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랏지 2번 방문해봤고, 모두 비수기였어요. 

저희 경험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1.  걷기에 전혀 무리없는 거리에요.

2. 전 비수기 방문이었는데 바로 주차 가능하고 체크인도 미리 해줬어요. 방도 바로 받았는데 성수기니 아마 방은 바로 안 될 수도 있겠네요. 

3. 전 그냥 저냥 썼어요. 조명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았.. 아이가 어릴 땐 혹시 몰라 아이 이불만 따로 준비했었어요. 

4.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저도 뭐 대충입고 갔던 듯..?  

1. 비지터 센터야 다닐만 한데 폭포(아마도 Firefall)까지 걸어가신 다면 시간을 좀 넉넉하게 잡으셔야죠. 사람이 너무 미어 터져서... 차로가도 근처 주차야 말할것도 없이 힘들고요. 아이가 어리거나 하면 좀 힘든 거리이긴 해요.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힘들었습니다. ㅎㅎ)

2. 주차는 그렇게 통제하거나 이런거는 아닌데, 나중에 체크인 하시고 방이 있는 근처로 어차피 이동하셔야 겠죠.

3. 방이 엄청나게 좋다는 아니지만 국립공원안에 있는데 치고는 (주관적으로)좋은편 입니다. 그래도 저는 에어매트 하나는 가지고 갔는데, 잘 썼습니다.

4. 안가봐서 no comment ... 

답변은 아니고 질문입니다만..

혹시 예약 언제쯤 하셨나요?

6월 방문 할려고 열심히 검색해도 항상 자리가 없다고만 나와서요 ㅠ

제가 모르는 예약 방법이 있는걸까요?

3. 베딩의 청결도는 기대에 비해 나쁘지 않았지만 방안에 쥐가 나올 수 있습니다. 프론트 데스크에 얘기해도 뭐 산속이라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쥐가 다닐만한 구멍에 (환풍구였던가...) 쥐덫 하나 놔주는 거 외엔 아무 것도 안 해주더군요.

1. Lower 폭포 가는 짧은 트레일 바로 앞이 랏지입니다. 랏지에서 주무시면 아침에 아직 붐비기 전에 산책하기 좋습니다. 한적한 시간에는 곰이 가끔 나오니 조심하세요. 비지터 센터까지는 거리가 좀 되서 걸을 수도 있지만 셔틀이 다니면 타시는게 좋습니다.

2. 제 경험에는 폭포 보는 사람들이 다 랏지에 주차를 해서 낮에는 주차 전쟁이 좀 있습니다. 낮에는 랏지 손님인지 단속을 안해는 듯 해요. 체크인하면 주차증을 주는데 아마도 밤에 주차하려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제 기준 청결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2-3성 호텔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건도 더 달라고 하면 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후 4시 체크인인데, 오전쯔음 요세미티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주차를 랏지에 미리해놓고, 요세미티 안쪽으로 가도되는 분위기 인지, 주차 역시 체크인쯔음만 가능한 분위기인지 궁금합니다."  - 오전에 도착 하셔도 일단 front desk에 check-in 하러 가시면 방은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면서도 주차증은 발급 해줍니다. 그 주차증을 가지고 있는 차들만 Yosemite Lodge 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Lower fall, Upper fall 걸어가는 입구에 Yosemite lodge가 있기 때문에 접근성에서는 최고입니다. 다른 폭포를 보러 가시려면 이른 아침에 차 타고 나갔다가 오거나 자전거 대여 해서 타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세미티에서 자전거 타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