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집

 

Last updated 11.13.2022 (before, 01.01.2020, 09.02.2017) 

마적질도 덕질이라서 전문 용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처음 들어보는 여러 용어에서 막혀서 더 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공, 호텔, 신용카드 관련해서 자주 나오는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알파벳, 가나다 순으로 정리를 하면 좋겠지만 의식의 흐름을 따라서 쓴 것이라 그냥 그렇구나 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항공

* 댄공: 대한항공. 땅콩항공이라고도 불림. 

* 법사네: 아시아나 항공의 약어가 OZ 인데, 오즈의 마법사가 생각난다고 해서 법사네로 불림. 아시아나의 빡빡한 기자재 운영 스케쥴이 마치 마법을 부리는 것 같다고 해서 법사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음. 2020년 후반기 대한항공의 인수합병 발표가 나서 향후 회사의 진로가 불안정한 상황. 

* 레비뉴: 돈주고 구입하는 항공권 revenue ticket을 말함. 항공사 직원이나 가족들이 받는 항공권 non-revenue ticket 혹은 non-rev 에 대항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음. 마일리지 항공권 또한 원칙적으로 따지면 레비뉴 티켓이라고 하겠지만, 마모에서는 주로 마일리지 항공권으로는 마성비가 나오지 않아서, 돈주고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를 말함. 즉, 마일리지 발권에 대비되는 개념.  

* 예약 (reservation ) / 발권 (ticketing): 요즘은 예약과 동시에 발권을 해야 하기 때문에 둘을 같은 것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원칙은 분리된 과정. 아시아나, 대한항공, AA 등 몇몇 항공사들은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시 예약을 먼저 하고, 발권은 나중에 하도록 며칠 여유를 주기도 함. 

* 유할: 유류할증료. 간혹 YQ 라고도 불린다. 유가가 많이 올랐을 때 항공회사들이 기름 값이 비싸다는 핑계로 부과하기 시작한 수수료. 기름값이 많이 내렸지만 여전히 다른 이유를 들어 계속 부과하는 항공사들이 많음. 유럽계 항공사들은 여전히 살인적인 유할을 부과하는 중.

국적기의 경우 미국 출발 한국행 항공편은 유할을 부과하는 중인데, 미국 출발로 왕복을 발권하면 왕편, 복편 이렇게 유할을 두 번을 내야 하고, 한국 출발로 왕복을 하면면 조금 저렴한 경우들이 있음. 그렇기 때문에 (유할이 얼마나 비싼가에 따라) 한국 출발 마일리지 항공권은 왕복 발권, 미국 출발의 경우 미국-한국, 한국-미국 이렇게 편도, 편도로 두 장을 나눠서 발권하는 것이 유할을 줄일 수 있는 경우도 있음. 늘 그런 것은 아님. 

* PNR: 흔히 예약번호라고 하는데 passenger name record 의 약자이고, 6자리 알파벳, 숫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짐. 67K421 이런 식임. 제휴 항공사 발권의 경우 PNR이 두 개가 있는 경우도 있음. 예를 들어서 AA 마일을 사용해서 일본항공 JAL 발권했다고 할 경우 AA의 PNR이 있고, JAL의 PNR이 별도로 존재함. 그렇기 때문에 JAL 좌석 배정을 원할 경우 AA에서 JAL의 예약번호, PNR을 알려달라고 해야 함. (아시아나, 대한항공의 경우 숫자 7자리로 이루어진 예약번호를 PNR과 별도로 부여하고 있으니 주의.) 

* 분리발권: 여정 전체를 하나의 항공권으로 발권하는게 아니고 두 개 또는 그 이상으로 나눠서 발권하는 것을 말함. 예를 들어서 보스턴에서 뉴욕을 거쳐서 인천에 간다고 할 때, 보스턴-뉴욕은 JetBlue로 발권하고, 뉴욕-인천은 아시아나 마일을 사용해서 발권을 할 경우, 이를 분리발권이라고 함. 분리발권은 첫 비행기의 연발/연착으로 인해서 뒷 비행기를 못 타게 될 경우 뒷 항공사는 아무런 책임이 없음. 그렇기 때문에 발권시 항상 조심해야 함. 

