 (신간센)

ITM to Hnd to LAX 

여정 입니다.

 

Jal 승무원들은 너무 친절 하셨구요 반면 음식은 평범 했어요~

스카이 Suite 좌석은 잘때 매트리스를 깔아 주는데 너무 편하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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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가조엔은 (하야트 마일 3만 5천 X 3) 다행히 가조엔 카테고리가 오르기전에 예약 했습니다.

호텔 가조엔은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게 아니여서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로 이동 했습니다. 호텔 정문에서 직원이 제이름 확인하고 8층에서 체크인 진행 했구요 웰컴 기프트는 맛있는 쿠키 받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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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블 침대 예약 했는데 방에 요렇게 다다미 방이 있어서 제아이용으로 요렇게 요를 준비 해 주셨구요 욕조에 있는 자쿠지 욕조도 3일동안 잘 사용 했습니다. 방은 약 850스퀘어 정도로 광장히 넓었구요 통창이여서 개방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방에서 후지산이 보이더라구요~  여기 있다가 교토 파크 하얏 가니까 방이 작게 느껴졌어요^^;;. 교토 파크 하얏에 비해 조금 연식이 있어 보이지만 이렇게 올드한 감성이 저는 더 잘 어울리더라구요~

 

티메님이 자세히 설명 하신 것처럼 투숙객은 조식 외에도 11:30-1:00 PM tea time, 1:30-:5:00 another tea time and 5:30 to 8:30 칵테일, 9:00-11:00 another 칵테일 타임이 라운지에서 있습니다. 먼저 조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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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이세키 정식처럼 다양한 반찬이 있어서 다양하게 담아서 먹을 수 있구요 또는 단품 메뉴가 12개 정도 있는데 따로 시켜 먹을 수가 있어요~ 생선도 화로에 직접 구어 주시구요 각각의 반찬들이 너무 맛있습니다. 푸디인 P2가 가조엔 조식을 인생 조식으로 꼽았습니다~ 단품 메뉴는 함박 스테이크, 오믈렛, 프랜치 토스트등 약 12가지 정도 있는데 주문 하시면 직접 갖다 주세요~ 저는 여기서 인생 프렌치 토스트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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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인데 정말 달지도 않고 저는 저렇게 가이세키 정식으로 밥먹고 후식으로 프렌치 토스트만 아침에 3번씩 먹은거 같아요~

밑에는 라운지 음식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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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엔이 아침만 맛있는게 아니고 라운지에서 나오는 음식들도 정말 맛있습니다. 스몰 바이트 음식들이 매 타임마다 다르게나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술 섹션도 사케, 위스키, 와인 및 맥주등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위 사진처럼 하이볼도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줍니다~ 

 

음식이 이렇게 계속 맛있게 나오다보니 부작용도 생기는데요…

 

P2가 자기는 도쿄 관광을 안하고 호텔 라운지에서 계속 먹으면서  호캉스를 하겠다고 땡깡을 부려서….설득하느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도쿄 관광은 웰시코키님 후기를 참고해서 팀랩 플래닛 박물관, 코기 강아지 까페, 포켓몬등 아이 위주로 갔습니다. 아이가 많이 행복해 해서 참 좋았습니다~ 

 

음식뿐 아니라 호텔 자체도 우아하고 또 주말에 머문 관계로 결혼식이 많아서 다양한 기모노 입은 신랑 신부 구경도 무척 재미 있었습니다. 

 

다음 후기는 교토 파크 하야트로 이어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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