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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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결국 못탔습니다. 남편은 아시아나로 체크인해서 가방까지 부친 상태인데 내거 어떻케해서 든지 살려보려고 하다가 결국 캔슬시간 놓쳐서 노쇼가 되어버렸네요.. 정말 직원이 너무 야속하고 멘붕상태로 뭐부터해야할지 몰라 벌벌 떨렸어요

이스탄불에서 타쉬캔트, 라운지도 없는 곳에서 8시간 레이오버라 열악한 공항에서 기다리다가 지쳐서 택시타고 나가서 저녁먹고 들어와서 밤비행타고 인천에 아침 도착해서 기다리다가 카운터 열리는대로 3시간 전에 갔는데.. 싱가폴에어라인 메니저도 여러군데 전화하더라구요..  아나 한국지사는 이름변경불가하다고만 하고..

날짜 변경이라도 하려고 찾았는데 4월23일에나 좌석이 있다고해서 포기하고 눈물로 캔슬했습니다 마일리지라도 건지려고요

너무 배고프고 지치고 눈물도 나고..

식당에 가서 뭐 좀 먹으면서 

싱가폴 제이떱 호텔 취소하고, 부킹닷캄에 픽업캔슬하고 다행히ㅡ 여기는 쉽게 캔슬되네요ㅡ 오늘 지낼 쉐라톤 예약하고 지친 몸으로 들어왔습니다

발리라도 살려보려고 레빈뉴 발권알아보니 1인 백만원이네요 대한항공으로 그동안 내가 수억을 벌었었네.. 생각하며 그 와중에도 마일모아에 진심어린 감사가 나왔습니다

 

폭풍검색해서 버진마일로 빌리왕복 다이렉트로 2명 82,000+166불 북했습니다 

그런데 일정이 앞뒤로 하루씩 당겨져서 뒷처리 할일이 많습니다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렵니다 

왠 부지런을 떨며 엑티비티 다 예약해놨는지.. 에고

알아봐주시고 걱정해주신 사랑하는 마일모아 친구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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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천공항에서 싱가폴항공 4시45분꺼 타려다 거부당했습니다 미들네임이 빠져서 여권과 다르다고요

Kil Hong 으로 계속사용했고

여권에는 Kil Dong Hong  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나에가서 이름 변경해서 오라는데

여기는 1터미널이고 아나는 2터미널이에요

전화했는데 자기네는 이름 변경해줄 수 없다고하네요

이제 1시간 밖에 안남았는데 이 비행기 못타면 남은 일정 다 캔슬되는걸로 아는데 어떡해요 도와주세요

 

82 댓글

ehdtkqorl123

2024-04-09 01:44:56

아니 보통 퍼스트 라스트네임만 보는거 아니었나요 ㄷㄷ 

Carol

2024-04-09 01:54:13

그러니까요

여태 많이 다녔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네요 싱가폴항공.. 밉네요

무지개섬

2024-04-09 01:47:00

싱가폴 항공 티켓팅 하는 직원이 유별난것 같은데요;; 매니저랑 얘기하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Carol

2024-04-09 01:53:21

메너저하고 한시간도 넘게 얘기했는데 안된데요 싱가폴에서 입국거절될수도 있다고해서 걱정말고 보내달라고했는데도 안된다네요

게이트에다 전화해보더니 게이트에서도 단호하게 거절했다하네요

Skyteam

2024-04-09 07:33:16

입국 거절시 항공사가 페널티를 물기에 님이 괜찮다 해도 안된다 해요

Carol

2024-04-09 08:44:35

아 그렇군요

어쩐지.. 싱가폴에서 입국거절할 수도있다고 해서 내가 알아서할테니 탑승시켜달라고해도 기를 쓰고 안 보내더라구요

monk

2024-04-09 02:00:06

어머..어떻게 해요. ㅠㅠ 한국 공항이 이름갖고 유별난거 같아요. 

