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쪽 인턴 하다 보니 CS나 DS박사학위를 하고 싶다 해서 몇 지원했는데 테네시 대학 DS engineering에 합격 했어요. 대학 주변에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란데가 있어 연구소 교수님이랑 박사 진행 하는것 같아요.
저는 헬스케어 업종이라 이직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은데 아이들 학교랑 집값이 가장 걱정 입니다. 혹시 테네시 Knoxville 에서 아시아계 아이들이 좀 있는 학군을 추천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 다니는 킨더는 95% 백인이라 좀 외로워 보여서요…
다운페이먼트 10만 정도는 모아 두었는데 혹시 5년 이상 거주 목표로 집을 산다면 지역추천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애들 학교 변경없게 같은 학군 내 아파트 일년 살며 집 구매 알아보고 싶어요. (이직하면 보통 2-3개월 내에는 대출이 안나오겠지요? 이런 경우 기존 직장에서 타지역 집을 대출받아 먼저 사고 이직하시나요?)
녹스빌 인구가 무려 20만이나 된다는데
5만 도시에 10년 살다가 가려니 떨리네요;;
U of Tennessee 학교 규모가 꽤 커요. 풋볼경기장이 10만 정도 수용할 정도로큽니다. 한인 유학생도 어느정도 있으니 한인학생회나 한인교회에 문의해 보시면 자세한 정보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낙스빌 하니 너무 반가운 마음에 뎃글 올립니다. 학교 졸업하고 떠난 지가 23년이 지났는데, 다시 가본다 하면서 아직 못가고 있네요...... 찾아보니 낙스빌 한인회 웹사이트가 있네요. 한인회 연락처도 있고 참고 하시길...
https://www.knoxkorean.com
아이쿠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녹스빌은 잘 모르지만 오크릿지는 아주 유명한 연구소입니다. Department of Energy 에 소속된 국책 연구소 중 하나고 저같이 연소 전공한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근처에 프로페셔널한 이웃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95% 백인은 그대로 유지될 것 같기도 합니다....
맨날 운전하면서 지나간 낙스빌이네요. 제 기억에 테네시에서 내쉬빌 다음으로 큰 도시인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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