* TATL: Trans-Atlantic. 미국에서 유럽가는 비행기를 말함. 

* TPAC: Trans-Pacific. 미국에서 태평양 거쳐서 아시아나 호주 가는 비행기를 말함. 

* 포지셔닝 플라잇 (positioning flight):  마일리지로 유럽을 가거나, 한국 / 일본 등을 갈 경우 내가 살고 있는 공항에서 바로 직항이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음. 그럴 땐 TATL, TPAC 직항기가 취항하는 공항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 때 이 연결 항공편을 positioning flight 이라고 함. 대부분 내 돈내고 별도로 분리발권하는 경우가 많음. 또한 특정 핫딜이 뜨면, 예를 들어서 시애틀에서 동경가는 핫딜이 떳다고 할 경우, 보스턴에서 사는 사람은 보스턴-시애틀 항공권을 별도로 구해야 하는데, 이 또한 positioning flight 이라고 할 수 있음. 

* 원팔표 성수기 뽀개기: 대한항공, 아시아나의 이원구간 규정을 활용해서 성수기를 피하는 방식. 2020년 편도 스탑오버 기능이 없어지면서 이제는 없어져 버린 기능. 

* 유라시아 한방치기: 한국에 가는 길에 유럽을 거쳐간다는 것. 전에는 United 마일을 주로 사용했는데, 다들 규정이 바뀌어서 요즘은 쉽지 않음. 이제는 거의 없다시피한 기능. 

* RTW: Round-the-World. 세계 일주 항공권. 마일리지 프로그램 중에 세계 일주 항공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있기는 하지만, 2000년대처럼 그렇게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님. 

* 논스탑: direct flight와 혼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엄연히 다른 개념. 논스탑은 말 그대로 중간에 착륙없이 쭉 가는 비행기이고, direct flight는 한 번 이상 경유할 수 있음. 예를 들자면, 뉴욕-인천 non-stop은 중간에 안 쉬고 쭉 가는 것이고, 뉴욕-인천 direct flight은 중간에 알라스카에 경유할 수 있음. 

* 트랜짓 (transit): 중간 경유인데 스탑오버가 아닌 것. 국내선의 경우 4시간 미만, 국제선의 경우 24시간 미만은 트랜짓으로 간주함. 스탑오버를 허용하지 않는 항공사라고 하더라도 트랜짓은 허용하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AA 마일로 JAL 발권시, 스탑오버는 안되지만 트랜짓은 가능함. 즉 미국에서 출발해서 동경에 15일 저녁 5시에 도착했다고 하면, 다음 날 16일 오후 5시 이전에 동경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게 되면 스탑오버가 아닌 transit으로 간주되어 추가로 마일을 차감하지 않아도 됨. 

* 스탑오버 (stopover): 트랜짓이 아닌 것. 국내선의 경우 4시간 이상, 국제선의 경우 24시간 이상은 스탑오버로 간주.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항공사에 따라 규정이 천차만별. 어떤 항공사는 왕복에 스탑오버를 두 번 허용하기도 하고, 어떤 항공사는 편도에도 스탑오버를 허용하기도 함. 하지만 아예 허용이 안되는 항공사들도 있음.

* 오픈죠 (open-jaw): 목적지 오픈죠가 있고, 출발지 오픈죠가 있는데, 주로 목적지 오픈죠가 가장 익숙함. 도착한 곳과 다른 공항에서 출발, 원출발지로 돌아온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서 뉴욕 출발-LA 도착, SFO까지 알아서 이동, SFO-뉴욕 이렇게 여정을 꾸리게 되면 LA-SFO 구간을 오픈죠 구간이라고 함.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글 참조 바람

* segment: 비행기 한 번 타는 단위. 보스턴-뉴욕JFK-샌프란 이렇게 비행기를 두 번 타는 경우 segment가 2개라고 함. 

