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송금의 가장 중요한 점은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가장 좋은 환율을 원할때 고정할 수 있다면 수수료쯤이야 아깝지 않습니다.
1) 현재 와이즈 달러계좌 이자는 5% 가깝습니다. 환전할 돈을 넣어두고 있다가 원하는 환율이 되면 alert 뜨도록 설정하고 바로 환전해 (연 5만불 한도) 원화로 보유
2) 필요한 시점에 다시 원화를 송금 (1회 5백만원 한도로 여러번 가능)
1)과 2)를 분리하면 가장 좋은데 여유자금이 있어야 하는 점이 단점
한국금융계좌도 있어서 1)과 2) 사이에 Wise원화계좌에 원화를 보관하는 대신
일정 금액까지 높은 이자도 주는 이른바 파킹통장에 원화를 보관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여러 방법들을 다양하게 써봤지만 현재로선 이게 제일 좋다 믿고 하고 있습니다.
5만불 한도라는게 한국에서 송금 받는 것도 적용되나요? 제가 한국에서 송금 받을 일이 있는데... 따로 택스보고 안되는.송금액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말씀듣고 앱깔고 시간을 보내봤는데, 한국-->미국 송금(원화->달러환전) 기능은 없는게 맞는거지요? 달러를 원화로 와이즈파킹통장에 보관하거나 실제 한국 은행 계좌로는 보낼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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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의 원화계좌에서 송금을 받는 것은 지원하지 않는다 알고 있습니다. 달러계좌로는 받을 수 있지만 딱히 이 계좌로 받는 장점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https://wise.com/us/
이 사이트 맞나요? 매번 와이어바알리만 썼는데 꽤 괜찮은 옵션이네요.
맞습니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회사이니 한국고객이 우선이고, 한국->해외 송금할때는 더 편한 것 같더군요, 와이즈는 한국->미국 송금은 지원 안하니.
미국->한국 송금할때는 전 와이즈가 더 낳다 봅니다. 와이어바알리가 지원하는 1회 최대 금액인 5000불 기준으로 지금 확인해보니 와이어바알리는 별도 수수료 안물리고 수수료를 녹인 그저 그런 환율 1,302.42을 적용해 6,512,129원, 와이즈는 수수료가 명시적으로 있고 (와이어/취급수수료 합쳐 43.78불), 기준환율인 1,315.44를 적용해 6,519,610원을 주네요. 큰 차이는 없는데 전 목표환율에 환전을 편하게 해주고 수수료 투명하게 밝히고 글로벌 서비스에 Debit카드도 주는 와이즈가 더 편합니다. 그리고 와이즈는 환전과 환전후 원화송금이 별도 프로세스로 분리되어서 제겐 더 편하고.
와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담엔 이거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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