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5월에 뉴욕/뉴저지로 부모님 모시고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자동차로 여행을 하다보니 뉴저지와 뉴욕으로 왔다갔다 해야할 일이 많은데 혹시나 좋은 팁이 있을까요? 통행세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구요 ㅠㅠ
다른 팁도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좋은 팁이 어떤걸 말씀하시나요? 통행세를 아낄 수 있는 팁을 말씀하시는건지요?
toll fee는 현실적으로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없구요 뉴저지-뉴욕 가는 버스들이 많긴한데 부모님 모시고 간다면 최소 4명 이상일텐데
이런 경우는 당연히 버스비 + 전철비 내는것보다 toll fee내시면서 뉴욕 돌아다니시는게 편하고 비용면에서도 더 절약이겠죠.
평일에는 stree parking이 어려워서 미리 bestparking app등을 통해 주차하실곳을 예약하시면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톨이 상당히 비쌉니다. 이지패스가 있으시면 peak hour 에 $15.38, off peak 에는 $13.38
이지패스가 없으시면 peak hour 에 $17.63 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대략 $40-50 잡으셔야 해요 물론 싼데 잘 찾으시면 $20-30 에 가능도 합니다. (하루종일)
그런데 들어가는 시간 제한도 있고 뭐 조금 복잡합니다.
조금더 저렴한 스트릿 파킹도 있긴 한데... 얘는 더욱 더 복잡합니다. 되는시간 안되는 시간 max hour 등등등.
맨하탄은 차 가지고 여행 하기에는 별로 좋은 곳은 아니에요.
ㅠㅠ 그렇네요. 참고 삼고 계획 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톨비는 방법이 없고요, 그나마 이지패스로 다니시면 좀더 할인되고요,
숙소가 뉴저지고 관광지는 뉴욕맨하튼이라면, 저라면 차가지고 맨하탄 가셔서 파킹앱 통해서 파킹장에 파킹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미드타운 조금 벗어나면 그래도 20-30불대도 있을거에요. 그럼 가족들이 좀 편하실거에요.
맨하탄 트래픽이 복잡하다 그러시면, 뉴저지->뉴욕 가실땐 버스 타고 가시고, 다시 뉴저지 가실땐 한인택시 불러서 타고 가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하루종일 맨하탄 관광하시고 다시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 가시고 가서 줄서고.. 힘들어요. 저흰 2명이상되면 이렇게도 하는데 돈좀 써도 편하고 좋습니다. 4-50불+톨+팁 정도 나올거에요. 4명이면 나쁘지 않습니다.
정말 그렇네요! 팁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네비에서 톨 피하게 설정하면 찾아주긴 합니다만, 뉴저지 내라면 모를까 뉴저지에서 맨하탄 들어가는건 없을거에요.
ezpass 구입하시고 peak hour 피해서 다니시는 정도 말고는..
그리고 연기하지 마시고 5월 내에 꼭 하세요. 6월 중순부터는 혼잡세 추가될거 같아요.
6월에 혼잡세 추가되는 걸 몰랐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뉴욕은 그냥 돈 많이 왕짱 나가는곳이다 각오하고 오셔야...ㅠㅠ
가계에서 아이스크림도 한명에 거의 10불이라...
뉴저지 어디 동네에서 묵으시는지 알려주심 더 좋은 팁을 얻으실수도....
자세한 글을 못 썼네요! 일단 5일정도 머무는데, 처음엔 져지 시티에 있고, 다음엔 Teaneck에 있는 호텔에 머물거 같아요!
뉴욕에 주차하는 것도 일단 주차하면 하루종일 차를 안 뺀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그래서 많이 걷거나 맨하탄 내에서 우버타실 비용도 추가해서 계산하세요. (4인 가족이면 지하철하고 금액 큰 차이도 안나고 부모님 좀 더 편안하십니다)
그렇네요! ㅠㅠ 잘 계산해서 짜보겠습니다!
출발지 가 어디일까요 ?
돈을 가장 많이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뉴저지에 호텔 잡는 거에요.
하얏트 플레이스 세카커스 무료 주차 에 직행 버스 한 번에 포트 오소리티 들어갑니다.
레지던스 인 위호켄 페리 한 번에 미드타운 들어갑니다.
저지시티 뉴포트 역 옆 웨스틴 또는 코트야드 PATH 전철로 맨해튼 들어갑니다.
주차 비 박 당 대략 30달러 정도 하고요.
저는 2-4개월 마다 한 번 씩 나가는 사람이라
이 방법을 쓰는데.. 큰 맘 먹고 멀리서 부터 여행 오시는 것이면
오고 가며 쓰는 시간과 노력이 상당한 부분 고려 해야 합니다.
NJ 트랜짓, 페리, PATH 등을 이용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뉴욕 지하철이 직결 되는 곳 으로 찾아 본다면
롱아일랜드시티 가 좋아요.
퀸즈프라자 와 퀸즈보로프자라 역 2개 를 적절 히 이용 하면
맨해튼 내 웬만 한 명소로 쉽고 빠르게 이동 가능합니다.
힐튼가든인 롱아일랜드 시티
하얏트 플레이스 있고
N W 선 39 Av 역 바로 옆에 홈2 있어요.
롱시티 쪽은 주차비 박당 40달러 선 정도 일 거에요.
