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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본 LGA 체이스 사파이어 라운지

bingolian | 2024.04.02 23:13: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빙골리안 입니다.

 

오랜만에 출장이 잡혀서 델타를 예약하려다가 불현듯 LGA에 올해 새로 생긴 체이스 사파이어 라운지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터미날 B에서 떠나는 유나이티드로 예약후 방문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뚠뚠님께서 자세히 써주신 방문기와 그외 리뷰들을 찾아 읽어보고 갔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738526

 

저는 지금은 사파이어 리저브가 없어서 캡원 Venture X로 만든 PP카드를 사용해 입장했는데요, PP카드를 보여주니 '이거 1년에 한번만 공짜로 이 라운지 사용 가능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전, '응 알아, 그건 그렇고 facial 예약 해도되?' 라고 미리 준비한 멘트를 날려주었습니다.

제가 뭐 facial treatment를 특별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사실은 오늘 첨해봤다는 ㅋㅋ), 그래도 complimentary라는데 한번 받아봐 주는것이 예의가 아닌가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이 예약은 저처럼 check in 할때 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자리에 앉아서 QR 코드를 통해 예약하는것도 가능하지만 예약이 바로 차는것 같았거든요. 

암튼 예약을 하고 싶다고 하니 check in을 도와주던 직원이 친절히 절 facial treatment 하는 곳으로 안내해 주어 예약을 했습니다.

 

한 30분 시간이 비어 Bar에 있는 의자에서 drink와 아점 (아침겸 점심)을 먹었습니다.

시작은 signature cocktail인 사파이어로 했고요 (치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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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코드로 오더한 오믈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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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ed egg polenta

IMG_5164.JPG

 

그리고 ready to eat 섹션에서 french toast와 almond croissant도 가져왔습니다.

IMG_5165.JPG

 

음식은 전반적으로 매우 훌륭했습니다. 특별히 저 baked egg polenta는 매콤한것이 한국 사람 입맛에 딱이었어요.

 

끝으로 sparkline wine 한잔 후 시간이 되어 facial treatment를 받으러 갔습니다.

IMG_5166.JPG

 

시작하기전 tablet으로 간단히 Q&A를 끝낸후 입장해 한 30분 facial treatment란걸 받아봤습니다.

IMG_5167.JPG

받아본 느낌은 뭐 이걸 돈주고 하라면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었으니 나쁘진 않았어요 ^^

 

일하는 모두가 너무 친절했던 LGA 사파이어 라운지,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꼭 가보세요. 

지금껏 가봤던 어떤 공항 라운지보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빙골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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