AA는 미들네임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VS는 오히려 미들네임 미싱을 꼭 안고쳐도 된다고 하는데. 제발 어떻게든 잘 탑승하시길...

Carol

2024-04-09 06:17:20

그러니까요 진짜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monk님 안타까운 마음으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onk

2024-04-11 02:13:56

제가 더 속상하네요. 그래도 어찌 어찌 발리 발권하셨다니, 이젠 마일만 제대로 환급받으심 좋겠네요. 

안좋은 일은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여행지에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wonpal

2024-04-09 02:11:03

헉 저도 여러 항공사에 회원 이름에 미들네임 빠져있는데.... 한 번도 문제된적이 없었는데, 안심하고 있을게 아니군요.. 꼭 탑승하셔야 할텐데 말이죠. 

Carol

2024-04-09 06:20:17

네 한번 확인해보세요

저도 지구 반바퀴도 넘게 돌아다녔는데 처음 당한 일이에요 근데 너무 쎄게 당했어요

wonpal

2024-04-09 08:00:02

생각해보니 저도 한국에서 한 번 미들네임 빠졌다고 문제가 생겼던 적이 있는것 같아요. 일본을 거쳐서 미국오는 여정이었는데 AA마일로 JAL 발권한걸로 기억됩니다. 그때 미들네임을 체크인 에이젼트가 넣어 줬는지 아님 그냥 태워 줬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못탈까봐 식은땀을 흘린 기억이 있어요. 그 후로 호텔, 항공사 계좌에 미들네임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또 부작용이 카드사 포인트 트랜스퍼 할때 이름 안맞는다고 ....ㅎㅎ 그래서 모든 카드사, 항공사, 호텔 이름은 통일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 작업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지나간 일은 잊으시고 부디 남은 발리여행은 두 배로 즐겁게 잘 보내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1stwizard

2024-04-09 03:50:42

인천공항에는 ANA가 운항하지 않습니다. 김포공항 가야하는데 전화로 변경요청해보셨나요?

Carol

2024-04-09 06:23:22

네.. 전화했는데 이름변경을 자기네가 할 수 없다고만하고 다른 안을 제시해주지 않네요

낮은마음

2024-04-09 04:15:38

비행기 여행을 다니며 단 한번도 미들네임 넣은적이 없는데 문제된적 없었습니다 첫 직원이 유난히 까다롭게 했나봅니다 다시 부딪혀 보시면 어떨까요 그사이 다른 직원으로 바뀌었을수도...

 꼭 탑승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Carol

2024-04-09 06:22:06

첫 직원이 이름틀린거 확인하고 메니저 불렀어요 계속 그분이 많이 알아보기도 했는데 결국 안태워주더라구요

푸른초원

2024-04-09 05:05:47

저도 황당한 경험?? 을 해서 이해가  좀 가서 댓글을 달아 봅니다. 지금까지 국제선 , 미국 국내선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요.... 한국내에서 지방 내려갈때 미들내임 안 들어갔다고 퇴짜 받았습니다. 황당한 것은 지방 권 발급할때, 미들네임은 옵션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은 넘 황당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후지어

2024-04-09 05:56:25

저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델타로 대한항공 국내선 발권한 경우이지요. 이러면 이름이 영문으로만 들어갑니다. 신분증으로 낼 수 있는 것은 미들 네임 들어가 있는 여권 밖에 없습니다.

이 때, 탑승권에 미들 네임이 없다고, 이름 고쳐야 한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대한항공 국내선은 이름을 쉽게 바꿔줍니다. 하지만 ANA와 싱가폴 항공이 엮여 있는 지금같은 문제라면... 생각하기도 싫군요... ㅠㅠ

Carol

2024-04-09 06:30:28

마일리지로 파트너항공 타게되면 서로 떠넘기기 일쑤에요

아주 넌더리납니다

Carol

2024-04-09 06:25:41

그러셨군요.. 저는처음 당한 일이라 너무 황당했고 문화차이라고 생각해야하나.. 싱에어만 유난스러운건지..

