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들이랑 베가스에서 모이는데 그전에 갈 수가 있어서요. 뉴욕에서 베가스 가는 길 (로드 트립 아니고 비행기요~) 에 혼자 2-3일 정도 안 가본 도시를 구경하고 가볼까 하는데요.
우선 후보지는 덴버, Salt Lake City 이렇게 생각을 해봤는데 안 가봐도 되는 곳인가 싶기도 하고 ^^;;;
가볼만하다~ 하는 곳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뉴욕과 베가스 사이 북쪽 도시는 minneapolis, Chicago, 이렇게 가봤어요~
미국도 생각보다 갈 곳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없는 것 같고. 허허..
달라스 추천합니다 음식이 맛있어요
바베큐 말고 유명한 음식이 있을까요~?
반면 특정 몇몇을 제외하면 가는길이 도시가 아니라 사막화 되어 있습니다 ㅎㅎ
솔트레이크 시티 좋았어요!
반면 다시 간다면 저는 캔터키와 덴버쪽을 거쳐서 갈것 같아요. 덴버 솔스레이크 시티 등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노스 다코다나 와이오밍 가보고 싶은데 여자 혼자 안 위험할까요~> 솔트레이크 시티 땡기네요 ㅎㅎ
덴버는 못가보고 솔트레이크는 가봤는데, 꼭 가봐야하는 곳은 아니지 싶습니다. 가시는 길에 들르시는 정도면 나쁘지 않겠죠.
제가 가봤던 곳 중에서는 Fort Worth나 Santa Fe 같은 도시가 생각나긴 하는데 약간 돌아가시는 느낌이실수도...
새로운 곳에 가시고 싶으신건가요? 아니면 시카고 괜찮고. 덴버는 날씨 좋으면 좋을 것 같고 아니면 지나가는 길이면 구경하셔도 좋고 솔트레이크는 지나가기만 해봤는데 경치가 이쁘긴 하더라고요. 자연 보실거면 가볼 곳이 많은 것 같은데 도시 구경 원하시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네~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어서욤. 베가스도 가봤어서 오래 안 있고 볼일만 보고 오고 싶어서요.... 덴버, 솔트레이크는 자연 말고는 볼게 없군요 ^^;;
저라면 차라리 "북쪽" 말고 동쪽인 LA/샌디에고를 갈 것 같네요. 베가스에서 멀지 않고, 할 것도 많고요
옐로우 스톤이요!
운전해서 오시는걸로 예상하고 여성 분 혼자시라고 하시는데,
도시를 보고 싶으세요 아님 자연을 보고 싶으세요??
만약 두번째라면 선택지가 너무 많구요,
첫번째라면 전 운전해서 가는 도중이니 산타페, 타오스 정도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3일 정도면 충분히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보시고 싶으신게 뭔지, 또 언제인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운전은 아니구요~~ 비행기요 ㅎㅎ
딱히 보고 싶은건 없구요. 안가봐서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가 보고 싶어서요 ^^ 3월 초구욤~ 산타페, 타오스도 알아보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비행기로 뉴욕 - 베가스인데 중간에 경유해서 보시겠다는건가요??
아님 일단 베가스 도착해서 차 렌트해서 어딜 가 보시겠다는건가요??
명확하지가 않네요.
오잉..제가 본문에 덴버, 솔렉 시티를 썼으니까 중간에 비행기로 한 두군데 보고 갈 곳? 이란 힌트가 있는데요...? 두곳 다 운전해서 다니는 거리는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베가스 도착해서 차 렌트면 베가스에 도착! 이후라고 적었겠죵? 다른 분들 댓글보면 (제가 본문에 덴버, 솔렉 시티를 썼으니까 중간에 비행기로 한 두군데 보고 갈 곳? 이란 힌트가 있는데요...?) 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글을 쓰신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
저도 일종의 로드 트립 하시는줄 알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비행기로도 갈 수는 있는 도시는 맞는데... 가시는 길에 들르신다 하니 지레 짐작했던거 같네요.
아 그러셨군요~ 담부턴 글을 더 정확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
운전하거든요. ㅎㅎ 저 거리... 더군다나 베가스 가는 길이니. 3월초면 저 두 도시는 아직 눈이 올 확률도 다분하니 좀 더 남쪽 도시로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
가을은 정말 예뻐요.
로드트립으로 생각했는데 댓글을 보니 비행기로 여행계획이시군요.
그렇다면 빙 돌아가는 거 별로 생각 안해도 되겠네요.
달라스/포트워스 들려서 바베큐, 한국음식 먹고 찜질방에서 푹 쉰다음에 다음 목적지로 가시면 되겠네요 ^_^
DFW 공항, Love Field 공항 다 이용하기 편하시니 계획 짜기도 수월하실 것 같구요.
글게요. 저는 여자혼자 로드트립? 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당연히 비행기로 이해하실 줄 알았거든요~ 오해가 생기지 않게 담부턴 더 자세히 적어야겠어요^^ 달라스도 알아보는 중이여요. 답변 감사합니다^^
솔트레익은 주로 옐로스톤이나 그랑테턴 국립공원 가기 위해 들리는 정도의 도시외에는... 별 메리트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 외에 겨울이나 초봄에는 국립공원 중에 오픈하지 않은 도로 등도 있어서 여성분 혼자 렌트카 하셔서 가시기에는 좀 추천하지 않습니다.
혹시 라스베가스 여행 경험이 많지 않으시다는 예상에서 조언을 드린다면... 도시는 친구분들과 즐기시면 될 것 같고... 주변에 갈 만한 곳이 계절 상관없이 많습니다.
그랜드캐년.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페이지, 데스벨리 등등
2,3일이면 직접 렌트카 하지 않으시고 이곳 여행사 통해서 다른 분들과 조인해서 이런 곳들을 가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저의 지인분들도 가끔 이렇게 여행하시더라는....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제 시야가 많이 넓어졌네요. 솔트레잌은 거기만 보러 갈 이유가 없는것 같아서 다음번에 옐로스톤/스키 트립겸 친구들이랑 한 번 가기로 했구요. 말씀하신것처럼 베가스에 좀 더 일찍가서 캐년들 구경겸 그룹 투어에 조인하기로 했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당연히 덴버 오셔야죠. 콜로라도 마운틴 가셔서 윈터도 즐기시고, 덴버 자체의 분위기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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