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마트 아이폰SE (2022)를 세금포함 $100 정도에 산걸 버라이즌에 트레이드인 해서 15 프맥을 받았습니다.
13프맥에서 가는거라 그런지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네요 ㅠㅠ.
무게: 가벼워짐
포트: C로 바뀜
끝...
이래가지고 요즘은 36개월 크레딧을 주나봅니다. 2년 쓰고 업글하는 폰조차 아무 감흥이 없네요.
물론 프로세서 + 사진 더 좋아지고 한건 다 알지만... 이젠 더이상 획기적인 변화는 스마트폰계에선 없는듯 하네요.
아직도 제 인생 최고의 폰은 13 미니 인듯 합니다. 배터리 늘린 13미니 나오면 끝장일텐데 말이죠.
kaidou님도 도전해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501822
아아... 무리데스 입니다.
아마 2세대 밖에 (?) 건너 뛰는거라 감흥이 별로 없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11 프맥에서 넘어갔는데 꽤나 만족하는 업글입니다. 우선 베터리 라이프와 카메라의 차이, 화면에서 60hz 에서 120hz 의 차이는 좀 크게 느껴지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4세대 정도는 너끈히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나올 아이폰과 프로 비젼의 호환성에 따라 이 또한 달라질 수 있겠지만요;;
사실 배터리랑 프로모션이 13부터 나온거긴 합니다.. 역시나 ㅜㅜ
회사 전화기는 회사에서 바꾸라고 하니 15프로로 업글 하긴 하는데...
제 개인폰은 지금쓰는 13에서 한동안 머물거 같아요. 물리심 없어지는게, 홈버튼 터치ID 없어지는것 마냥 아쉽게 느껴지네요.
해외여행 나갈때 Google Fi 심 꼽고 나가거나, 현지 심카드 구해 쓰는게 편한데 말이죠.
저도 물리심 없는게 너무 맘에 안 드네요..
현재 아이폰 13 미니 쓰는 사람으로써 마지막 문장 너무 공감합니다. 지금 폰들은 다들 너무 커요 ㅎㅎ 한손에 쏙 들어오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미니 모델이 단종되어서 다음은 무엇으로 바꿔야하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맞아요. 판매량이 저조하다는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지금 미니13 쓰는데 카이더아재도 에타님도 쓰신(셨)다니 신기하네요 ㅋㅋ
쓴지 한 2년 됐는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이제 바꿔야하는거 같은데 15는 뭐가 너무 많아서 뭔지 모르겠고 14 사긴 싫고.. 비싸기만 하고..
그렇습니다ㅠㅠㅠㅠ
12프맥에서 왔는데.. 장난아니던데요?! 배터리도 그렇고 카메라 퀄리티도..
12 프맥이랑 13 프맥도 매우 큰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래그쉽 기준 셀폰들이 제법 좋아져서 매년 바꾸기는 좀 이른 느낌이 들테고 2-3년 마다 바꾸면 성능차이가 적잖이 나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보통 애플/삼성 공홈 트레이드인이나 애플제품의 경우 펫북마켓 리셀밸류가 나쁘지 않아서 매년 업그레이드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젊은세대들의 업그레이드 주기가 빨라요.
예를 들어 현재 아이폰14프맥 공홈 트레이드인 밸류가 650불, 펫북마켓 리셀밸류가 750불 정도이고 아이폰15프맥 가격이 1200불이므로, 차액 450불만 부담하면 매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죠.
세금 포함하더라도 1년간 매달 40불 내고 새폰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셈이라 일과의 많은 시간을 셀폰과 함께하는 분들은 매년 바꾸시는것 같습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있는 분들은 40불 곱하기 n을 해야해서 오래 쓰시는 경우가 많구요ㅠ
5년 정도는 쓰시고 교체하시면 체감이 나지 않을까요? 2년은 저도 교체 주기가 짧아 보입니다.
5년 뒤에 제가 어디에 있을지 감조차 안 잡히네요..
저도 매년 2대 업글 했었지만 이번엔 와이프것만 업글 했습니다.. 사실 제가 전화기가 있어도 결국엔 하는 게 몇개 없어서.. 대부분 유튭용 ㅋ.
하지만 매년 업글은 해야 할것 같긴합니다. 그래야 한 계단씩 내려가서 제 딸들이 저희가 쓰던걸 쓸수가 있어서요..
이제 사진 자체가 40메가픽셀로 올라가서, 사진을 마니 찍으시는분이라면, 저장용량도 조만간 업글해야할듯 싶습니다.
그렇긴 하네요. 저처럼 막눈은 솔직히 큰 의미가 없긴 합니다.
사진 48MP(설정에서 HEIF MAX)로 찍으시고 인화해보시면 차이가 큽니다.
5배줌도 차이나고요.
물론 카메라 말고는 정말 바뀐게....찾기힘들죠.
인화는 생각도 못해본 거네요 ㅜㅜ.