* 지역제 (region-based): 거리에 상관없이 지역에 따라 마일리지를 차감함.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기본적으로 지역제였으나 (즉, 인천-하와이, 인천-뉴욕의 경우 당연히 인천-뉴욕이 훨씬 멀지만 마일리지 차감은 동일함), 대한항공의 경우 2021년 4월 1일 발권분부터는 거리제로 바뀌게 됨.  

* 구간별 거리제 (distance-based):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차등해서 차감하는 방식인데, 각 segment별로 별도 거리를 계산해서 별도 마일리지 차감. 영국항공 BA가 이러함. 뉴욕-LA-동경-인천 이렇게 비행기를 탄다고 하면 뉴욕-LA 거리에 따라서 차감, LA-동경 거리에 따라서 차감, 동경-인천 또 거리에 따라서 차감함. 지역제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이 경우 뉴욕-인천 지역으로 해서 마일리지 한 번 차감함.  

* 거리 합산제: segment 별로 거리를 다 합산한 후에 그 거리에 맞춰서 마일리지를 차감함. ANA 항공의 세계일주항공권이 이런 방식. 즉, 뉴욕-프랑크프루트-동경-뉴욕이라고 한다면, 각 segment 별 거리를 합산한 후에 그 거리에 맞춰서 마일을 차감함. 

* 발권사 (ticketing carrier): 항공권을 발권한 항공사.  

* 운항사 (operating carrier): 항공편을 직접 운항하는 항공사. 보통은 발권사와 운항사가 동일. 즉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아시아나 항공권을 발권하면 이 경우는 발권사 운항사가 동일한 것. 하지만 United 마일을 가지고 아시아나 항공권을 발권한다면 이 때는 United가 발권사가 되고 아시아나는 운항사가 되는 것. 이 때 좌석 배정은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좌석 배정을 해야 하지만, 항공권 예약 변경, 취소 등등 관련 사항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요즘은 48시간으로 규정한 항공사들도 있음)전까지는 발권사에 연락을 해야 함. 평상시는 문제가 없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일이 상당히 꼬일 수 있음. 

* 코드쉐어 (code-share): 제휴 항공사들끼리 서로 항공편 번호를 붙혀주는 것. revenue-sharing 등등 복잡한 사정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코드쉐어 항공편 탑승시 운항사에 가서 체크인 해야 한다는 것. 즉, 아시아나 항공 코드를 가지고 있지만, 실질 운항사가 United 라고 한다면, 체크인, 탑승은 United에 가서 해야 함. 

* Co-terminals: 같은 도시에 여러 공항이 있는 경우 발권, 트랜짓, 스탑오버에 있어서 같은 공항으로 간주해 주는 경우들이 있음. 예를 들어서 AA로 발권시 동경 나리타 (NRT)와 하네다 (HND)는 같은 공항이라서 그냥 트랜짓 하는 것으로 간주해 주고 있음. 

* IRROP: irregular operation, 기상악화, 기체 이상 등으로 정상적인 운항이 안될 때. 

* OP-UP: operational upgrade. 오버부킹이나 기체 변경 등으로 인해서 특정 클래스가 만석이 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서 승객을 윗클래스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잘 생겼다고 해주고 그런거 아니고 다들 protocol이 있어서 비싼 항공사, 엘리트 회원 등등 우선순위가 있음. 

* F, C, Y: F는 일등석, C는 비지니스, Y는 이코노미를 말함. 

* Cabin: F-Cabin 일등석 섹션, C-Cabin 비지니스 섹션, Y-Cabin 이코노미 섹션. 

* 비즈, BIZ: 비지니스 클래스

* 이콘: 이코노미 클래스

* Coach: 이코노미 클래스 

* 보딩패스: 체크인하고 받는 길쭉한 종이. 요즘엔 모바일 보딩패스가 많아서 실물이 없는 경우도 많음. 