그래도 이렇게 남의 여행일정을 망쳐버릴 수가 있을까요

Carol

2024-04-09 06:32:51

저도 제주도 갈때 그럴 때 이런 일이 생겼었으면 수월히 해결할 수도 있었을텐데.. 

RTW  중에 일어난 일이라.. 정말 울고 싶어요

ChoY

2024-04-09 06:57:56

아 저도 남 얘기 같지 않은데요.. 저도 ana로 아시아나 비지니스를 끊고 곧 한국에 갈 예정인데, p3 ana어카운트에 미들네임이 빠져있어서 티켓에도 미들네임이 빠져있거든요...우째야할지...ㅠㅠ 

Carol

2024-04-09 07:20:31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패스포드에 있는 이름하고 똑같이 바꾸시는게 좋겠어요.

쎄쎄쎄

2024-04-09 07:03:16

미들네임 여태까지 한 번도 넣어본 적 없고 넣어야 하는 줄도 몰랐는데 당황스럽네요... 글쓴분 너무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Carol

2024-04-09 07:16:54

위로해주시니 참았던 눈물이 쏟아지네요 감사합니다

2024-04-09 07:13:21

안타깝지만, 규정 어기고 태웠다가 만일 어떤 사고라도 나면 옷 벗어야 하니까 직원, 매니저, 게이트까지 다 거부를 하는 것이 이해는 됩니다. 규정은 규정이니까요. 공항, 항공 안전 규정은 냉정하더라고요. 잘 추스리시고 앞으로 남은 여정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Carol

2024-04-09 07:21:57

그들의 입장이 또 있겠지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리아

2024-04-09 09:44:03

규정이라... 생일까지  들어가는데 발권표 홍 길 이랑 생일이 매치되면서 본인 아닌 경우가 진짜 힘들지 않나요?  정말 억울하고 안타까워요.

Carol

2024-04-09 10:53:25

그래서 제가 입국거절사례가 진짜 있었냐고 물어보니 있었다고 말은하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여권으로 그랬었냐고 물으니까 ..카더라 들은 이야기인거 같았어요

hk

2024-04-09 07:40:07

안타깝습니다. 아나 한국지사말고 일본이나 미국 마일발권부서로 전화하셔야할것같은데 요즘 웨이팅이 기본 두시간이라 제시간에 해결보기 어려웠을것같네요. 남은구간이라도 살리려면 그래도 전화하셔야할것같습니다. 

Carol

2024-04-09 07:54:11

저도 늘 전화하던 미국지사 생각했는데 대기가 너무길어 시간 못맞출거같아 한국지사에 전화했는데.. 허수아비네요

Carol

2024-04-09 07:56:17

제가알기론 RTW. 규정이 하나 미스하면 그 다음건 다 캔슬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화해보기도 무섭습니다

마일모아

2024-04-09 07:43:29

아니 이 무슨 황당한 일이랍니까.

 

Flyertalk에 middle name signapore airlines이라 검색해 봐도 문제 없었다는 경우가 절대 다수인데 이번 경우는 정말 해도 너무한 것 같네요. ;; 

Carol

2024-04-09 07:51:52

제가 내 일정을 다 보여주면서 이 비행기 못타면 일정 다 캔슬된다고 울먹이며 말했는데도 자기들 규정만 이야기하더군요 제가 미국사람이라도 그랬을까도 생각해봅니다 

마일모아님 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오대리햇반

2024-04-09 08:22:27

"제가 미국사람이라도 그랬을까도 생각해봅니다"로 추측해 보건데 =>

아....이거 한국여권이신데 예를들어 이름이 "홍길동" 이라면  여권 상에 띄어쓰기 되어 있어서 HONG, GIL DONG 으로 되어 있고, 미국생활할 때 외자 Gil~ 로 불리우시다가, 항공권 발권을 HONG, GIL로만 하신건가요? 