저도 바꿀까 고민하다가 사이즈+무게 때문에 13미니에서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왜 미니는 단종시킨건가요 대체!!!!
안팔려서요 ㅠ
biased sample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는 미니 쓰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 단종되서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은데요ㅠㅠ
미니때문에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 지급한 위약금만 8천억이라네요.
현재 플러스 모델보다도 훨씬 적게 팔렸으니까요ㅎㅎ
엄청 많다가 몇 명인가요? Just 3% of U.S. iPhone Sales in March Quarter Were iPhone 13 Mini Models - MacRumors 13미니는 12미니보다 더 성적이 안좋았네요
미니 살 사람들 대부분은 12미니를 샀으니.. 13미니가 잘 안 팔렸겠죠 ㅎㅎ;
아쉽지만 판매량이 저조해서죠..
전 노안오니 미니는 못쓰겠더라고요. 젊은 분들은 또 화면이 너무 작을수도 있고요. 그래서 아주 좁은 밴드 (손크기 크지 않은 30대)에서만 인기였을거라 생각해요
이것도 하나의 이유긴 합니다. 근데 글씨 크게 하는 기능이 상당히 좋아요!
USB C 포트 변경은 아주 큰 혁신이지요. :) 이제 폰차져 따로 필요 없잖아요? USB C 하나로 폰/ 테블릿/ 노트북 다 충전하니까요.
폰은 이제 제발 쓸데없는 긱벤치 놀이 그만하고, 제발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는 폰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안드로이드 폰이든, 아이폰이든 이미 쓸데없이 너무 빨라서 배터리만 많이 먹고, 그래서, 배터리 늘리느라 더 무거워지네요. 악순환의 고리.
그래도 폰에서 굳이 고사양 3D 게임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계실테니, 게이밍 랩탑 같은, 게이밍 폰은 따로 팔면 되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안할겁니다. 애플이든, 삼성이든, 더 크고, 더 묵직한 폰을 내놓아야 더 비싸게 팔수 있는 핑계가 된다는 걸 알지요.
차세대 아이폰 SE 출시해달라고 아우성이지만, 실제로 출시하면 별로 안 삽니다. 당연히 비싸게는 더 안사구요. 결국 공짜폰 되었지요.
농담이신거라 믿겠습니다... USB-C가 혁신이라뇨..ㅜㅜ; 인간적으로 너무하죠.
그나마 이번 버전이 가벼워져서 이건 참 맘에 듭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는 80% 이상의 인구가 80% 이상의 만족도로 사용할수 있는 범용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고- 그 중 플래그십 버전은 고사양 게임이나 컴퓨테이션 인테시브한 잡을 하는 분들을 위해 발매를 하죠. 눈을 더 크게 떠서 세상에 존재하는 10개가 넘는 스마트폰 제조사 제품을 한번 봐보세요. 올해 한해만 해도 "수십" 개가 넘는 스마트폰 모델이 나왔고, 이들은 메인스트림 갤럭시 아이폰과 경쟁하는 제품이 아니며 나름 틈새 시장 공략이 잘 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폰에 가까운 것중 하나가 Sony Xperia 10 V 인데 한번 체크해 보시길 바라요. 무게가 아주 가벼운 것은 아니지만 요즘 기준으로 무거운 편도 아닙니다.
전 14 프로맥스에서 넘어왔는데, 가벼워진거. 그리고 5배 줌 렌즈 때문에 대 만족 중이에요...
원래 안바꿀려구 그랬는데 업글한 썰 풀어봅니다.
전에 14 프로맥스 쓸때는 너무 무거워서 떨어뜨리면 어떻게 하나 조마 조마하다가,
딱 한번 떨어뜨렸는데, 글쎄 화면이 금이 주우우욱 나가버린거에요.
고치는데 너무 많이 들어서, (400불 정도)
그돈이면 그냥 굴러다니는 전화기 하나 트레이드인하고 새거로 업글하는거나 거의 비슷해서 바꿨습니다.
그나저나 금가버린 14프맥은 어떻게 처리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그냥두기는 아깝구요.
금간거는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던지 아니면 as is로 파셔야죠.
물리SIM이 없어지면 출국전에 우선 FI esim을 받아놓고 출국하면 가능한가요
12PM 128G쓰다가 버라이즌 공짜딜로 중고 13PM 1TB로 넘어왔는데, 공짜라 불만은 없지만 향후 3년간 묶여있어야해서 15PM이 아쉽던 찰나에 이 후기를 보니 그나마 위안이 되는군요. 저는 다른것보다 눈이 너무 편해졌습니다.
네 13프맥이 가격대비 가장 좋은 기기라고 봅니다 ^^ 잘하셨어요.
몇일전에 물리심에서 esim을 사용하는 아이폰으로 바꿨거든요. 이전 폰은 trade-in 할려고하는데 물리심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그냥 버리시나요?
그 물리심은 이미 효력을 다한겁니다. 작동도 안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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