* Booking class / fare class: 같은 이코노미 항공권이라고 하더라도 유효기간, 변경 가능 여부 등등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엄청남. 그리고 이런 차이를 주로 알파벳으로 표시함. 즉 Y는 full-fare economy, B는 flexible economy 뭐 이런 식임. 항공사별로 차이가 있고, 아주 낮은 booking class는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는 경우도 있음. 저가 항공사가 아닌 경우 일단 탑승하면 같은 cabin내에서는 똑같음 (물론, 요즘엔 미국 항공사들을 중심으로 변화가 시작되었고, 싼표 사면 기내에 들고가는 짐도 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음.) 

* carry-on: 기내에 들고 들어가는 가방. 보통은 21인치 캐리어 + 소소한 개인 용품 하나인데, 이제는 싸잡아서 하나로 바뀌고 있음. 

* checked baggage: 체크인하면서 보내는 가방. 수하물. 

* 쓰루체크: Through check. 분리발권시 혹은 서로 다른 항공사 운행 항공편을 한 티켓으로 발권했을 경우 처음 공항 체크인시 짐을 최종목적지까지 보내는 것을 주로 의미함. 보딩패스도 주는 경우도 있고 주지 않는 경우도 있음. 수하물 쓰루체크가 가능할려면 항공사들 간에 baggage interline이 체결되어 있어야 함. 

* 인터라이닝: Interlining. 전자항공권, 수하물 등과 관련된 항공사들의 협약. 

* GE: Global entry. 100불 내고 가입하면 5년간 유효한데, GE를 받으면 TSA PreCheck도 받을 수 있음. KTN이라는 Known Traveler Number를 항공권 구입시 입력하면 됨. 

* 스얼: 스타 얼라이언스 (Star Alliance): 3대 항공 동맹체의 하나. 아시아나, United, ANA 등이 소속되어 있음.

* Skyteam: 대한항공, Delta, Air France 등등. 

* 원월드: oneworld. American Air, JAL, British Airways 등이 소속되어 있음.

* 항공사 주요 약자: AA (American), DL (Delta), UA (United), AS (Alaska), WN (Southwest, SW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음. 마모에서는 흔히 싸웨라고 불림), AC (Air Canada), CX (Cathay Pacific), AF (Air France), LH (Lufthansa), BA (British Airways), LX (Swiss), TK (터키 항공), KE (대한항공), OZ (아시아나), NH (ANA), JL (Japan Airlines). 

* Lifemiles: 돈주고 구입하는 마일리지. TACA, Avianca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스얼 소속이고, 프로모션시 구입하면 1만 마일당 135-150불 선에서 구입이 가능. 미국-한국 비지니스 편도에 대략 1200불 정도 나옴.   

Aeroplan: Air Canada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 XN:  United의 fare class의 하나. United의 엘리트 회원이나 제휴 카드 보유자만 접근이 가능. XN이라는 것은 포켓몬빵을 판매하는 편의점 사장님께서 단골들에게 줄려고 빵 몇 개를 꽁쳐둔 것과 같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됨. XN 접근 가능 여부에 따라서 마일리지 차감액이 엄청나게 차이가 날 수 있음. 

주요 공항 코드 

* 동부 지역 주요 공항 코드: BOS (Boston), JFK (뉴욕 JFK), LGA (뉴욕 라구아디아), EWR (뉴저지 뉴악), NYC (뉴욕지역 3군데 공항 동시 검색), PHL (필라델피아), BWI (볼티모어), IAD (워싱턴 덜레스), DCA (워싱턴 내셔널), WAS (워싱턴 지역 3군데 공항 동시 검색), RDU (랄리), CLT (샬럿), MCO (올랜도), MIA (마이애미), FLL (포트로더데일), ATL (알라나)

* 서부 지역 주요 공항 코드: SEA (시애틀), PDX (포틀랜드), SFO (샌프란), OAK (오클랜드), LAX (LA), SAN (샌디에고), LAS (라스베가스), PHX (피닉스) 

