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이츠 요즘 어떤가요?
전 요즘 갈수록 비호감 되는 기업 1위가 우버 같아요
서비스 fee는 갈 수록 비싸지고 서비스는 정말 말도 안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하나 예로 들면, 음식을 시켰는데 주변에 드라이버가 없었는지 음식이 다됬는데 30분넘게 아무도 픽업을 안하는거에요
(심지어 priority에 팁도 많이 줌)
그래서 캔슬하려고 했더니, 캔슬하지말고 가서 픽업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캔슬하려면 음식이 이미 완성됬으니 fee로 $30을 넘게 내라나...
아니 내가 픽업을 못해서 비싼 돈 주고 딜리버리 시킨건데 이게 말이되는 소린지, 음식은 한시간 넘게 지나서 오고 당연히 다 식어서 왔네요.
customer rep이야 메뉴얼대로 하는거니까 그렇다 치지만 이건 좀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아멕스 크레딧 아니였음 평생 안쓸 서비스 같네요 진짜...
저는 종종 40% off 쿠폰을 받을때만 쓰곤합니다. 우버이츠가 음식점에서 가서 시키는것보다 메뉴당 $2정도는 비싼걸보면.. 40프로 쿠폰 적용시키면 그나마 제 값에 먹는것 같습니다. 저도 음식이 늦게 온적이 많은데, 그럴땐 customer service탭에서 my order is delayed 누르면 가끔씩은 전액환불, 못해도 몇 불은 환불해주더라구요.
끝까지 환불 안해주던데요.
최근에 우버가 흑자로 돌아섰다던데 정책을 빡빡하게 바꿨나봐요
심지어 시킨 음식하고 다른게 와서 컴플레인 했는데 리뷰하고 연락준다고 하더니 흐지부지 아무런 연락이 없더라구요.
이런거 크레딧카드 디스퓻 해도 되죠?
다른 음식 걍 먹고 디스퓻은 안했읍니다만 해도 리펀 안될걸요. 도로 갖다주면 모를까...
저 몇년전에 우버이츠 오더 관련해서 문제가 있었는데 상담원하고 해결이 안돼서 아멕스 디스퓻 한 적 있는데 최악이었던 경험이 있네요.
일단 아멕스에서는 제가 요청한 금액으로 환불이 들어왔는데
그 후로 며칠후에 우버이츠 앱에 들어가보니까 해당 오더에 대해서 아멕스로부터 환불받은 금액만큼 결제 안된 금액이 있다면서
그거 해결하기 전엔 주문이 안됐었나 그랬던거 같아요. 그후로 가족 계정을 같이 쓰고 제 계정은 안썼습니다.
혹시나해서 지금 들어가보니까 아직도 그 돈 내라고 나와있네요..
저도 똑같은 사유 똑같은 상황으로 사용안하고 있어요
+1
당장 먹을 음식보다는 보관 가능한 음식 위주로 시켜서 우버 크레딧 쓰는 용도로만 씁니다.
전 새우가 메인인 샐러드를 시켰었는데 새우+소스 / 야채 따로 포장인데 야채만 왔는데 일부만 환불해주더라구요...
전 그냥 크레딧 소진용으로 제가 픽업하는 용도로만 써요.
저도 또한 음식 픽업할 때만 써요. 배달료 이것저것 붙으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더라고요. 실제로 레스토랑보다 좀 더 가격 올려서 받는 것이 우버,도어대쉬,그룹헙이고요.
픽업만 합니다 ㅎㅎ
저도 40% 할인권 있을때만 씁니다.. 보통 1시간 넘어도 잘 안오더라구요 팁 많이 줘두..
아골 있어서 매달 중순에 애들 좋아하는 쉐이크쉑 반강제 외식합니다. 오더 2개 각각 넣습니다. 우버이츠로 15불 주문할때 10불 까고 쉐이크쉑 25불 주문하고 다이닝 크레딧 10불 까고.
가끔은 이게 모하는짓?인가 할때도 있습니다.
저도 이게 뭔짓이지 하는 느낌이 자주 들어요. 아멕스골드가 최애 카드였는데 이번엔 리텐션여부랑 관계없이 닫을까 하네요
40% 프로모 있어도 보통 15불 까지만 되어서 서비스피, 딜리버리피, 팁 등 하면 그냥 전화로 오더 해서 픽업 하는 것 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윗 분들 처럼 주로 픽업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식당들이 20% 정도 가격을 올려놔서 픽업 인데도 식당 가서 먹는거랑 거의 비슷하게 나와요.. ㅠㅠ
전 얼마전에 집 근처에서 버블티를 uber eats로 사먹었는데 서버가 에러 난다고 안된다고 해서 app을 종료하고 다시 들어가서 주문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보니 같은 주문이 1분 간격으로 두번 만들어졌더라구요. 당연히 서버 에러니까 refund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We understand this experience has been frustrating. Please note that the merchant already accepted the order. Therefore, you’ll still be responsible for the payment. Thank you for understanding. We've sent this directly via email as well as in-app. If you have additional questions, please let us know there.
We understand this experience was not ideal. The merchant already accepted the order, therefore you'll still be responsible for the payment. Thank you for understanding.