 

다른 나라에서라면 한국여권에 middle name 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그냥 넘어 갈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국여권으로 출입국시 이거 철저하게 봅니다. 띄어쓰기나 하이픈 있으신 분들은 세글자 반드시 일치해야 해요. 

 

HONG, GIL 로만 발권하시면 홍길동서 부터 홍길자, 홍길순, 홍길복, 홍길혁, 홍길태, 홍길이길이빛나리 등등 많은 사람들에게 항공권 양도 및 교환이 가능해 질수도 있거든요.

Carol

2024-04-09 08:32:41

미국여권이구요

Hong, 길로 되어있어요

꾸꾸오빠

2024-04-09 08:39:28

혹시 여권에 Gildong David Hong, 발권은 Gildong Hong으로 하면 문제없는데

여권에 Gil Dong Hong, 발권은 Gil Hong 이라고 하면 문제되는거 아닐까요?

한국이름에서 한글자가 middle name으로 빠지면 같은항렬인 사람 누구나 해당티켓을 사용할수도 있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지않나싶습니다

football

2024-04-09 08:51:40

경험상 띄어쓰기로 문제된 적은 없었는데요... Hong, Gil Dong 이나 Hong, Gildong 으로 기입해도 말입니다. 다만 띄어쓰기 되어있는 여권으로 간혹 중간 이름에 Dong라고 기입되는 경우가 있으면 문제될 수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미국 항공사들이 이런 규정을 타이트하지 않게 적용하는데 말입니다.

마일모아

2024-04-09 10:08:13

ANA 측에서 남은 여정이라도 그대로 살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복숭아

2024-04-09 08:00:45

어머 진짜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특히 미들네임 안쓰는 한국사람들은 거의 안넣을텐데요, 저는 일상생활에서도 미들네임 (제 결혼전 성) 거의 안넣는데 말이예요.

정말 너무하네요ㅠㅠㅠㅠ 속상하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ㅠㅠㅠㅠ아이고

Carol

2024-04-09 08:33:32

복숭아님 그러게요.. 이게 머선일인지요

sophia

2024-04-09 08:25:41

와, 미들네임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가 이렇게 중요한 거였네요?

 

전 한국 여권 소지자이긴 한데, 15년도 더 전에 미국에서 영어 이름을 미들네임으로 추가해서 여권을 새로 만들었거든요. 제 한국 이름의 발음이 어려워서 사람들이 이상한 이름을 부르고 제가 응답하기를 바라는 것도 싫었고, 저도 제 이름이 불리는지도 모르고 지나쳐 버린 적이 자주 있어서요. 그래서, 제 한국 여권엔 "(한글 이름) (영어 이름) (성)" 이렇게 되어 있어요. 문제는 제 주민등록증과 한국 운전면허증엔 한글 이름만 있다는 거죠.

 

미들네임 추가 하고나서 아직 한국 국내선을 타 본 적이 없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 전 제주도 갈 때도 여권 들고 가야되나 싶네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시스템에는 제 여권의 이름이 들어가 있으니, 주민등록증이나 한국 면허증으로는 못 탈 수도 있겠다는.. 

 

Carol님, 뒤에 일정들 다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기운 내세요! 

Carol

2024-04-09 08:38:12

당황 중에도 제일먼저 우리 마일모아회원님들께 물어보면 무슨 수가 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제 마음 깊숙이 있더라고요 마일모아가..

기운내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루시드

2024-04-09 08:29:33

SQ는 자사 마일로 예약할때도 여권 번호를 넣게 되어있더라구요. 다른 항공에는 없는 아주 불편한 시스템이고, 아이디 체크에 무슨 강박관념이 있는것 같아요. 아무튼 고생하시네요.ㅠㅠ

nysky

2024-04-09 08:47:09

보통은 FIRST NAME이랑 LAST NAME만 정확하면 넘어가던데..  좀 까다롭게 걸린거 같네요. 매니저 입장에서도 보통은 넘어갈텐데 규정대로 무언가 있었나보네요. 그 직원이 까탈스럽다든지.. 