* 중부 지역 주요 공항 코드: DFW (달라스), IAH (휴스턴), DEN (덴버), ORD (시카고), MDW (시카고 미드웨이), MSP (미네아폴리스),STL, (세인트루이스), CLE (클리블랜드), CVG (신시내티) 

* 하와이: HNL (호놀루루), OGG (마우이), KOA (코나 – Big Island), LIH (카우아이) 

* 아시아 주요 공항 코드: ICN (인천), GMP (김포), SEL (김포, 인천 동시 검색), PUS (부산), CJU (제주), NRT (나리타), HND (하네다), TYO (동경 전체 검색), KIX (오사카), ITM (오사카 이타미), CTS (삿포로), HKG (홍콩), PEK (북경), PVG (상하이), TPE (타이베이), BKK (방콕) 

* 유럽 주요 공항 코드: LHR (런던), CDG (파리), FRA (프랑크푸르트), MUC (뮌헨), FCO (로마), VIE (비엔나), VCE (베니스), BCN (바르셀로나), MAD (마드리드), PRG (프라하), IST (이스탄불)

* 멕시코, 캐리비안 주요 공항 코드: CUN (캔쿤), CZM (코즈멜), SJD (로스카보스), AUA (아루바), MBJ (자메이카 Montego Bay), NAS (바하마 Nassau), SJU (푸에르토리코, San Juan), LIR (코스타리카), SJO (코스타리카) 

호텔 

SPG: Starwood Preferrred Guest. 쉐라톤, 웨스틴 등을 가진 Starwood의 포인트 프로그램이었는데, 매리엇에 합병 당해서 지금은 없어진 프로그램. 

* 매리엇: Marriott. SPG를 합병해서 규모가 엄청 커짐. 특히 한국의 경우 3대 메이저 호텔 체인 (하얏트, 매리엇, 힐튼) 가운데 소속 호텔 숫자가 가장 많음. 포인트 프로그램은 Bonvoy라고 불림. 

* Bonvoy: 매리엇의 호텔 포인트 프로그램. 

* IHG: 예전에 Priority Club이었는데, 이름을 바꾸어서 IHG. 인터컨 (InterContinental) 호텔과 Holiday Inn이 이 체인에 소속. 

* 하얏, 하이얏, 하얏트: Hyatt인데 그 때 그 때 발음나는대로 표기하다보니 매번 달리 표기됨. 포인트 프로그램의 이름은 World of Hyatt.

* GOH: Guest of Honor. 하얏의 가장 높은 엘리트 등급인 Globalist가 누리는 혜택 중 하나. 본인의 포인트를 사용해서 가족이나 친구의 이름으로 호텔 예약을 잡아줄 경우, 가족, 친구가 Globalist의 혜택 (조식, 업그레이드, late check-out 등)을 누릴 수 있다는 것. 

* 티어: tier. 호텔의 엘리트 등급 자체를 지칭하는 말. 예를 들어 힐튼의 경우 가장 높은 티어가 다이아, 그 아래 티어가 골드임. 

* 힐튼백만골드: 백만 포인트를 모아야 골드가 된다, 이런게 아니고, 힐튼 골드 엘리트 등급 획득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다 힐튼 골드라는 의미에서 백만 골드라고 함. 그렇다고 혜택이 후진 것은 아니고, 어지간한 힐튼 호텔에서는 부족하나마 조식이 해결되기 때문에 갠츈한 호텔 등급이라고 할 수 있음.

* BRG: Best rate guarantee. 호텔 체인별로 이름이 다르지만 보통 BRG라고 함. 호텔 자체 사이트보다 더 싼 곳을 발견하면 금액을 맞춰줄 뿐 아니라 포인트나 상품권을 보상으로 더해줌. BRG를 잘 하는 것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봐야 함. 

* 어메니티: 호텔 욕실/화장실의 샴푸, 린스 같은 것을 보통 amenity라고 부름. 일반적으로 좋은 호텔들은 좋은 브랜드의 amenity를 쓰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님. 

