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메리엇 카드는 아멕스/체이스 두 브랜드에서 발행하는데,
이것저것 걸어놔서 동시보유+둘다 싸인업받기가 좀 까다로운 편인데요.
체이스는 처닝이 가능하고, 아멕스 브릴리언트는 플랫을 주고 사인업이 높지요.
거기다가 체이스 보유 1년후 신청가능한 리츠칼튼까지 감안하면 계산공식이 복잡한데요.
시나리오 1
Traditionally,
1) 체이스 바운드리스 사인업 후 보너스 수령
2) 1에서 24개월 후 아멕스 브릴리언트 오픈, 싸인업 받기
3) 브릴리언트 싸인업 받고 나서 리츠 칼튼 업그레이드
리츠 칼튼을 먼저 올리면 브릴리언트 싸인업 규정을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이 제법 오래걸리지요.
요렇게 하면 24개월+바운드리스 사인업보너스 받는 기간+브릴리언트 사인업 보너스 받는 기간 만큼 소요되었구요. (둘다 3개월이라 하면 약 30개월)
시나리오 2
저 같은 경우는 2020년 11월에 대란 브릴리언트(15만+85K 숙박권)을 먼저 여는 바람에 좀더 오래걸리는 시간표를 계산하게 되었어요. 아마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 많으셨을 듯.
1) 아멕스 브릴리언트 사인업 후 보너스 수령
2) 1에서 24개월 후 본보이 바운드리스 오픈, 싸인업 받기
3) 본보이 바운드리스 오픈 1년 후 리츠 칼튼 업그레이드.
요렇게 하면 24개월+브릴리언트 사인업보너스 받는 기간+본보이 오픈 후 1년 해서 약 39개월의 시간이 걸려 리츠칼튼을 열게 되지요.
(사실 lol/24가 되어 브릴리언트 열고 39개월이 지나도록 여태 체이스 본보이 못연게 함정입니다.
------
제가 뭐 놓친 거 있을까요?
어디선가 보기로는 시나리오 1처럼인데요..
체이스 바운드리스 - (24개월+@) - 아멕스 브릴리언트 & 가능하면 아멕스 비즈도 - 이후 원하는 시점에 바운드리스를 리츠칼튼으로 업글 - (아멕스 이후 24개월+@) - 바운드리스2 다시신청
이렇게 바운드리스/브릴리언트/비즈/리츠칼튼 4가지 카드를 사인업 4번과 함께...
시나리오 2도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요?
아멕스 브릴 & 아멕스 비즈 - (24개월+@) - 체이스 바운드리스 - 최소 1년후 혹은 2년+@후 리츠칼튼 업글 - 체이스 바운드리스2 다시신청
요점은 아마 바운드리스/브릴 사인업을 받은뒤에, 리츠칼튼을 만들고, 바운드리스를 처닝하는게 아닌가 싶네용
요즘 바운드리스 5박오퍼 때문에 손이 근질근질 합니다....
바운드리스 처닝까지 넣으니 더욱 그럴듯 하네요 :) 감사합니다.
아 리츠칼튼을 먼저 올리면 걸리는게 있군요 ㅜㅜ
둘다 사인업 받기는 시나리오1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사인업 포기하고 메리엇 플랫이 중요하다면 리츠 업글하고 언제든지 브릴리언트 사인업 없이 열 수는 있습니다.
메리엇 포인트 모으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저도 딱 모니카 님 과 같은 생각이에요 ~
흠.. 저는 브릴리언트에 별 관심을 안 두고 있었던 터라서...
저는 메리엇 카드 상황이
바운드리스 오픈 - 12개월 이후 리츠 칼튼 업그레이드 - 바운드리스 오픈 24개월 이후 아멕스 비지니스 오픈 까지 하여서
현재 리츠 칼튼 / 아멕스 비지니스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두장은 취소 없이 쭉 가지고 갈 생각이라서요)
이대로 또 24개월 메리엇과 멀리 하다가 그 때 가서 새로운 카드 열까 싶네요.
ㅎ
지금 현재 브릴리언트가 있으면 베뷔를 만들어도 웰컴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건가요? 정책이 바뀌기 전에 만들었어도요?
네.
