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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마일리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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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작성한지 시간이 지난 글들은 지금은 유효치 않은 오래된 정보를 포함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상세 내역은 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지라, 신용카드 신청시 반드시 링크된 사이트에서 최신 오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Updated: 1/14/2017

아래의 내용은 마일리지 게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 즉 뭔가 대박 정보가 있는 것 같은데 덜컥 시작하자니 무섭고 그렇다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큰 손해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초조한 분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단기간에 절대 마스터할 수 없는 마일, 포인트의 세세한 내용은 천천히 알아가더라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내용을 짧게 적어 보았는데요. 

글 내용에 앞서서 주의사항 두가지 말씀드리고 갈께요. 

1. 마일모아 블로그에 올라오는 모든 정보는 제 개인적인 의견일뿐, 각각 다른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 모두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정보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분은 계속 신용카드를 열고 닫아도 신용 점수를 비롯해서 신용 전반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수 있지만, B라는 분은 전체적으로 2-3개만 열었을 경우에도 신용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평소 카드를 사용하실때 매달 사용액을 다 갚지 못하시고 balance를 유지하면서 이자를 내고 계신다면 마일리지 카드는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이자율이 워낙에 쎄기 때문에 마일먹을려다가 이자만 더 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 balance를 낮추시는데 우선 최선을 다 하셔야 합니다. 

즉, 이 사이트에 올라오는 모든 정보는 개인적인 상황을 잘 고려하신 후에 본인에게 맞는 내용만 참조 하셔야 합니다. 모든 것은 at your own risk 이구요. 최종 책임은 스스로 지는 것입니다. 

그럼 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마일, 포인트는 신용카드 사인업 보너스로 모으는 것입니다. 

'마일리지, 포인트는 비행기 많이 타는 사람들이나 또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많은 사람들에게나 의미 있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적어도 미국에서는 이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카드 한장 만들어봐야 사인업 보너스가 미미하지만, 미국에서는 이제 카드 한장을 받으면 5만 마일은 기본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2008년 후반기의 경제 위기 이후로 신용카드회사들이 우량고객 유치를 위한 방편으로 사인업 보너스를 퍼주면서 가능해진 현상인데요. 5만 마일이면 LA-인천을 5번 왕복해야 모을 수 있는 마일리지인데, 미국에서는 신용 카드 한 장 받으면 가능한 마일리지입니다.  

그러다보니 제휴 신용카드들을 잘 조합하면 사인업 보너스만으로 순식간에 20-30만 마일을 모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미국-한국 이코노미 왕복에 대략 7만 마일 정도가 필요한데, 20-30만 마일이면 3-4번 왕복할 수 있다는거죠. 

2. 마일리지, 호텔 포인트 카드 계에서는 체이스가 왕입니다. 

6-7년전만 하더라도 고급진 마일리지 / 포인트 프로그램은 아멕스가 최고였는데요. 이게 지난 4-5년 사이에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어서 이제는 체이스를 제외하고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UR 포인트라고 하는 체이스의 고유한 변신 가능 포인트가 대한항공으로 1:1 전환이 되기 때문에 미국 거주 한국분들에게도 체이스는 버릴 수 없는 옵션인데요. 

2-3년까지만 하더라도 체이스 카드 발급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카드 신청 시점에서 지난 24개월간 발급한 카드가 5개 이상인 경우 카드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5/24 규정이 작년에 확대 적용되면서 이제는 체이스 카드 발급이 아주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말인 즉슨, 마일리지 게임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경우 반드시 받아야 하는 중요 체이스 카드 5장을 먼저 확보한 다음, 천천히 아멕스, Citi, Bank of America 등으로 확대를 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3. 미국에서 오래 거주하셨고 신용 기록이 좋다고 확신하시는 분들

먼저 미국에서 거주하신 기간이 오래되고 자동차 론, 홈 모기지 등으로 오래 신용 기록을 쌓아오신 분들은요. 체이스의 주력 카드라고 할 수 있는 샤프 카드를 바로 시도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샤프 카드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의 약자인데요. 첫 해 연회비가 없고 사인업 보너스로 대한항공 5만 마일에 해당되는 UR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서 인기가 높은 카드입니다. 

상세설명: UR 5만 + 5천 마일 카드

2) 샤프 카드를 높은 신용 한도로 쉽게 승인을 받으셨다면 개인 카드로는 가장 등급이 높은 사리 카드 (사파이어 리저브) 카드를 시도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오퍼는 5만이지만 지점에서는 3월초까지 10만 포인트 사인업 보너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샤프 카드 승인을 받으셨지만 한도가 높지 않은 경우 (최소 승인 한도는 5천불로 알고 있습니다)는 다음 카드로 평생 카드라고 불리는 프리덤 카드를 만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연회비가 없고 분기별 5포인트 적립 카데고리를 잘 이용하면 카드 사용액이 많지 않아도 많은 UR 포인트를 적립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가기: 연회비 없는 평생 카드

4) 그 다음으로는 쭉 가져갈 호텔 카드들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 카드로는 49불의 저렴한 연회비에도 불구하고 2년차부터 등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숙박권이 나오는 IHG 카드가 인기가 좋구요. 2017년에 한해서는 매리엇 카드도 좋은 옵션입니다. 

바로가기: 호텔 카드들

바로가기: 매리엇 카드 

5)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UR 8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비지니스 프리퍼드 카드도 좋은 옵션입니다. 비지니스 카드들도 5/24를 넘어가면 발급이 쉽지 않거든요.

바로가기: UR 8만 포인트 비지니스 카드 

4. 신용 기록이 길지 않으신 분들

미국에서 신용 기록이 길지 않으신 분들은 절대 무리하지 마시구요. 체이스의 엔트리 급의 카드인 프리덤 카드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카드 받으시고 3-6개월 기회를 보신 후에 샤프 카드로 넘어가시거나 사리 카드를 시도하시는거죠. 

