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원글 올리고 채팅 시작한지 서너시간 된 거 같네요. ㅠ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델타입니다. 긴긴 기다림과 힘겨운 영어채팅 끝에, 절대 오리지날 페이먼트 카드로 환불된다던 환불액이 최종 이용한 아멕스 카드로 환불되었다,고 하네요. 어느 경유로 이게 바뀌었는지....... 솔직히 넘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안 해주면 영 번거로와질 거 같아서, 수퍼바이저가 매뉴얼로 그렇게 하기로 한 건지. .......잘은 모르지만, 절대 안된다는 시스템은, 어느 직급의 키를 넣으면 매뉴얼로 입력하거나 하는 방법이 있다고 대략 짐작은 하고 있기에.....)

 

또한번 느낀 것은, 한국어 서비스 상담원들이 굳이 회사에 이득이 되도록 잘못된 정보를 줄리는 없을 것 같고, 조직 전체에서 의도적으로 그 부서에서는 일을 그리 처리하도록 (고객에게 더 불리한 조건이 되는)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좀 더 굳어집니다. 물론 영원히 알기 어렵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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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델타항공 상담시 주로 한국 전화번호(한국어) 사용, 최근에는 구글 라이브 챗 둘 중 하나를 이용하는데요.

한국어 서비스팀과 상담하니, 최근 발생한 차액 환불이, 제목과 같이 된대요 ㅠㅠ (어느 카드사, 누구 카드인지도 몰라요. ㅠㅠ) 자기네로선 처리 불가능하다면서 

 

1. 일단 델타항공 웹사이트의 고객 불만 접수 메뉴 통해 메시지 보내라는데, 쓸모 있을까요 

 

2. 아니면 구글 채팅이 나을까요?

 

(델타홈피를 한국어로 설정하고 한국어로 보내라는데, 이제 한국어 상담은 사소한 것만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하더라도 영어설정해 영어로 보내려고요.

 

만료되는 eCredit 관련, 한국어 상담원 답변은 훨씬 제한적이었고요. 결과적으로, 구글 챗 안 했다면 이 크레딧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이건 한국사람 차별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새각되는데, 의도적인 거 같기도 하고..., 겨를이 된다면 이 관련 제대로 컴플레인 메일 보내고 싶긴 해요.)

 

3. 근데, 표를 변경했다 취소하는 과정에서, 제가 새로 구매했던 티켓은 모두 풀 리펀더블 티켓이었거든요.

그리고 최종 완전 취소했는데, 왜 자기들 맘대로 취소된 게 아니고 변경되었었기에, 최종 취소한 티켓 값이 이번 지불한 카드로 환불되는 게 아니라

어떤 금액만 (맞는 듯은 함) 최초의 구매 카드로 환불된다는 건지... 실은 이해가 도무지 안되네요. 

 

변경여부 실험해보려고 변경 시도해본 건데, 그것 때문에 또 이렇게 복잡한 과정에 연루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ㅠㅠㅠㅠ

 

5. 일단 댄공 스카이패스 멤버쉽 최초 등록된 걸 disconnect 하는 거 불가했었는데, 또 다시 말하니 된대요. 

그래서 미국내 주소지로 체크로 환불해주는 거 기대하고 델타 마일리지로 묶어달라고 했는데요.

만약 이거 안되면, 예전 한국 카드가 뭔지 찾아내지 못하면 못 받는 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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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일단 구글 채팅 먼저 해봐야겠는데... 아고 까마득....... 이게 다 랭귀지 문제가 9할 ㅠㅠ

 

지나가다 부분적으로라도 관련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근 40만원을 찾긴 했지만 이번 이 크레딧 관련해 이렇게 끝도 없이 꼬이니, 정말 델타는 쳐다보기도 싫네요. 

국내선 편도 어느 구간 샀는데, AA는 200불인데 델타는 300불도 넘고. ㅠㅠ

그냥 이 크레딧 없이 AA 샀어도 지불액 별 차이도 없는 걸 ㅠㅠ 그래도 여러 고수님들 가르쳐주셔서 티켓 변경 공부는 확실히 한 게 소득이긴 합니다.

 

징징 죄송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