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새는 곳이 있는 것 같은데요.
못이 박혔거나, 밸브가 문제가 있거나, 타이어와 림 사이에서 새던지요.

2-3일에 그정도 내려갈 정도면 매일 보충하셔야 될 수준인데, 타이어 전문점을 한 번 방문하셔야 되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타이어점 갔었는데요. 공기압이 30이상이면 상관없다더라고요

차량 운전석 문 근처에 보면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타이어 압력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해당 압력 수치로 타시는게 좋습니다.

-> 자동차 제조사에서 가장 먼저 안전이 보장되는 최대 하중을 우선 맞춰서 공기압 기준을 설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 압력 특성상 겨울철에는 줄어들고, 여름철에는 좀 늘어나고, 주행하면 또 늘어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주행 시 압력보다 오전 낮에 정차중에 확인되는 타이어 공기압이 변화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827395

며칠 전에 비슷한 스토리가 올라왔는데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다 어딘가에서 바람이 새고 있었다네요. 비눗물 테스트를 좀 더 꼼꼼히 다시 해보세요. 2-3일에 4 PSI면 어딘가 새는 것 같아요. 라이트닝님 말씀대로 타이어 접지면뿐만 아니라 사이드와 밸브, 그리고 림 둘레도 다 테스트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입니다. 차량 적정 공기압은 34 PSI, 공기압 맞춰 두면 한쪽만 32로 떨어지고, 나머지는 34 유지 합니다. 32 까지 떨어진 이후로는 더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뭐 귀찮아서 그냥 계속 타고 다녔는데, 어느날 타이어 Thread 확인하는데 32로 떨어진 타이어는 2/12, 나머지 타이어는 5/12 로 나와서 타이어 교체해야 했습니다.

타이어 검사하는 사람이 몇번을 다시 확인해보니 (타이어를 5번 돌려봤다는), 정말 작은 못이 밖혀 있었습니다.

한쪽만 타이어 공기압이 다른 상태로 오래 사용하면, thread 닳는 속도가 달라서... 타이어 교체 주기가 빨라 집니다.

타이어 전문 수리점 (중고타이어 가게들?) 에 가면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찾아줄겁니다.

저는 좀 다른 경험인데요, 원글님 같은 현상인데 원인은 타이어가 아닌 휠이었습니다. 자꾸 공기압이 며칠 사이로 낮아져서 오토샵에 가니 원인을 찾아 줬습니다. 원인은 휠 바깥쪽이 아닌 안보이는 휠 안쪽 한 곳이 좀 휘어 있었는데 그곳으로 계속 공기가 빠져나갔더라구요. 결국 휠/림 전체를 교체하고 정상화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ldg1733/220913170214 

저와 비슷한 사례인 듯 해 가져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