하여튼 고생 많으셨네요. ㅜㅜ

football

2024-04-09 08:47:36

SQ는 규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항공사입니다. 저도 다른 이슈로 나몰라라 식의 응대를 받았습니다. 당황하셨을텐데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blu

2024-04-09 08:58:39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네요. 예전에 다른분 글에서 비행기 못탔지만 이후 RTW일정 잘 타셨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남은 일정이라도 잘 해결되서 타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memories

2024-04-09 09:11:01

헉 전혀 생각도 못했던 일입니다. RTW 여정 위해서 준비 정말 많이 하셨을텐데 넘 안타깝습니다. 저희 둘째가 미들네임이 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그래도 발리 부킹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일단 지난 일은 잊으시고 나머지 일정 즐겁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Carol

2024-04-09 11:11:33

10개월 전부터 준비하고 설레었었는데..의욕이 안 생기네요

지구인

2024-04-09 09:11:08

공항에서 충격 많이 받으셨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남은 일정 잘 마무리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ㅠㅠ

페일블루

2024-04-09 09:14:53

저도 미들네임이 있고 미국내에선 한번도 문제가 없었는데 한국내에서 자꾸 문제를 삼아서 그땐 카운터에서 이름 변경을 하긴 했지만 그후로 특히 국제선을 그냥 미들네임을 넣어요. 탑승거부는 정말 황당하네요. 전 미국에서 정식으로 이름변경 신청해서 아예 미들네임을 없앨려고 하고 있어요. 계속 골치아플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Jung

2024-04-09 09:22:34

헉 이런 경우도 있군요....ㅠㅠ너무 고생하셨네요 남은 일정은 술술 풀리길 기도합니다

Carol

2024-04-09 11:08:17

표만 끊으면 다 잘 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솔담

2024-04-09 09:24:21

넘 속상하네요 ㅠ 

주누쌤

2024-04-09 09:28:05

안타까운일 잘해결되시길바랍니다. 이번 한국방문시에 와이프 미들네임을 안넣고 (당연히) 제주행 국내선발권했더니 tsa 통과하는곳에서 카운터에 다시돌려보내서 이름바꿔 재발권시켜서 좀 아찔했던 순간이있었습니다. 부산에서 도쿄로 넘어올때도 대한항공카운터에서 미들네임을 수기로 적으시고 위에

도장을 찍고 발권해주신걸 나중에보고 앞으로 미들네임 무조건 넣어서 발권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요. 올해부터 뭔가 미들네임으로 걸고넘어지는듯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무조건 미들네임 풀로 적어서 발권하려구요. 참고하세요.

햇살포근바람

2024-04-09 09:37:12

헉 ㅠㅠ 진짜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스케쥴 조정하시는것도 진짜 고생이시네요... 그래도 멘탈 다잡으시고 남은 일정을 즐기실수 있길 빌어봅니다. 발리 잘 다녀오세요!

나이팅게일

2024-04-09 09:37:15

너무 고생하셧어요. 싹 다잊고 남은 일정 즐겁게 즐기실 빌어요.

이노무 미들네임때매 곤란한일이 더러 생기더라구요.

전 비행기표 한번. Tsa때 한번 이런일이 생겻어요.

 

유나이티드서 아시아나 티켓을 끊엇는데 미들네임이 안나오는거에요. 저는 넣엇거든요. 아시아나 측에선 미들네임이 중요한 한국인들이라 당일거부 당할수 있으니 보이도록 변경해달라해서 유나이티드측에 요구햇더니..그냥 새로 표 끊으래요. First name란에 미들네임 넣고 Gil dong이렇게요.

그니까

First name: Gil

Middle: dong 말고

First name: Gil dong으로 넣고 다시 티켓팅 하라더군요? 