* no capacity controlled: 항공사와 달리 호텔은 방이 있으면 포인트로 투숙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다들 바뀌었음. 그런데 이게 모든 방에 다 투숙이 가능한게 아니고 호텔에서 지정한 젤로 낮은 등급 regular room에만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 그렇기 때문에 돈내고 잘 수 있는 방이 있지만 포인트로는 투숙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함.

* Cash and points: 호텔 체인별로 이름이 다르지만 대동 소이함. 전체 포인트로 내고 ‘무료'로 투숙하는게 아니라, 양념반 후라이드반 하듯이 현금 일부 + 포인트 일부로 투숙하는 것을 말함. 예전에는 가성비가 좋았지만 갈수록 나빠지는 것이 특징. 그나마 하얏트 정도가 쓸만함.  

* late check-out: 호텔 체크 아웃은 보통 11시, 12시가 일반적인데, 엘리트 회원들은 2시나 4시 late check-out 혜택을 누릴 수 있음. 체인에 따라서 개린터 해주는 곳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으니 주의해야 함. 

* 방돔: 파리에 있는 Park Hyatt Vendome을 말함. 보통 일박에 거의 천달러 정도 하는데, 하얏 제휴 카드로 받는 숙박권으로 쉽게 투숙이 가능해서 마적단들에게는 파리 파크장으로 불리곤 했음. 

* 20불 신공: 라스베가스에서 통하는 기술이라고 함. 호텔 체크인시 신분증과 신용카드 사이에 20불짜리를 하나 샌드위치식으로 끼워주면서 “오늘 좀 좋은 방을 줬음 싶은데 말입니다”라고 말하고 씩 웃는 것. 멕시코 등지에서도 통하는 경우가 있지만, 유럽에서는 망신만 당할 수 있음. 

* FHR: Fine Hotels and Resorts. 아멕스 플래티넘 회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호텔 투숙시 조식 + 100불 상당의 이런 저런 혜택이 주어짐. 그렇기 때문에 이왕 같은 가격이면 FHR을 이용하는게 좋음.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가 없는 분들은 classictravel.com 에서 비슷하게 예약이 가능함. 

* LHR: 체이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Luxury Hotels and Resorts라고 불림. FHR과 비슷하지만 혜택은 좀 딸리는 편. 그래도 조식 + 25불에서 75불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예약시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음.

* 퐁당퐁당: 호텔 엘리트 등급 혜택을 위해서 매일매일 호텔을 바꿔가면서 투숙하는 것을 주로 말함. FHR 투숙시 부부가 각각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가 있으면 각각의 이름으로 1박씩 예약, 혜택을 두 번 받는 것도 퐁당퐁당이라고 할 수 있음. 

* QN / QS: 호텔 엘리트 등급 산정을 위한 단위. QN은 Qualying Night, QS는 Qualyfing Stay의 약자임. 3일을 한 호텔에 투숙을 했다고 할 경우, 3 QN, 1 QS임. 1일씩 서로 다른 호텔 3군데를 투숙한 경우 3 QN, 3 QS가 됨. 

신용카드 

* 5/24: 오이사. 카드 신청 시점에서 지난 24개월간 5개 이상의 카드를 만들었다면 체이스 카드 발급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규정. 이 규정 때문에 가급적이면 카드는 체이스 카드 먼저 만들어야 함. 

* 가족카드 / AU 카드: authorized user의 다른 말. AU 카드는 꼭 가족 아니어도 발급이 가능함. 한국에서는 이런 카드를 가족카드라고 하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위해서 그냥 가족카드라고 하는 것임.

* UR: 체이스의 자체 포인트 프로그램인 Ultimate Rewards의 약자. URP라고도 함. 도란스 카드를 보유할 경우 United 등의 항공사와 Hyatt 등의 포인트로 포인트 전환이 가능함. 

