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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은행들의 성격

Monica | 2024.02.09 13:40: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이네요.

마일모아 한지도 벌써 꽤 되네요.  그러다보니 카드 발행하는 여러 큰 은행들의 성격(?)이라는 보여 참 같은 은행이라도 형제들의 성격처럼 다 다르구나 느껴요.

 

체이스는 뭐 그냥 뭘 하던 잘하는 우등생...저같은 장녀같이 책임감 있게 잘 하고 잘 퍼주고.   ㅋㅋ 성격도 깨끗하고 시스템 너무 잘 만들어졌고 군더기 없고 티없고...그런데 한번 화나면 무섭게 돌아서네요...셧다운..ㅎ

 

아멕스는 부자들만 좋아하는 먼 삼촌같은 성격..통도 꽤 커서 잘 퍼주다 여기저기서서 달라고 하니까 쿠폰 나눠주면서 겉치레만 하려고 하고 안으로는 부자들라고만 놀려고 함. 흥.

 

뱅크오브어메리카..할말 없음.  제대로 되는것 없음..뭐든 다 걸고 넘어지고 인생을 돌아돌아 일부러 힘들게 사는...온라인 플랫폼도 정말 이상함.

 

시티...옛날에 좀 해먹던 나이 많은 삼촌 할아버지...지금은 힘들고 귀찮아서 그냥 지금 있는 고객들만 관리 하는 느낌.

 

바클레이스...보통 사람들에게는 좀 미스테리 한 느낌의 은행.  분명히 있는데 어디있는지 잘 모르는데 먼 친척.

 

Capital One...어느날 갑자기 한방에 훅 들어오더니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체이스 형님처럼 열심히 살아보려고 엄청 노력하는 동생같은 느낌.  

 

어떤가요..ㅎㅎ 쬐금이라도 동감하시나요.

오늘 저녁은 바나나 막걸리랑 명태포 구운것.  좋은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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