제가 아놔 너네 그럼 미들네임란 머야 햇더니

항공권은 First name= given name . 여권따라야해.. 하더군요. 진짜 여권엔 First name이라 적혀있지않고 given name: Gil dong 이더군요..

그래서 그후로 죄다 싹 바꿧구요. 한국인의 미들네임은 다른나라사람들처럼 무시?해도 되는이름이 아닌경우가 많은걸 점점 알게된추세라 더더 심해질거라고 하더군요

라이트닝

2024-04-09 09:47:16

First name에 space가 있는 것인데, 미국에서는 middle name이 되었다 first name이 되었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제선에서 space가 없어도 문제를 삼나요?

GIL DONG HONG 대신에, GILDONG HONG은 괜찮은가요?

미국 국내선은 문제가 안되었던 것 같고요.
국제선은 시도를 안해봤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오대리햇반

2024-04-09 10:05:20

대부분의 항공예약시스템에서 first name 과 middle name 띄워서 넣어도 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AC, DL 및 몇몇 항공사는 떨어지게 해놓은 경우도 있음) space 유무 자체는 별 상관없지요. 문제가 되는 것은...한국이름 음절 "생략"이 문제입니다. 여권상 3음절 이름인데 2음절로 발권하는 경우죠. 

미국에서야 한국이름을 비롯 아시아 승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고, 항공권 발권시 middle name은 또 옵션 격이라 마지막 음절생략을 유하게 넘어가는 편이지요 ('아마 빼먹은 마지막 음절은 middle name 일거야...') 근데 한국에서는 3음절 한국이름을 가진 승객이 절대다수 인지라 띄어쓰기는 상관없지만 여권상 "전체 한국이름" 및 항공권 일치여부를 엄격하게 적용하더라고요. 

 

예를들어 한국 여권상에 이름이 김.수.민. (3음절)인데, 발권을 Kim, Soo (2음절)로 해서 카운터로 오시면 한국에서 탑승거부 당하십니다.

Kim, Soo 티켓 가져가서 탑승시도 해볼 수 있는 사람만 대충 생각나는 제 친구들로 나열해 보자면 김수빈, 김수희, 김수자, 김수환, 김수인, 김수열, 김수억, 김수혁, 김수오, 김수호, 김수철, 김수영, 김수일, 김수화, 김수성, 김수현, 김수영 등등이 있겠네요. 이게 허용되면 돌림자 쓰는 형제 자매간 항공권 공유도 가능하겠고, 성과 이름 앞 글자 같고 생년월일 일치하는 쌍둥이는 100% 티켓 공유가 쉽게 가능할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누구의 티켓을 가지고 와서 탑승하려는지 혼돈의 도가니탕으로 빠지게 됩니다. 항공보안 문제랑도 연관 되죠. 참고로 APIS로 제공되는 DOB(생년월일)와 국적 및 PSPT번호 등과 같은 정보는 항공권 이름과는 달리 오류 입력이나 여권 업데이트 발생 시 예약시스템(CRS) 접근 권한만 있으면 쉽게 수정 가능합니다. 

Carol님 같은 경우에는 짧은 음절의 한국이름이라 미국여권임에도 불구하고 규정을 내국인 수준으로 적용한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 미국 여권이라도 3음절 한국식 이름 사용하시는 분들 (특히 이름 두글자 띄워서 사용하시는 GIL DONG HONG 같은 분들) 은 (미들네임으로 넣든, 퍼스트네임으로 넣든 붙어서 나오니) 3음절이 모두 표시되게 발권하는게 최선인 것 같네요.

라이트닝

2024-04-09 10:08:56

First name에 space를 넣고 두 음절을 넣은 다음 Middle name을 안넣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first name에 space가 입력이 안되어서 space를 빼고 넣어야 되는 항공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일단 First Name으로 다 입력이 되면 적어도 안나오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네요.