* 도란스 카드: UR 포인트를 항공사 마일, 호텔 포인트로 넘길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카드. 개인 카드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Sapphire Preferred), 사파이어 리저브 (Sapphire Reserve) 카드가 도란스 카드. 비지니스 카드는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Ink Business Preferred) 카드가 도란스 카드. 지금은 발행이 안되는 잉크 플러스, 잉크 볼드도 도란스 카드. 

* 샤프 카드: 첫 카드로 좋은 Sapphire Preferred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의 줄임말.

* 사리 카드: 2016년 최고의 핫딜, Sapphire Reserve (사파이어 리저브) 카드의 줄임말. 10만 오퍼가 다시 돌아오면 무조건 달려야 하는 카드.

* 자유 카드: 체이스의 Freedom (프리덤) 카드를 지칭하는 용어. 이 카드 자체는 2020년에 Freedom Flex로 상품이 변경됨. UR 포인트가 적립이 되고 연회비가 없어서 평생 카드로 불림. 

* 언니 카드: 체이스 Freedom Unlimited (프리덤 언리미티드) 카드. 사용액 전부 1불당 1.5포인트 적립. 연회비가 없는 카드. 

* 체리 카드: 체이스 Ritz Carlton (리츠칼튼) 카드의 별명. 더 이상 발급이 안되는 카드. 

* 차세워: 체이스를 소리나는대로 발음한 것인데 요즘엔 거의 쓰이지 않음. 

* BOA / BofA: Bank of America의 줄임말. 

* MR: 아멕스의 포인트 프로그램, Membership Rewards의 줄임말. ANA로 보내서 95,000 마일에 미국-한국 비지니스 왕복을 이용하는 것이 최고임. 

* 아플: 아멕스의 고급진 카드 플래티넘 카드의 준말. 

* FR: 아멕스의 financial review의 줄임말. 카드를 단기간에 많이 신청했거나 카드 사용 내역이 카드 신청서에 기재한 소득등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의심될 경우, 아멕스에서 계정 전체를 다시 살펴보곤 함. 개인의 정확한 소득 파악을 위해서 4506-T라고 하는 폼을 사인 제출하라고 하는데, 이는 아멕스가 개인의 택스 파일 사본을 직접 받아서 확인하는 것을 허락해 주는 것임. 여튼 걸리면 상담히 암울해 짐. 

* TYP: 시티의 자체 포인트 프로그램 ThankYou Points의 약자. UR, MR, SPG, TYP 까지해서 4대 변신 가능 포인트인데, TYP가 일단은 제일 밀림. 

SM: secure message의 약자.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보내는 이메일을 지칭함.  

* 인어: instant approval, 즉시승인의 줄임말.

* 펜딩: 카드를 신청했을 때 바로 승인 혹은 리젝이 나지 않고, 신청 서류를 검토중이니 7-8일 혹은 30일 정도 기달려 달라고 하는 메시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음. 이를 pending이라고 함.  

* 전어: 전화 승인 

* 방어: 그냥 방치해 뒀는데 알아서 며칠 지나서 승인되었다는 뜻. 아주 드물게 지점 방문 승인을 칭하기도 하는데 거의 안 쓰임. 

* 리컨: Reconsideration의 약자. 카드가 펜딩이거나 혹은 거절이 되었을 경우 카드 회사에 전화를 해서 내 카드 신청 서류를 다시 한 번 확인해달라고 요청하는 행위. 

* 사인업: 카드를 신규 발급한 후에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일정의 보너스 마일, 포인트를 지칭함. Welcome bonus 라고도 함. 

* 스펜딩: 카드의 사인업 보너스를 받기 위해서 달성해야 하는 spending requirement를 일반적으로 스펜딩이라고 함. 

* 처닝 / 쳐닝: 카드를 발급해서 사인업 보너스를 받은 후에 그 카드를 취소, 이후에 완전 동일한 카드를 새로 신규 발급 받아서 사인업 보너스를 다시 한 번 받는 것. 받고 또 받기라고 생각하면 됨. 카드 회사에서는 당연히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은행 / 카드 회사들이 처닝을 막기 위해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는 중임.  