5. 신용 기록이 아예 없으신 경우 

한국에서 오신지 얼마 안되셔서 신용기록이 그리 길지 않으신 분들은, 간혹 누가이기나 하는 심정으로 될때까지 신용카드를 계속 신청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신용점수만 내려가는 최악의 선택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한번도 신용카드를 가진 적이 없는 분들은 주거래 은행이나, 학교, 직장과 제휴된 은행에 어떤 카드던지 좋으니 일단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시거나, 아니면 일정액을 deposit 하는 방식의 secured card 를 먼저 만드시기 바랍니다. 여러개 만드실 필요 없고 딱 하나면 됩니다. 

그런 다음 3-6개월 시간이 지난 후에 체이스의 프리덤 카드를 시도하시는 것이 좋구요. 만약 승인이 나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발급이 쉬운 아멕스 SPG 카드 같은 아멕스 카드를 하나 만드셔서 기록을 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가기: 아멕스 SPG 개인 카드 

미국에서 첫 카드 만들기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이 글을 참조하시구요.

도전: 나의 첫 미국 신용 카드 만들기

6. 아멕스 카드들 

체이스 카드를 받을만큼 받으신 분들은 아멕스 카드를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멕스는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신용카드 회사입니다. 일단 믿을만 하구요. 아래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만, SPG를 비롯해서 Membership Rewards라는 상당히 괜찮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인업 보너스 자체도 체이스에 필적할만한 놀라운 프로모션을 한 번씩 가지고 나오구요. 워런티는 자타 공인 최강입니다

하지만 아멕스의 경우 카드를 받고 또 받는 것이 아주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아멕스의 경우 개인 카드, 비지니스 카드 가릴 것 없이 '평생' 한 번만 사인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약관에 나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멕스 카드는 아무때나 만드시면 안되구요. 사인업 보너스가 나름 역대급이라고 하는 시점을 잘 캐치하셔서 카드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아멕스의 경우에도 financial review라고 하는 아주 악명 높은 제도를 운영중에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단기간에 카드를 많이 열거나 아멕스가 판단하기에 risk가 너무 크다고 판단이 되면 tax return을 요구하는 등 아주 엄격한 세부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아멕스 카드 중에서는 우선 SPG 카드를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PG 포인트의 경우 이런저런 항공사 마일, 호텔 포인트 가운데 그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1마일 가치가 1.5센트에서 2센트 정도인데, SPG 포인트는 보통 2.2 센트 정도로 쳐주거든요. 

더불어 대한항공 마일로 1:1 전환이 가능해지면서 명실공히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로 1:1 전환이 가능한 유일한 변신 가능포인트라고 하겠습니다. 

신청 링크: SPG 개인 카드 3개월 3천불 사용시 2만 5천 포인트

신청 링크: SPG 비지니스 카드 3개월 5천불 사용시 2만 5천 포인트

7. 씨티 은행 

한때 마일리지계의 황제였습니다만, 요즘 좀 우왕좌왕하는 느낌입니다. American 항공 제휴 카드도 그렇고, 힐튼 제휴 카드도 그렇고 찾아보면 괜찮은 카드들이 있습니다만, 같은 계열의 카드 한 장을 만들거나 닫으면 24개월간 카드를 새로 만들지 못한다는 완전 빡신 규정을 도입했습니다. 

따라서 씨티 카드를 통해서 마일을 대량으로 모으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구요. Citi-AA 5만 마일 카드나, 호텔 4박째 무료 기능이 있는 Citi-Prestige 카드, 혹은 주말 숙박권이 2장 나오고 힐튼 골드 등급이 따라오는 Citi-Hilton Reserve 카드 정도가 괜찮은 옵션입니다. 

신청링크: Citi-AA 5만 마일

신청링크: Citi-Prestige

8. 비지니스 카드들

사인업 보너스는 계속 받아가면서 체이스 5/24를 피해가는 방법. 누구나 꿈꾸는 그런 방법일텐데요.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아멕스, Bank of America 등의 비지니스 카드를 만드시는 것이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비지니스 카드는 신청시 개인 신용 기록을 체크하지만 많은 비지니스 카드들은 개인의 신용 기록에는 올라가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멕스, Bank of America 와 같이 기록이 올라가지 않는 비지니스 카드를 만드시게 되면 보너스는 보너스대로 챙기고, 체이스 5/24 규정은 피해가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나와 있는 아멕스 카드들 중에는 아멕스 플랫 10만 포인트 오퍼, 아멕스-델타 비지니스 7만 마일 오퍼 등이 갠츈합니다.

신청링크: 아멕스 플랫 비지니스 (1/25일까지)

신청링크: 아멕스 델타 비지니스 (2/1일까지)

9. 일단 이 정도가 기본적인 정보이구요.

이후에는 카드 관련 최신 정보를 올려 놓은 최신 리스트를 비롯, 마일모아 블로그를 쭉 읽어보시면서 다음에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필요에 따라서 카드를 하나씩 만들어 가시면 됩니다. Barclayscard Arrival Plus 처럼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캐쉬백으로 500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상품들도 하나씩 추가를 하시는 것이 좋구요. 

마일모아를 알고 나서 여행과 마일리지 포인트에 대한 생각이 바뀌신 분들이 많습니다. 마일모아를 알고 나서 얼마나 많은 마일리지를 모으셨는지, 게시판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만, 마일모아 블로그에 올라오는 모든 정보는 제 개인적인 의견일뿐, 각각 다른 재정적인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 모두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상황을 잘 고려하신 후에 이곳 블로그를 비롯한 다른 곳의 정보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At your own ris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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