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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 PHEV 는 완충과 소모가 자주 일어나 배터리 마모가 빠르다?

AncientMan | 2024.02.08 00:04: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모바일이라 줄바꿈이나 오타 있을수 있습니다


오늘 직장동료가 초기형 닛산 리프를 타고 있는데 8년 지난 지금 주행거리가 반토막 낫다고 투덜대는 것을 들었습니다.


제 2020년식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4년지나고 5만마일 넘게 주행했는데 아직도 여름에 19마일 -이게 광고 거리- 겨울에 15마일정도 전기로 이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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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관리는 나름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이론상 매번 풀충하는 하이브리드가 왜 아무리 초기형이지만 배터리가 훨씬 큰 순수전기차보다 배터리 용량 유지를 잘 하고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졋습니다.


마침 딜러쉽에 5만마일 정비를 맡기면서 정비공에게 물어보니 제 차량의 배터리 전체용량은 11.6kwh 인데, 실사용 구간은 8kwh 정도라고 하네요.


참고로 2023이후의 신형 볼보 하이브리드는 18.8kw 배터리를 가지고 있고 실사용 구간은 15kw정도라고 합니다.


볼보가 phev배터리 마모에 엄청나게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사용자는 매번 풀충하고 다 쓰는걸로 보여도 실제 온보드 컴퓨터가 알아서 밑바닥 잔여배터리나 버퍼공간등을 조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의 배터리용량의 25%를 버퍼로 쓰는 중인건데…


우매한 휴먼 주제에 어떻게든 배터리 수명 늘려보겟다고 고민하지 말고 스마트한 온보드 컴터에 다 맡기라네요 그냥 주저앉을때까지 생각없이 타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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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보니 볼보 공식 홈페이지에도 bev는 90프로, phev는 그냥 100프로 충전하고 다니라고 되어있긴 하네요 :

IMG_7653.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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