어떤 경우는 Middle Name으로 2번째 음절이 중복되어서 나온 경우도 있긴 했는데, 이 경우도 국내선이라 별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GILDONG DONG HONG요.

 

지구인

2024-04-09 10:20:13

제 여권에 본명이 GIL DONG HONG 같은 상황이고 미국에서 DONG은 항상 미들네임 취급을 받아왔는데요, 국제선 표에는 자동으로 띄어쓰기 없이 GILDONG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아직까지 문제는 없었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24-04-09 10:56:32

제 여권에는 GIL DONG HONG인데, 항공사마다 달라서 이름이 어떤곳은 GILDONG HONG 입니다. 스페이스가 있건 없건 이름만 다 들어가면 상관 없더라구요. 결국에는 보딩패스에 다 붙어 나와서요

밤양갱방토

2024-04-09 09:53:51

어머나 너무 고생하셨네요 이런 경우도 있군요 ㅠㅠ 싱가폴-발리 일정이셨던 거에요? 발리 일정은 무탈하게 다녀오시길 기원할게요 칼칼하고 맛있는거 드시면서 기분 전환 하시길 

Carol

2024-04-09 10:55:42

뭐가 잘 넘어가질 않네요

토닥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건e

2024-04-09 10:01:10

아이고 저도 속상하네요. 캔슬하시면서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 ㅜ.ㅜ

리버웍

2024-04-09 10:16:38

유나이티드나 델타오 댄공이나 아시아나 한국 국내선 발권하면 꼭 이슈가 됐어요 그래서 아예 한국 국내선

발권은 게스트로 입력해서 미들네임을 퍼스트

네임과 붙혀써서 발권 합니다 단 델타나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출발시 퍼스트 하고 라스트네임만 항공권에 표시되면 스탬프 찍어서 발권 해주는데 국내 항공사만 절댜 불가 다시 발권 하라고 합니다

Monica

2024-04-09 10:26:18

헐.... 너무 황당하네요.  저도 미들네임 한번도 넣은적 없는데 이게 문제가 될수 있다니.  정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나 가슴 뛰고 helpless 한 기분 다 한번쯤은느껴봤겠죠...ㅠㅠ

이왕 이리 된거 액땜 했다고 치고 맘 가볍고 드시길...

 

저도 다음에 아시아 가면 꼭 미들 네임 넣어야 겠다는 교훈을 새기네요.  

 

Carol

2024-04-09 10:59:25

모니카님..싱가폴에어는 타지 마세요

역전의명수

2024-04-09 10:48:31

ㅜㅜ 고생하시네요 ㅠㅠ

그래서 저는 만약에 항공사 회원 가입시에 미들네임 칸이 없으면 꼭 퍼스트 네임 뒤에 스페이스를 넣어서 미들네임을 같이 써요

혹시나 문제 생길까봐 ㅠㅠ

역전의명수

2024-04-09 10:51:28

그리고 ANA 이름 변경을 하시려면 멤버쉽 센터로 전화하셔서 거기서 하셔야해요 ㅠ 공항직원은 바꿔줄 수가 없어요

저도 저번달에 ANA 이름변경을 했거든요. 멤버쉽부터 이름을 변경하시고 그다음에 발권된 표 이름을 변경하셔야하는데 표 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전 여정이 ANA로 이루어져 있으면 쉬울텐데 RTW는 무조건 타 항공사가 끼어 있으니까 이게 ANA policy를 체크해보셔야해요 ㅠㅠ

Carol

2024-04-09 10:57:51

글쿤요.. 내일 정신차리고 해야겠어요

세운전자상가

2024-04-09 10:56:53

전 미들네임이 아예 없어서 몰랐는데, 새로운 거 배워갑니다. 주변 사람에게 알려줘야겠네요.