* Product change / Product conversion: 카드를 다른 종류의 카드로 전환 / 변환하는 것. 보통 하드풀 없이 가능하지만 가끔 하드풀하는 경우도 있음. (하드풀은 아래 해당 항목 설명 참조). Product change의 경우 사인업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 

* 리텐션: 카드 연회비가 새로이 부과되었을 때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하면서 카드 회원으로 남아 있을테니 뭔가 보상을 달라고 요청하는 행위. 카드 회사 입장에서 보면 고객을 계속 잡아두는 것 (retention)이기 때문에 retention이라고 할 수 있음.  

* 시큐어드 카드: secured card. 신용이 없는 사람에게 신용 카드를 내어줄 수는 없는 범. 그래서 현금을 보증금 (deposit)으로 걸어 놓고 그 보증금액이나 그 보증금액보다 못한 금액을 신용한도로 카드를 만들어주곤 함. 신용 기록이 없는 분들이 신용 기록을 쌓기에 좋은 방법. 한국의 예전 질권 설정 카드와 동일한 것이라 생각하면 됨. 

* 기카: gift card의 줄임말. 

* 하드풀 / 소프트풀: 카드나 론, 모기지 등을 신청하면 은행에서 개인의 신용기록을 뽑아보는데, 이걸 hard pull이라고 함. Hard pull을 한다는 것 = 카드를 신청한 것 = 빚을 달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신용 점수가 하락함. Soft pull은 개인이 자기 신용기록을 뽑아 보거나 아니면 은행, 카드 회사 등에서 이런저런 찌라시 오퍼를 보내거나 신용기록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차원에서 신용기록을 뽑아보는 것으로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 TransUnion: 3대 신용정보기관 중의 하나

* Equifax: 3대 신용정보기관 중의 하나 

* Experian: 3개 신용정보기관 중의 하나

* FICO: 여러 신용점수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데, FICO도 점수가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함. 

​* 동굴: 카드를 너무 많이 만들었다 싶을 경우 스스로 들어가는 가상의 공간. 

* 동탈: 동굴 탈출 = 카드 신청. 게시판 똥칠이님이 만드신 신조어. 

* 리퍼: referral, 친구추천. 카드 보유자가 링크를 생성해서 친구를 추천할 경우 추천 보너스를 받게 됨. 체이스, 아멕스, 디스커버 등이 시행중임. 

기타

* 마성비: 마일 + 가성비. 

​* 마적단: 마일적립단의 줄임말. 마일을 막 뺏어와서 마적단이냐고 질문하신 분이 전에 계셨는데, 그런 폭력적인 것 아니고, 마일모아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지칭하는 말. 

* 마적질: 마일을 착실히 모아서 효도도 하고 나 좋자고 쓰고 하는 행위 일체를 지칭함. 

* 와플: 게시판의 게시글에 댓글이 100개가 달리면 다음 페이지로 넘거가는데 와플 넘기듯이 넘어간다고 해서 와플이라고 함. 

* FT: Flyertalk.com. 마일리지 정보, 포인트 정보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보물 창고. 여기에 정보가 없음 없는 것임. 요즘엔 reddit도 중요한 정보의 소스임. 

* 케바케: case-by-case, 각자의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뜻

* YMMV: your mileage may vary, case-by-case와 같은 의미로, 각자의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의미

AYOR: At your own risk

이행삼귀: 二行三歸, 둘이 가서 셋이 되어 온다는 말. 허니문 베이비를 기원하는 덕담. ​​

AM/BM: After MileMoa / Before MileMoa, 마일모아를 알고 난 후, 마일모아를 알기 전. 

* 발전산: 전산 (컴퓨터 처리)를 손이 아닌 발로 했다는 의미. 조롱의 대상이라기 보단 컴터 실수로 뭔가 이득을 얻었을 경우 주로 사용하는 용어. “하얏트 발전산 덕에 포인트를 따블로 받았어요!” 정도가 예문이라 할 수 있음. 

* DP: 데이터 포인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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