계속 이딴 소리만 반복하네요. 정 안되면 credit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AMEX에서 dispute 할 생각입니다.
저도... 50% 쿠폰 줄 때 1마일 안쪽으로 시켜요ㅠ 안주면 안시키는데 이놈들 요즘에 나랑 밀당 함;; 힁
쿠폰받아서 시켜도.. 이미 마크업이 들어간 가격 + 이런저런 피, 팁 하면.. 쿠폰 있으나 마나 더라구요? 배달 아예 끊고 간혹 픽업만 합니다.
매장이벤트 (예를 들면 쉐이크쉑 1+1)에 40-50% 할인쿠폰 중복될때만 픽업으로 했었는데, 요즘쿠폰은 픽업에는 또 안들어가더라고요? ㅎㅎ
위에 다들 말씀하셨듯 서비스가 말도 안되게 나빠진거 같아요.
저는 1시간을 배고픔에 기다렸는데 기사한테 전화오더니 레스토랑에서 재료 떨어졌다고 지금 취소한다네요. 미리 주문을 아예 받지 말던지ㅠ
그런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잘 안시키게 되네요..
커스터머 서비스도 무슨 로봇처럼 했던말만 또하고 또하고 잘못오고 안오고 하는거에 대한 항의에 한다는게 고작 5불 크레딧 주기..
쿠폰이랑 아멕스 크레딧 때매 어쩔수 없이 한번은 썼었는데 짜증나요. 쿠폰써도 어차피 차지하는 피가 높아서 또이또이.
진짜 황당하네요. 메뉴가 하나 안온적은 있었어도 딜리버리 못하니 픽업하라는게 뭔말입니까. 차없어서 딜리버리 시킨 사람은 굶고 밥 떼이고 벌금내란 소리네요.
딜리버리 저는 안 합니다. 그냥 픽업으로..무슨무슨 fee가 그렇게 많이 붙는지 40% off 프로모션 한다고 해서 쓰려고 봤더니 Delivery only 라네요. 웃긴건 이 프로모션을 써도 최종 결제 금액은 픽업이 좀 더 싸더라구요. 그럼 40% 프로모션 같은건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전 아마존 프라임 통해서 Grubhub 배달료 면제받고 있어요. 그래도 미국은 팁이랑 fee가 붙어서... 진짜 급한 거 아니면 안 사먹어요....
저도 우버 이츠 프로모션 해도 사실 따져보면 식당에 전화해서 주문하는 게 더 저렴할 때가 많고 (이런 저런 Fee가 너무 붙어요), 주문 문제가 생겼을 때 처리도 늦고 복잡한 적이 많아서 안쓴지 좀 되었네요.
써놓고 보니 위에 말씀하신 이유들과 비슷하네요 ㅎㅎ
부정적인 댓글만 있네요 ㅎㅎ 저는 프로모션 들어왔을때 딜리버리로 잘 씁니다. 프로모션 없을 때도 가끔 쓰고요. 드라이버가 많은 도시에 살아서 그런지 팁 3-4불 정도로 해도 항상 금방 잡힙니다. 물론 문제가 생길 때 (e.g. 배달이 엄청 늦게 옴)도 간혹 있긴 한데 컴플레인하면 전액 또는 일부 환불 받았어요. 픽업하러 가는 귀찮음 + 픽업하러 가는데 걸리는 시간 생각하면 자주 먹는 것도 아닌데 몇 불 더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코스트코에서 100불 기카 80에 사서 충전해두고
아골 10불이랑 딜 조합으로 최대한 싸게 써먹으려 노력해요;;;
저도 픽업으로만 씁니다. 식당들 1+1 행사하는곳에서 주로 써요
점 개인용도로는 안쓰고 비즈니스로만 쓰는데 의외로 비즈니스로 쓰니 영수증이 바로 연겱되서 올라가고 그런게넘편해서쓰고잇습니다
저도 사용하면 픽업에 프로모 있을때만 사용합니다. 딜리버리 오더했는데 픽업이 안된다고 하신건 드라이버가 없을수도, 오더를 안받는 경우 일수도있습니다. 이츠 오더의 경우 드라이버가 내가 우버에서 받는 비용 + 팁 까지 오더 수락전에 전체 걸리는 시간과 거리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드라이버 커뮤니티에선 팁 포함 금액이 마일당 1불은 되야 픽업간다고 대부분 얘기히더리구요. 여러 오더가 엮인게 아니라면요. 이게, 드라이버도 손해 (UberX 대비) 가게도 손해 손님도 손해, 정말 우버만 돈버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와이프가 최근에 끔찍한 경험을 하고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희 집은 윗분들과는 다르게 우버 이츠 기프트 카드? 관련 문제인데, 전반적으로 문제 발생 시에 커스터머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기업 전체 차원에서 큰 문제가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같은 맥락이긴 한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친구에게 기프트 카드 선물 > 결제 에러 2회 발생 > 3회째에 기프트 카드 보내기 성공 > 몇 주 뒤에 3회 돈이 청구되어 빠져나간 것 발견한 것 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커스터머 서비스 연락 했는데 서비스 에이전트들이 응 아니야 다 발급 되었고 도와줄 수 없어 하고 스스로(!) 서비스 챗을 꺼버리는 상황을 여러번 겪었습니다. 황당합니다. 응대 프로토콜인 것 같았습니다. 몇번 시도하다가 진짜 숨겨 놓고 숨겨 놓은 커스터머 서비스 연락처 같은 것도 찾아서 연락하는데.. 매번 똑같은 말.. 커스터머 서비스 팀의 윗사람으로 간혹 연결 되긴 하는데 그 간의 대화 기록을 그쪽에서 가지고 있고 그걸 불러와서 얘기하는데도 진짜 매번 첨부터 끝까지 다 설명하게 강제했습니다. 몇 번을 전화해도 비슷한 말을 하거나 별 소득없이 추가 연락을 기다리게 합니다. 말도 계속 바뀌구요.
