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 힐튼에서 주니어 스위트 체크인시 받아봤습니다 ㅋㅋ

전 캔쿤 힐튼에서 도착해서 패밀리 스윗으로 업글 받았어요. 방 두개 ,거실, 화장실 두개였구요. 단점은 발코니가 없어서 오션 프론트는 아니였고 바다는 창문으로 조금 보이는 정도였어요.

일반적으로 휴양지의 경우 같은 등급의 방이더라도 뷰가 있냐 없냐를 다른 등급으로 보고 업그레이드로 취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방->스윗을 기대하셨다면 전략적으로 뷰 있는 일반방으로 예약하셨으면 나았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보통 업글권 쓰지 않는 이상 개런티 되지 않는 경우 업글 안 됐다고 속상해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시다시비 힐튼은 천말 골드 백만 다이아라 다이아(골드)라서 밥준다는 거 외에(그래서 올인클은 손해보는 느낌?) 티어 혜택으로 업글을 기대한다면 속상한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위에 업글 성공하신분도 계시지만 케바케인 만큼 해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생각하시는게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경험한 힐튼 올인클의 경우 티어고 머고 올인클이지만 프리미엄 서비스(스윗 업글, 특정 음식, 좋은 술, 시가 등등)를 추가로 돈받고 팔고 단체 관광객도 찾는 그런 곳이어서 다음에 또 간다면 기대치를 좀 많이 닞추고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