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 근처에 롱레인지 무사고 6만마일정도 2020 모델 y가 29700에 올라와있는데 택스 크레딧 후 새거랑 비교하더라도 인벤토리 디스카운트 먹여도 롱레인지는 39000정도인것 같습니다.
예산이 딸린데도 불구하고 테슬라가 한달 넘게 아른거려서 중고 모델 y를 고려중인데 어리석은 생각일까요?
참고로 집 충전은 없고 북캘리 아파트에 살 예정이고 직장에는 약간 경쟁이 있긴 하지만 반값정도에 충전 가능합니다.
타던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산지 얼마 안됐는데 감가가 거의 만불이 들어가네요. 그래도 인생 한번사는거 감가엔 감가로 맞붙자 하고 중고도 보고있습니다..ㅋㅋ
RWD 중고 26000이나 롱레인지 29000-30000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건지 조언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라면 이 조건에는 안 삽니다. 워런티 끝난 테슬라는 사는거 아닙니다...
워런티가 중요하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 충전했는지에 따라서 배터리 수명이 많이 달라진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저는 전기차 중고로 산다면 6만마일보다는 적어도 3만마일 안쪽으로 들어오는 차량을 알아볼 것 같습니다.
해당 중고차 스펙으로 carvana 에 트레이드인 밸류가 얼마쯤 나오나 한번 찍어보세요. 그러면 가격이 적당한지 알 수 있습니다.
넵 다른차도 확인해보고 한번 밸류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 basic vehicle 워런티 끝난건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이전에 모델X 5년타다가 이번에 다시 모델X 샀어요. 어차피 중요한 드라이브유닛이나 배터리는 워런티 8년이구요) 집밥이 없으면 전기차는 좀 불편할 것 같아요.
저도 처음살땐 집밥이 없었어서 그냥 집앞에 슈차 가거나 회사 차져 쓰거나 그랬지만..점점 귀찮아집니다 ㅜ
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ㅠ 출퇴근은 왕복 10마일 이하이고 그냥 드라이브 좋아해서 평일 조금 주말 많이 돌아다닐 예정인데 무리일까요?
아까 모델Y 테스트 드라이브 해봤는데 유홀 트럭 빌려서 탈 때 생각났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그런데도 아른 거리고 중고구매 고려 중이세요?
집밥 없으면 전기차 사면 안돼요. 진짜 불편합니다.
넵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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