현재 오래전에 만든 체이스 리츠/ 아멕스 메리엇 본보이 카드가 있습니다. 이번에 브릴리언트 오퍼가 좋아서 만들고 싶은데 리츠만 다운하고 30일 후면 가능한거겠죠?? 그때까지 오퍼가 있을지랑 팝업이 뜰지가 관건이네요
5월 1일까지라고 어디서 지나가다 본거같네요. 그리고 베비 안만드셨으면 베비 먼저 만들고 보너스 드시는 것도 괜찮아보여요. 브릴 먼저 열면 베비는 보너스 못 받으니까요.
오,, 아멕스 본보이가 베비랑 같은건줄 지금까지 알고있었네요. 아멕스 본보이 베비를 만들려면 지금있는 체이스 릿츠-> 다운 30일 후 가능/ 아멕스 메리엇 본보이는 킾가능이 맞을까요? 근데 아멕스 카드5개 제한때문에 메리엇 본보이는 어차피 캔슬해야 할수도있겠네요 ㄷㄷ
5/1까지라니까 일단 릿츠를 다운해두고 고려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체이스 바운드리스 처닝 생각도 있었는데 그럼 또 베비랑 문제가 생기고 -_-;; 메리엇 룰이 너무 복잡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사인업 보너스 모으는 것과 카드 혜택 활용의 우선순위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카드 만드는 순서가 달라지겠지요. (1) 출장과 휴가 포함해서 연간 실숙박 30박 이상이 가능할 경우: 브릴리언트(보너스O)>비즈(보너스O)>바운드리스#1(보너스X)>바운드리스#1을 리츠로 업글(보너스X)>비즈 보너스 받은지 24개월 후 바운드리스#2(보너스O) 이 순서로 만들고 여기서 딱 멈추면 연간 숙박권 4장에 매년 티타늄까지 가능하고 라이프타임 플랫도 빨리 달성하겠죠? (2) 신분상 비즈가 안될 경우: 브릴(보너스O)>바운드리스#1(보너스X)>바운드리스#1 리츠로 업글(보너스X)>브릴 보너스 받은지 24개월 후 바운드리스#2(보너스O) 이후로는 바운드리스를 추가로 리츠로 업글하고 바운드리스를 필요한 만큼 새로 또 열어서 보너스를 받으면 되겠죠? 브릴 여러장 가진 사람은 아직 못봤는데 리츠 여러장 가진 사람들은 몇명 봤어요. 아멕스 5장 제한 때문에 브릴를 못연다거나 리츠 베네핏을 최대한 뽑을 수 있다면 리츠 여러장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호텔 카드를 좋아해서 엉불 5개 보유중인데 리츠는 여러개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좋은 아이디어 얻고 갑니당
와웅! 바운드리스 #1을 열고 또 바운드리스 #2를 여는게 5/24에 걸리지만 않으면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최단시간에 메리엇 카드를 최대한 모으려면 처닝이 안되는 아멕스쪽부터 열고 첫번째 바운드리스의 보너스만 포기하고 그 뒤로 계속 처닝하면 됩니다. 다만 바운드리스가 있으면 바운드리스 발급이 안되니 PC를 계속 해야겠죠.
아멕스 브릴& 아멕스 비즈란 두카드를 동시에 오픈하는 두방치기 하는건가요?
개개인마다 스펜딩 여건이 다르지만 두방치기 스펜딩이 가능하다면 해도 되겠죠. 브릴하고 비즈는 양자간에 월컴오퍼 제한이 없으니까요. 아무 순서대로 또는 동시에 열어도 되겠으나 아무래도 브릴부터 열어야 당장 플랫 혜택을 누릴 수 있잖아요. 길게 보면 이쪽이 약간이나마 라이프타임 플랫에도 도움이 될꺼구요.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2022년 5월. 브릴리언트 오픈. 2022년 10월. 사인업 없이 바운드리스 오픈. 2022년 12월. 베비 오픈. 현재 아멕스 카드는 모두 95불짜리 SPG로 다운그레이드 돼있는데, 각각 가입일 도래 이전에 브릴리언트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제 계산대로라면 업그레이드 하자마자 85k 숙박권이 하나 나올거고, 1년 후에 한장 더 85k가 나올거고요. 바운드리스 역시 가입일 도래 이전에 릿츠로 업그레이드하고 (역시 85k 숙박권이 바로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인업 받은지 24개월이 지난 2025년 1월 이후에 바운드리스 처닝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매년 35k 숙박권 2장 (브릴리언트 다운그레이드+바운드리스) + 85k 숙박권 2장 (브릴리언트+릿츠) 이 구조로 유지하는게 목표고요. 그런데 아멕스 패밀리 룰이 바껴서 앞으로 이 순서대로는 못하겠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댓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