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 여러분들 모두들 안녕 하세요
제목처럼 저는 3주 전에 갑작스럽게 아들의 죽음을 맞이했읍니다. 평소에 지병도 없었고 병력도 없는 36살의 건강한 아이 였는데, 한 5-6년 전 큰 도시생활을 동경해 캘리포니아로 떠나서 하고싶다던 작가공부를 위해 꿈을안고 생활하고 우리부부는 동부의 소도시 에서 팬데믹때 모든 비지니스를 정리하고 나이도 있고해서 은퇴준비 중이었어요.
2023년 크리스마스 일주전, 평소에는 꼭 하루에 한번 전화를 했는데 24시간 동안 전화도 없고, 전화 또는 메세지 또는 이메일 등 어떤것에도 연락이 안되서, 남편과 급하게 항공편 예약해서 5시간반의 비행시간, 공항에서 우버를 타고 아파트로 갔더니, 차는 차고에 있느데 문 밖에서 아무리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어서 911에 연락해서 경찰들이 문을 따고 들어가니, 우리 아들이 이미 죽어 있었어요.
너무 기가막히고 황망해서 아들이 살던 아파트에서 사흘밤을 꼬박지새고 눈물이 매말라 피눈물이 되는 슬픔을 안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장례절차를 준비하고있어요. 다행이 우리부부 사후에 사용할 묘 자리를 준비해놨는데, 그자리를 자식을 먼저 묻어줘야하는 이현실이 정말 믿기지가 안아요.
저는 마일모아 게시판을 통해 많은 정보와 젊은사람들의 삶의 지혜를 많이 배우며 또다른 저의 취미생활로 자리잡고 있었어요.
이번일 처럼 비상사태에 AA 마일을 사용해 빨리 예약해서 저희부부 비행기표를 구입할수 있었던것도 천만 다행이었어요. 연말연시가 되서 항공마일을 엄청많이 사용했지만 꼭 필요하때 사용할수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아이의 사체가 부패되기전에 빠른시간안에 발견 한것도 불행중 다행이지요.
이제부터 저희부부 이런 깊은 상처를 안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앞이 깜깜 하네요. 가슴에 묻고 살아야 할 세월이 벌써 두렵네요.
컴퓨터도 잘 못하고 , 이런 글을 쓰는것도 많이 부족하고, 여태것 은퇴하면 사용 할려고 모아둔 호텔 포인트, 항공마일도 다 무의미 하네요.
이렇게 살아 있는것도, 음식을 먹는것도 먼저 떠난 아들한테 너무미안 하네요. 꿈만 꾸다 꿈을 펴 보지도 못하고 짧은생 살다가 떠난 우리 아들을 위해 명복을 빌어주세요.
우리아들도 엄마가 마일모아 따라 좋은 정보 얻는거를 굉장히 지지하면서 , 본인도 따라하고 싶지만 미국에서 태어나 한글을 쓰고 읽고 말하고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완벽하게 뜻을 잘 이해 하는게 부족 하더군요.
마일모아 여러분, 부모님과 너무 떨어져 살지 말고, 가까이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요.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형편되는데로 자주자주 뵙고 살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마음 깊은 안타까움과 위로를 전합니다.
두 분께서 힘내실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아드님께서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고 계시길 소원해봅니다. 오랜시간에 걸쳐서라도 꼭 마음 추스릴 수 있으시길….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I am so sorry for your loss.
하늘의 평안이 모든 식구들에게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읽어가면서도 제 마음도 아픈데, 얼마나 힘드실지..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담아 위로 보내드립니다.
지금은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힘내시길. 두 아이의 아빠로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될 줄 알지만 아드님도 부모님 자녀여서 행복했을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드님께서는 좋은곳에 가셨을 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을 읽는 제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부모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요...
아드님이 좋은 곳에서 편안이 쉬기를 기도할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래서 결혼안한 자식이 혼자 떨어져 살면 부모님들이 그렇게 걱정하시는 거겠죠. 심장마비같은 이유였다면 누가 옆에서 응급조치라도 해줬으면 구할수 있었을텐데..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만,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힘든 시기 잘 견디시기 빕니다.
아드님과, 푸른하늘님 부부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가족들에게 위로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드님이 좋은 곳에서 편안이 쉬기를 기도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두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른하늘님과 가족들이 힘든시기를 잘 버텨내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망하고 슬픈 마음이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고.. 조의를 표합니다. 아드님이 저랑 멀지 않은 연배셔서 마음이 더 쓰이네요. 하늘의 위로를 위해 기도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의 마음을 전할 길이 없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드님 명목을 빕니다. 댓글을 달려고 몇번 시도했는데 손이 떨려서 타자를 치지 못했어요. 듣는 제가 이런데 부모 심정이 어떨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바라고 빈다고 되는 건 아니겠지만 푸른하늘님과 가족 모두 하루라도 빨리 아픔에서 벗어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떤 위로도 달랠 순 없겠지만 슬프고 답답함을 가슴에 묻지 마시고, 다시 이야기 나눌 수 있기도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겠습니까만은 힘 내시고 건강챙기시기 바래요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차마 힘내시라는 말씀도 못드리겠네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36년의 시간을 추억하시면서 서서히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푸른 하늘님도 이 슬픈 상황을 꼭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히 어떤말이 위로가 될까요. 그래도 두 분의 마음이 평온해지는 날이 오기를 기도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른하늘님께서도 이곳에 이렇게 나마 글쓰시는 것으로도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이 덜어지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른하늘님 내외분도 얼른 마음/건강 잘 추스리시길 기원드립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픔의 깊이가 가늠이 안됩니다. 평온에 이르시길 바래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참담한 심정을 헤아릴수 있을까요. 어머님 아버님을 많이 사랑하는 아드님이 좋은 곳에 계시길 아드님 명복을 마음깊이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 위로가 될까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못할 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힘드시겠지만 꼭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하늘나라 좋은곳에 웃고 있을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항상 아드님이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드시더라도 아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글을 남기려고 로그인을 열번도 넘게 한것 같습니다. 근데 머라고 위로의 말을 드려야 할지 차마 쓸수 있는 말이 표현이 없네요. 이곳에서 푸른하늘님 가족의 평안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아드님과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너무 가슴아프고 뭐라 위로해 드려야 할 지.. 힘내세요..
아드님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바라며, 푸른하늘님도 마음에 참 평안이 있으시길 기도해요.. 건강하세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푸른하늘님의 마음가운데 진정한 위로가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아드님의 몫까지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힘 내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런 걱정 없는 하늘나라에서 하고 싶었던것 마음껏 하길 기원합니다.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글을 읽고 제 주위 가족을 한동안 멍하게 바라보게 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푸른하늘님도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마지막에 마모님들을 위해 조언까지 남겨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품은 부모님 곁에서, 아드님은 행복한 기억을 많이 안고 영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낸 어머님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냐마는, 부디 남겨진 가족분들에게 평안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분 나이가 딱 저랑 같네요.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 한통 드려야 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슨 말씀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만은 아드님 좋은 곳으로 가시도록 빌겠습니다. 남은 가족도 속히 회복하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읽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쉐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분에게 위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드님께서 편히 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른하늘님과 가족분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아드님의 명복과 가족에게 마음의 위로와 평안이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분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에 쓰신 문장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자녀가 있는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하루 빨리 평안이 찾아오기를 기원 드립니다.
가슴 아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그래도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길 기도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평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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