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이 동부에 사는 오빠한테 몇달뒤에 가시는데 그 비행기를 델타로 끊으려다 너무 비싸가지고 southwest 로 일단 예매를 했습니다.
LAX출발- 텍사스 어스틴 경유인데 NO FLIGHT CHANGE- ATL 도착입니다.
걱정이 하나 있는데.. 제 카드 혜택인 upgraded boarding 으로 보딩순서를 매우 앞으로 해드리고싶은데 제가 아직 이 혜택을 써본적이 없어서요.
알아본바로 A1-A15 자리가 남아있어야지만 사용가능해서 제가 가는거면 되면 하고 아님 말지 하고 그냥 가보는데
부모님이 타시는거라 (체크인하고 앱으로 제가 미리 결제 하긴할겁니다) 혹시 못할 확률이 꽤 된다면 그냥 돈내고 얼리버드라도 해둬야할까 고민입니다.
해보신분들 upgraded boarding 대부분 성공하시는지요?
비행편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 서부-동부 간 비행기 결항으로 인해 upgraded boarding에 실패한 한번말고는 나머진 무리없이 예약이 되었습니다.
그렇군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5번정도 써봤는데, 1번 실패했어요. 공항에 좀 늦게 도착해서 혹시나 했는데 빈자리가 없다더라구요.
일단 얼리버드는 거의 무용지물이고, 업그레이드는 대부분 성공합니다.
그럼 얼리버드는 굳이 할 필요는 없겠네요.. 그냥 그럼 원래 계획대로 체크인 시간맞춰 땡치면 하고 업그레이드로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인데요.. 체이스 싸웨카드의 업그레이드 혜택은 공항 도착해서 체크인 할때 사용하는 것인가요?
이 정도 만 해도 일행 끼리 떨어져 앉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비행기로 가는 여정 이면
사웨의 경우 환승 공항에서 안 내리고 기내에 있을 수 있는데
이 때 더 나은 자리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네~ 괜찮을거라 말씀드리긴 했는데 부모님은 싸웨 첨타시는거라 신경이 쓰여서 priority boarding 으로 하고 싶어서요.
혹시 실패하면 중간에 옮기시라고 하겠습니다.
아빠는 재밌다고 오히려 신나셨는데 엄마가 걱정이 많으시네요 ㅎㅎ
싸웨 컴패니언으로 인해 좀 많이 이용했다고 생각했는데 못타는 경우도 있는 거였군요. 위에 알려드리신대로... 얼리버드보다는 체크인 직접 해드리시고 업그레이드가 더 낫습니다.
못타는지 모르실정도였다니 맘이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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