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중고차를 팔려고 먼저 kbb에 My Car's Value로 트레이드 인 가격을 확인해봤어요. 

페인트 벗겨진 것도 있고 외관에 스크래치들이 좀 있어서 컨디션은 very good으로 하니까 중간 가격이 $9,301, good은 $8,295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팔천 얼마쯤 견적 받으면 그냥 팔아야지 하고 견적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못나옵니다;;

vroom: $5,560

carvana: $7,300

carmax: $8,000

cargurus: $6,610

사고 1번 있다고 해서 그런가요, 카멕스 빼고 다들 엄청 낮게 나오네요. 근데 카멕스 방문하면 더 깎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후기를 보니 견적받고 expiration date지나면 가격이 훅 내려간다고 해서 그냥 카멕스 방문하고 카바나보다 높게 쳐주면 거래할까 생각 중입니다. 아니면 한 3일 있다가 다시 견적 받아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carfax 같은 곳에서 제 기록을 다시 받아볼까요? 생각보다 견적이 많이 안나와서 속상하네요 ㅎㅎ 개인거래는 복잡할 것 같아서 제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