Carol

2024-04-09 10:58:25

미들네임 없는것도 복이십니다

덕구온천

2024-04-09 11:18:28

고생많으셨네요. 발리에서 잘 쉬고 계시길 빕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가 되게 Middle Name 유형이 어떤 것이었는지 본문에 추가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Gil Dong Hong의 경우였는지, 아님 영어이름이나 결혼 전 성이 Middle Name으로 있는 경우였는지

 

제 P2는 Gil Dong Hong 경우인데 일상생활에서 고난이 참 많아서 고쳐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actch

2024-04-09 12:03:05

작년 한국발 아시아나 미들 네임으로 인한 여권, 항공권 이름 불일치때문에 키오스크에서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되더군요. 카운터에서 해결해 주긴 했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는 힘들겠다 싶기도 합니다.

아사

2024-04-09 12:46:07

아이고;; 너무 고생하셨네요 ㅜㅜ 2023년에 비슷한 케이스로 ANA RTW여정에 싱가폴항공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남편 (미국인, 여권에 미들네임 있음 but ANA 프로필은 미들네임 없음)은 문제없이 비행기 탔었거든요. 당장 이번주 출발 ANA여정으로 싱가폴 항공 또 사용할 예정인데 갑자기 문제 삼는거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ㅜㅜ 국제선 탈때 항상 이름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기네요.. 얼른 회복하시고 남은 여행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Carol

2024-04-09 21:51:12

할 수 있는대로 패스포트하고 똑같이 바꾸어 놓으시는게 좋아요

저도 꿈에도 생각 못했던 이런 일이 생기니 아주 끔찍한 경험을 했어요

AJ

2024-04-09 14:03:15

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멕시코 들어갈때 아이들 미들네임 없으면 다음에는 안 된다는 말을 듣긴 했었는데, 이유야 다 있겠지만, 정말 유도리없는건 너무 속상하네요. 

하와이안거북이

2024-04-09 22:01:14

에휴.. 공항과 항공사가 규칙에 깐깐할수밖에 없는 것은 잘 이해하겠다만.. 참 너무 하네요. 제가 다 속상합니다. 발리에서와 앞으로 남은 일정이 너무 즐거워서 이 일은 언젠가 해프닝으로만 기억되길 기원합니다. 

Hellos

2024-04-09 22:39:50

안타깝네요. 

저도 미들 네임 때문에 고생했던 일이 있어서 더 공감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인천공항 갔다가 김포공항 가서 제주항공을 타고 부산으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사건은 김포공항에서 있었습니다.

모바일 체크인을 했었나 그랬어서 바로 비행기 타는 곳으로 들어가려는데,

시큐리티 전에 표랑 신분증 확인하는 곳에서 저를 잡더라구요.

표에 미들 네임이 표기가 안되어 있어서 다시 발권 받아오라구요.

이게 황당했던게, 막상 제주항공 온라인으로 예약할 때는 미들네임을 적는 칸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First name 칸에 퍼스트 네임 + 공백 + 미들 네임을 적으려고 하면 공백이 있다고 진행이 안되었었구요.

그래서 '미들 네임 없어도 괜찮겠지..' 하면서 표를 예약했던건데,

발권을 다시 해오라고 아니면 못 통과한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부산행 비행기 타는 시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고,

바로 밑에 제주항공 카운터도 있고 해서 줄 서서 미들 네임 넣고 다시 표를 발급 받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었으면 저도 비행기 못 탈뻔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참고로 저는 퍼스트 네임, 미들 네임 다 미국식입니다. (Gil Dong Hong 같은 식이 아니라 John Alpha Hong 같은 식)

덕구온천

2024-04-09 22:44:40

그러고보니 미들네임은 아니지만 저도 국내선 분리발권 영어 이름으로 했는데 김포 검색대에서 한국이름 추가하세요 빠꾸맞은 기억나네요. 영문운전면허증도 여권도 소용없었던 것 같아요.

고래의꿈

2024-04-11 06:07:24

이런. 글을 읽는데도 힘든게 눈에 보여요. 어떻게이런 일이. 

남은 여행을 잘 마무리하실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두분 다 많이 지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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