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익한 정보를 여기서 많이 접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처음 쓰는 글이 질문이 되어 염치없지만 여쭤봅니다.
SAN - DFW (AA2362), DFW - ATL (AA1248) 일정으로 8세, 6세 아이들과 여행을 할 예정이고 DFW 환승 시 터미널 D의 라운지를 이용하고 싶습니다.
스케줄 상 환승시간은 66분인데 당일 상황에 따라 더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좌석위치나 승객 내리는 속도 등등..)
현재까지 항공정보를 토대로 찾아보니 DFW 도착은 터미널 B 혹은 C가 될 것 같고 DFW 출발은 터미널 A가 될 것 같습니다.
DFW에서 터미널간 이동은 처음이라 이동시간을 어느정도 예상해야할 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있기도 하구요..
터미널 B - D - A 혹은 터미널 C - D -A을 도보나 혹은 sky link이용한다면 어느정도 이동시간을 예상하면 될까요?
물론 연착으로 라운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다음 비행기를 놓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살짝 있습니다 ㅠ
아이들 동반이고 하니 그냥 다음게이트로 가시는게 편할듯 합니다.
만약 첫비행기가 많이 일찍도착해서 하기했을때 다음편 출발까지 90분 이상 시간여유가 되면 도전해 보셔도 될듯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정말 빡빡한 이동시간이겠네요. DFW 라운지 이용은 말씀하신 것 처럼 첫 비행기가 일찍 도착하지 않는 이상 다음을 기약해야 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자주 DFW에서 환승해서 ATL을 왔었는데요. 환승 자체는 오래 안걸립니다. 커넥션 44분인데도 탈만했어요. 다만 아이가 있으시면 정신건강을 위해 라운지 방문은 다음을 기약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라운지 이용없는 환승은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라면 시도해볼것 같습니다. 캬피탈원 라운지라면 투고 포장된것도 있으니, 그것만해도 아이들이랑 여행할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멕스라운지는 좀 복잡해서 자리잡고 음식퍼오고 시간이 더 걸릴것 같구요.
터미널간 연결은 매우 잘되어있고, 스카이링크 모노레일(?)이랑 긴 에스컬레이터도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캐피탈원 라운지는 투고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불가능은 아니나..라운지 들리려면 아주 바쁠겁니다
스카이링크가 잘돼 있는데 생각보다 이동시간이 꽤 걸려요. 게다가 두번 하셔야 하는 거니...저같으면 안전한 환승에 집중할 것 같습니다. 먹을 건 사먹구요.
DFW 공항 터미널 디자인이 A 다음에 B 나오고 C 나오고 이런식의 애틀란타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동시간이 조금 더 헷갈리실수는 있습니다. 지난달에 7세 4세 아이들 데리고 터미널 A에서 내려서 D에 캐피탈원 라운지가서 투고 음식 챙겨서 C에서 환승했습니다. 제 connection time도 65분쯤 되었어요. 점심값 세이브했다고 애들한테 따라줘서 고맙다고 해줬습니다 ㅎㅎ 근데 아침 7시반쯤에 라운지 도착했는데도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와우 성공? 하셨군요 후기 감사합니다~!
일단 캐피탈 라운지는 트램에서 내리면 쉽게는 찾을 수 있는데요..
위에 다른 분들께서도 언급하신대로 요즘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아랫층에서 대기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가족이 함께면 더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어요..ㅠㅠ
A-C-E
B-D
각 터미널은 로우/하이 두개씩 스탑이 있어서 게이트 숫자를 숫자를 보고 가까운곳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트램은 3-6분 사이로 자주 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각 스탑별 이동시간은 한 2-3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라운지가 D이고 다시 A로 가셔야 한다면 66분은 좀 빡빡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착의 가능성 & 출발 15분전 즈음에 게이트 클로즈를 하니 그것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일찍 도착할수도 있으니 도착하는 시간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도보는 불가능하군요 자세한 설명과 응원 감사드려요!
오늘 AA 로 DFW 다녀왔습니다. 환승시간 64분이었고 터미널 D에서 C로 이동해야 했는데 비행기 내리고 (뒤쪽 좌석) 화장실 다녀왔더니 보딩 15분 전이더라구요. 캐피탈원 라운지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빠듯해 포기했습니다. 터미널 D에서 C의 게이트까지는 보도로 14분 걸려서 걸어서 보딩 시작 전에 도착했구요. 스카이링크 타고 터미널 이동도 가능하지만 저는 캐리어 끌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서 열차 타고 이동하고 내리고 이런 게 조금 귀찮더라구요. 떠나는 비행기일 때 D에서 C로 스카이링크 타고 이동했었는데 공항 터미널이 리본(?)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스카이링크 이동이 항상 효율적인 것 같지는 않았어요. 그랜드하얏 dfw 에서 자고 터미널 D에서 탑승했는데 한바퀴 돌아서 그랜드하얏 앞으로 다시 돌아와서 황당했던 기억.. 라운지 이용하시기에는 타이트한 일정이실 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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