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2가 취업영주권을 받았고 저는 디펜던트로 같이 받은 케이스입니다
취업영주권 받고나서 5년이 지나면 시민권신청을 할수있다고 들어서 취업영주권 받을때 진행했던 변호사 사무실에 연락하니 한사람당 $2500 + 신청 fee이라고 합니다
변호사사무실에는 아직 저희의 모든 서류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한다면 다른곳에서하는것 보다는 이곳에서 하고싶구요
미국살면서 신분관련 변호사비는 아끼면 안되는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5천불이 넘는 금액이라 생각하니 살짝 부담이 되네요
시민권 신청할때 변호사가 꼭 필요할까요?
구글, 유투브 등등 시민권 신청후기를 잠깐 찾아봤는데
혼자서 하시는 분도 많은것 같지만.. 대부분 결혼영주권 받으신분들(크게 복잡하지 않은 케이스들) 인것 같고 취업영주권받으신분들은 찾을수 없었네요
취업영주권받을때 엄청나게 복잡한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약간 특이사항(?) 이있어서 영주권 인터뷰시 혹시나 하는 마음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변호사도 같이 갔었는데.. 시민권 인터뷰후기는 변호사랑 같이 간 케이스는 안보이더라구요
한 30분정도 잠깐 찾아본거라 제가 못찾은걸수도 있구요
시민권 신청시에 예전 영주권 신청시 했던 케이스를 다 꺼내서 처음부터 전부 다 다시 리뷰하나요?
아니면 n400관련된것만 리뷰하나요?
예전기록까지 전부다 리뷰하고 답해야 하는거면 혹시모르니 변호사와같이 해야할것같고 그냥 n400만 잘 작성하면 되는거면 그냥 혼자서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P2는 영주권 받은 회사에서 아직도 계속 일하고 있고, 뭐 영주권받고 그 이후로는 저희둘다 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그 흔한 파킹티켓 한장도 없어요
취업영주권받고 시민권 받으신 분들 경험 공유해주시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 조언을 듣고싶어 글 올려봅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린카드를 취득했으면 다 똑같은 그린 카드 아닐까요? 제가 잠깐 검색했는데 취득 경로에 따른 시민권 신청에 대한 차등은 없는걸로 봐서요.
저 같은 경우는 취업영주권은 아니고 어릴때 부모님 영주권 얻을때 같이 얻은 케이스고 2014년 24살 때인가? 혼자 서류 준비하고 진행해서 얻어습니다. 프로세스가 그때랑 비교해서 많이 바뀌었을 가능성은 있지만 24살이 혼자 할수 있었으면 굳이 변호사가 필요할까 싶네요 ㅎㅎ.
영주권도 아닌 시민권이라 급하게 취득할 필요는 없으실테고, 그냥 차근차근 준비해서 하시면 되지 않으실까 싶네요
아뇨, 필요없습니다. 음주운전이나 심각한 이유로 체포된 경우가 아니면 필요없어요. 혹시나해서 도움을 받고 싶으시면 주변의 한인 사회에 (예를 들면 대도시 주변의 한인 사회) 무료로 변호사 상담받아주는 곳이 있는데 직접하시는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저도 취업통해 영주권 받고 4년 6개월 딱 마춰 혼자 시민권 신청해서 문제없이 잘 받았습니다.
*업데이트*
이런 정보를 찾았는데 문의해보세요 (https://news.koreadaily.com/2023/03/16/society/generalsociety/20230316170601152.html) 보통 취업으로 영주권 받아 시민권 받는경우가 훨씬 더 많을거 같습니다. 그러니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저도 취업 영주권 후 혼자서 N400 작성해서 시민권 신청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N400 훑어보고 테스트 질문 하고 끝났던거 같아요. 비자 받을때나 입국심사때의 분위기가 아닌 인터뷰 하시는 분이 꽤 편안하게 대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취업영주권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고
H1B와 영주권은 변호사 통했고
시민권은 혼자 했습니다
간단한 서류작성이니 혼자 하셔도 됩니다
받으신게 취업영주권인듯 합니다.
취업하셔서 직장통해 영주권 받으셨다면 취업 영주권이라고 부릅니다.
보통이거 변호사 없이 다 본인이 합니다. 어렵지 않고 시간이 조금 들 뿐이죠.
미성년자 자녀 분들이 있다면 본인 것 신청한 것을 기준을 신청해주면 되고요. 이게 쪼오금 더 복잡하죠.
사교활동을 많이 안해서 그런지 저는 시민권 변호사 쓴 경우를 아직 못들어봤습니다.
저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네요.
일인당 N-400 filing fee가 $725 이니, 변호사가 대신 신청해주면서 서류 준비하라고 시키는데 받는 금액이 1인당 $1,775 가 됩니다. 2명이면 같은 말만 반복하면서 덤이구요. 혼자서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할만합니다. 다만 음주 운전 경력 등 문제가 될만하다고 여기시면 변호사를 통하는 방법이 좋을 수 있습니다.
USCIS 로그인하셔서 온라인 N-400 프로세스 한번 진행해 보세요. 과정중에 내용도 살펴보시고, 제출할 자료가 어떤것들이 있는지도 보시고요.
최종 제출까지 리뷰도 해야하고 돈도 내야해서 실수로 제출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나하나 클릭해보시다가 중간에 그만두셔도 됩니다.
저도 취업영주권 받고 시민권은 가족들하고 함께 하나하나 검토하면서 신청했어요.
결론은, 어려울게 없더라고요.
물론 인터뷰할때도 문제될것 없었고요.
저의 가족중 한명은 음주운전 경력있었어도 변호사 선임하지 않았어요.
돈쓰는 선비님 말씀대로 특별한 다른문제 없으시면 그냥 혼자 해보세요.
저도 작년에 취업영주권받고 5년이 지나 시민권 신청해서 잘 받았습니다. 영주권은 변호사와 함께 했지만 시민권은 제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작성하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질문도 N400위주로 질문합니다. 특별한 범죄 사실이 없으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 한국에서 군대를 다녀와서 상당히 깐깐하게 질문했습니다. 군대가서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떤 총기를 훈련받았는지....순간 당황했습니다. M16 설명하고, 어떤 보직이었는지 모두 설명했는데 군대관련 인터뷰만 10분 이상 한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일반적인 질문이었습니다. 미리 준비만 잘하신다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이건 너무 케바케라서 약간의 특이사항이 무슨 문제 였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시지 않는다면 그냥 신청해도 되는지 변호사 선임하셔서 신청하셔야 하는지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 취업영주권인지 결혼영주권인지는 그 특이사항의 심각도에 비해서 아무것도 아닐 겁니다.
그냥 원론적인 얘기만 해드리면 보통의 경우는 그냥 혼자서 하는 듯 합니다. 영주권 심사 때 이미 명확하게 정리가 된 문제면 별 문제가 안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시민권 심사때 영주권 심사때 넘어갔던 문제를 다시 집는 건 매우 드물지만 없는 일은 아닙니다. 이전에 영주권 신청 서류에 있던 자료를 심사관이 보고 질문을 할 수도 있고요. 영주권을 받으신 이후에 과거에 등록했던 학원이나 컨설팅 회사가 이민사기에 연루되서 시민권 심사 때 문제가 될수도 있고요.
전 2015년 취업비자 받고 2017년말 영주권 받고, 작년 9월 혼자 N400 직성해서 최근에 인터뷰 잘 봤습니다. 저는 추가 서류도 필요 없어서 그냥 간단히 N400만 작성했어요. 이미 핑거프린트 되있어서 그것도 건너뛰었습니다. 우선 직접 작성해 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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