3장 다 발급 되어서 다 리딤한 걸로 나온다. 그러면 그 고유 링크가 3개가 있어야 될텐데 나는 하나 밖에 못받았다고 하니까.. 하나의 고유 링크로 3장이 발급됐답니다. 아니 그게 무슨 소리냐 하니까. 자기들도 모르고 아무튼 3장 다 나갔답니다. 그럼 그 2장은 아무도 받은 적이 없는데 누가 어떻게 리딤했다는거냐 하니까 너 친구가 쓰고 너한테 말 안하는거 일 수도 있다는 식으로 선물 받은 사람이 거짓말 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하하. 그래서그럼 너네가 선물 받은 사람 계정을 체크하면 되는거 아니냐하니까 그건 또 안된답니다. 저희가 선물받은 사람한테 연락해서 이 끔찍한 커스터머 서비스를 그 사람이 직접 겪게 하랍니다. 너네 말대로 정말 발급이 3장 됐는지 알게 뭐 기프트 카드 번호 같은거라도 알려달라 하니까 그건 또 뭐 안되고.. 없다는 둥 둘러대고.. 그냥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무것도 모르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게 제대로된 Tech 회사가 맞는지도 의심입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작은 쇼핑몰 운영하는 사람들도 누구한테 돈이 들어왔고 제품이 언제 어떻게 발송 됐는지 뭐가 어디서 꼬였는지 확인이 가능한데..
결국 몇번을 다 다른 사람하고 통화했습니다. 큰 돈은 아닌데 와이프가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오기로 계속 시도 했구요. 결국에 2장을 누가 받았다는 기록 같은 걸 저희한테 알려줬는데, 저희랑 아무도 관련이 없는 사람들인걸로 보였고.. 솔직히 말해서 이 상황을 무마하고 저희를 단념 시키려고 아무거나 자 봤지? 하고 주는 것 같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애초에 결제 하다가 오류가 났고, 기프트 카드 발송까지 진행도 안됐는데 왜 발송이 됐다는 건지. 왜 내가 알지도 못하는 랜덤한 사람한테 간 건지도 의문이고. 심지어 그렇다고 한들 자기네들 잘못인게 분명한데 끝까지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BBB도 신청하고.. 분노를 다스리고 있었는데 일주일 후 쯤인가 메일이 한 통 와서 결국에 환불을 해줬는데.
여기서 저희가 여기서 진짜 한 번 더 분노했습니다. "아 우리가 이런거 해 줄 수 없는데 one-time exception으로 처리해주는거야. 다음엔 못돌려줘." 라고 왔습니다. 와 이 회사의 커스터머 서비스는 진짜 답이 없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나마도 현금 돌려준 것도 아니고 우버 이츠 크레딧을 줬네요. 평생 안쓰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이거 다 쓰는 동안은 써야 될 것 같습니다.
10명 넘는 직원의 태도나 무능이 비슷했으니.... 커스터머 서비스 직원을 우연히 잘못 뽑았다기보단 매니지먼트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세팅한 프로토콜과 문화라는게 느껴졌고.. 그래서 크게 회사차원의 위기를 겪고 매니지먼트의 대대적 쇄신이 있지 않는 이상 앞으로 개선이 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간부터는 저는 우버 커스터머 서비스 팀 내부에 기프트카드 결제 에러로 돈을 빼 돌리는 집단이 있는게 아닐까하고 의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계속 앞 뒤가 안 맞는 말을 하고.. 확인 할 수 있을 문제를 확인 못 한다고 하고. 아무튼 그 카드는 누가 썼다고 자꾸 하니깐. 저희 와이프가 끈기가 있어서 그렇지 웬만한 사람들은 중간에 다 나가 떨어졌을 것 같습니다. 저였으면 100%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요즘 Uber Eats Riders 서브레딧을 봐도, 우버 배달원들, 소비자 두쪽다 불만이 한가득한 모양세입니다. 서브레딧에서 10월5일에 우버배달원들이 단체 파업한다고 했었던것같은데, 그닥 효용은 없었던것같더라구요.
Service Fee가 굉장히 많이 붙는 느낌입니다. 현재 Uber One 사용중인데, 배달비가 0$가 되지만, 팁주고 이런저런 Fee 붙으면 많이 비싸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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