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동료의 중국인 할머니가 혼자서 미국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인천2터미널을 경우해서 중국으로 가는데 over night lay over입니다. 오후 다섯시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 9시에나 연결편이 출발을 해요. 중국인 할머니가 영어도 잘 못하시고 연세가 많으셔서 가족들이 걱정을 하는데 하필 이날 2터미널 transit hotel들이 모두 만실입니다. 다락휴와 워커힐을 찾아봤습니다. 할머니가 터미널을 옮기거나 공항밖에 나가서 호텔을 찾아가는건 불가능할것 같은데 nap area에서 쉬는거 이외에 혹시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찜질방도 알아봤는데 24시간은 아니더라구요. 혹시 제가 알지 못하는 혜안이 있을까 해서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얏트는 transit hotel이 아닐텐데요... 다락휴와 워커힐이 transit hotel입니다.
공항 밖으로 나가시는 것이 가능하시면, 터미널2쪽에 위치한 Ibis 호텔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터미널에서 호텔 바로 앞까지 셔틀 있어서 이동하기 쉬우실 거에요.
얼마전에 작성한 Ibis 호텔 후기입니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10851627
다락휴는 일반구역, 워커힐이 면세구역에 있는것 같습니다.
https://airport.kr/ap/ko/trn/trnServiceMain.do#
위 링크 보시면 24시간 이용 가능한 라운지, 냅존, 릴렉스존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용해본적은 없습니다)
아래가 워커힐(면세구역) overnight 예약링크입니다. 가능날짜가 많지는 않네요.
https://be4.wingsbooking.com/IAT4?lang_type=EN
제가 워커힐을 하야트라고 잘못적었네요. 링크도 걸어주시고 감사합니다 ^^ 냅존등을 찾아봐야 할듯하네요ㅠㅠ
중국 국적자면 한국 입국에 비자가 필요하진 않을까 확인해봐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당일 환승이 안되는 경우(당일 환승이 가능한데 본인 선택으로 익일 환승인 경우는 해당 안됨)에는 호텔이 제공될건데 고객센터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인터넷상으로는 검색이 안되는데 문의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연세가 많으시고 영어도 못하시는데 도움 없이 호텔을 찾는다는게 듣기만 해도 힘드실 것 같은데
차라리 중국 커뮤니티에 도움을 청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같은 비행기 타는 분이 호텔 가시는 것만 조금 도와주시면 될 것 같은데
혼자서는 무서워 하실것 같네요.
중국 커뮤니티에 문의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무료 Transit 라운지에 가시면 샤워도 할수있고 조금은 불편해도 잠도잘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차선책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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