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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은퇴]
401k와 HSA의 optinum ratio (황금비율)는 얼마일까요? 그리고 재미있는 산수계산

라이너스 | 2024.02.20 10:00: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이트]

401K와 HSA 적립 황금비율 그런것은 없다고 합니다. ( 개나줘버려 !) 

 

401, HSA, IRA의 우선순위가 있다고 '도코'님이 쓰셨습니다. 

401K match -> HSA max -> Roth IRA max --> 401K max

https://www.milemoa.com/bbs/board/7459856

 

저는 이것을 건성으로 읽고, 그냥 황금비율을 찾았으니

우물에서 숭늉을 찾은셈이군요. 

아래 원글 (제글)은 그저 쓰레기에 불과하니, 그냥 통과하고

다른분들의 댓글만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원문]

제가 이곳의 은퇴 관련해서 질문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말은 돈이 너무 풍족하다는 말이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이제는 이런것도 궁금해지는군 하는 '성찰의 의미'입니다. 

 

[1]

우선 궁금한 것은  401K와 HSA의 contribution ratio을 어떻게 하는것이 황금비율일까요?

이곳에서 검색을 했는데,  우선 순위에 관한 글은 있는데 비율은 없더군요. 

 

이제까지는 401K는 아무래도 투자(주식, 채권등)에 관련되어있어서 크게 '대박'이 날수도 있지만, 

주식장이 폭락하면 덩달아서 401K계좌가 쪼그라든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HSA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크게 부풀어지기가 힘들기 때문에, 

401K에 더 많은 금액을 적립하는것이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좋은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했는데.... 했는데....

 

몇개의 글을 읽으니, 오히려 HSA가 401K보다 더 훌륭한 투자수단이라고 하네요.  

물론, 곰을 좋아하는지 소를 좋아하는지에 따라서 투자 우선순위가 달라지겠지만서도요.....

 

CNBC에서는 수치까지 제시하면서 401K보다도 17% 더 훌륭한 HSA라고 하니, 지금와서 조금은 혼란스럽습니다.  

https://www.cnbc.com/2023/05/24/financial-coach-why-an-hsa-is-at-least-17percent-better-than-a-401k.html

https://dpath.com/hsa-vs-401k-funding-first/#:~:text=For%20people%20who%20have%20both,limit%2C%20it%20offers%20more%20flexibility.

 

물론,  401K 와 HSA는 투자 우선순위는 본인의 나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겠지만, 

나이를 어우르는 401k와 HSA 사이의  universal golden ratio가 있을까 해서 이곳에 계신 전문가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참고로,  저의 현재의 ( 그리고 지난 5년간?) 401K/HSA 적립 비율은 6.667 입니다.  그리고 저의 나이는 지지직~~ ( 레코드 판 긁는 소리)......

 

[2]

제가 사는 곳은 주 (state) 인컴 소득을 납부해야 하는데...

수학적으로 재미있는 (혹은 저에게는 거지같은) 일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문의드립니다. 

은행 뱅크 보너스를 2023년에 $300.33  받았습니다.   센트 단위는 사사오입합니다. 

노파심(?)에서 저의 gross compensation이 연간 $1,053 이 아니라....  지인의 예를 들면....

 

Gross Compensation의 액수는 W-2의 BOX 16항목인 State wages, tips, etc 에 적혀있는 숫자이고,

State withheld tax는 W-2 BOX 17의 State Income tax에 나와있는 숫자입니다. 

 

 

Gross Compensation :     $1,053

Interest income:                $  300

Adjust Income:                   $1,353

 

State Tax liability                $42    ( $1,353 x 0.0307 = $41.53 )      

State tax :                            3.07 %

State Tax  withheld            $32   ($1,053 x 0.0307 = $32.32 )

 

State Income Tax owe      $10    (  $32 -  $42 =  - $10)

 

제가 아무리 산수를 못하지만,    $1053 곱하기 0.0307 은    $ 32 

                                                  $ 300 곱하기 0.0307 은    $ 9

 

그리면,  $300의 뱅크 보너스때문에 추가로 내야 하는 주 세금은 $9이 나와야 하는 것이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사실이 아닌가요?

그런데,  계산기로  $1353 x 0.0307 = $41.53 으로  $42 이 떠억 하고 나옵니다. 

 

FREETAXUSA 택스보고 소프트웨어에서 state 계산을 할 때에도 빨간색으로 $9 만 내면 된다고 하는데...

 

$1 을 덜 내자고  무료세금미국에 $17 불의 서비스 피를 내는것도 우습고....

 

어디서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요? 

 

그냥 손으로 계산하고 taxfreeusa 결과를 첨부하고 페이퍼로 접수하면서, 

" 이봐, 주 정부 IRS  관리들.....  십달러 대신 여기 구달라여....  일 달러 덜 먹어! " 할 수 있는  용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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