뉴저지에 호텔 정하고
차를 이용하여 맨해튼 을 오가는 방법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뉴저지에서 뉴욕 들어갈때는 톨비를 지불하지만 뉴욕에서 뉴저지류 나올때는 톨비를 내지 않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립니드.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제가 오해를 하고 있었네요! 뉴저지 나올때는 톨비 안내는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요즘 조지워싱턴브릿지 톨비 무섭더군요. 게다가 최근에 맨하탄 시내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혼잡통행료도 생겼던데 자동차로 뉴저지에서 맨하탄에 다녀오면 톨비가 얼마나 들지 무시무시하네요. 현실적으로 왔다갔다를 최소화하는 방법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부모님과 여행하는데 톨 아낀다고 뉴저지에 파킹하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불편할것 같구요. 뉴욕을 여행할땐 뉴욕에만 머물러 계시고 뉴저지로 나와서는 뉴욕쪽으로 다시 진입하지 않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그나마 적절한 방법일듯 싶습니다.
혼잡통행료는 아직은 아니구요.
6월인가 부터입니다
주변에서 혼잡통행료 얘길하는걸 많이 들어서 이미 시작된줄 알았는데 아직 시행 전이었군요. 예전엔 볼일이 있어서 가끔 맨하탄에 운전해서 갔는데 이젠 평일엔 오지말라는 얘기네요ㅎㅎ
GWB 통과할때 가끔 Ez-pass 안찍혀 페널티까지 51불 내라고 날라옵니다.ㅜㅜ Dispute 해봐야 소용없어서 오늘 또 냈습니다. 코비드때 톨게이트 직원 다 없애고 이런일이 많은데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열불만 나네요.
이지패스 못읽어도 번호판보고 확인해서 적용시켜주던데요?
오래전이지만 패스다른차에 쓴다고 뗏다가 다시 안달고 깜박햇는데..차안에 잇엇다고 얘기하니 정리해준적이 잇엇는데..
차를 몇달전에 바꿨는데 신고해야 하나요? 이지패스만 그대로 떼어서 사용중인데 혹시 이것때문이 아닌가 해서요.
온라인으로 가셔서 차플레이트 추가하세요.
이번에 차바꾸고 문의했더니 차랑 태그랑 연결된거는 아니어서 상관없다고 그냥 쓰라고 합니다.
"since tags are not assigned to any specific vehicles, you can move the tag to all of your vehicles as long they are listed on your account."
이게 맞는 방법인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동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짜보고 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맨하탄 아래나 윗쪽 어디 여행하느냐에따라 다르지만 저는 보통 호보켄쪽에 주차해놓고 path타고다니면서 여행했어요
뉴욕들어가는건 차가 너무 막히기도하고 주차료도 너무비싸서 싼곳 찾아서 주차 멀리하느니 뉴저지 path 가까운곳에 저렴하게 주차하고 맨하탄들어가는게 더 나았어요. 숙소가 팰팍이나 윗쪽이시면 맨하탄 양키쪽에 스트릿파킹하시는거도 방법인데 여행지랑 멀기도하고 경기있으면 스트릿파킹도 어려워서 좋은방법은 아닌것같아요.
사실 이 방법도 생각해 봤지만, 아무래도 부모님이랑 함께 하는 여행이다 보니 조금 무리하게 되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suv나 (아주 작은거는 가끔 예외) 미니밴이면 맨하탄 개러지 대부분 추가금 받으니 참고하세요... 앱으로 미리 예약해도 따로 더 내게 합니다
보통 차 길이 181인치 기준일겁니다.
또는 높이가 65인치 (75인치? 개러지마다 다른듯요)보다 높으면이라고 하더라구요. bmw x2타는 지인은 suv추가금 안낸적이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차체가 낮아서.. 제일 치명적인건 하루종일이 아니라 짧게 2시간 파킹하고 그럴때.... suv 추가금은 보통 flat이다보니 주차비가 두배가 될수도;;;
이건 무섭네요.... 세단을 렌트해서 가져가야할까요? ㅠㅠ 아무래도 차로 DC도 갈거 같고해서 SUV를 하려했는데,, 어느 차 종류까지 가능한지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ㅠ
보통 추가차지가 15불입니다.
'부모님 먼저 호텔에 짐이랑 내려 드리고 나는 미리 예약해놓은 싼 주차장에 얼른 주차하고 와야지' 이러다가 차가 막혀서 걸어서 7분 거리 주차장에 갔다왔더니 40분 걸린 적 있습니다. ㅜㅠ 그리고 주차장에 따라서 차 빼 주는데 한참 걸리는 곳도 종종 있구요.
혹시나 했는데, 이런 경우들이 있군요 ㅠㅠㅠ... 셀프 파킹을 찾고 싶은데 별로 없더군요..
뉴욕 어디를 많이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그곳이 맨하탄이라면 차를 가지고 간다는거 자체가 짐입니다. 차가 편리하는게 아니라 진짜 짐이 되어버려요. 톨비야 그렇다쳐도 주차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숙제지만 일딴 엄청 막힙니다. 시간까먹는거는 예사고요.스트리트 파킹 찾는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뭐 그라지에 넣고 돈내면 상관없겟지만 이게 결코 싸지는 않습니다. 주행중에 뉴요커들 운전 많이 거치러서 신경도 많이 쓰셔야합니다. 기차나 전철이 가장 베스트지만 없다면 버스를타면 탔지 저같으면 맨하탄에 차 안가지고갑니다.
계획할 때 참고 삼겠습니다!
뉴욕 Staten Island 페리 선착장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 세우시고 페리타고 로워 맨하튼으로 들어가시는것도 좋아요. 톨비와 주차장 비용이 맨하튼 들어가는것과 비교하면 많이 싼편이었고 페리는 무료 입니다.
제가 아는 Self Parking 두곳 적어봅니다.
- 링컨 센터: https://maps.app.goo.gl/bgzkDwKmhyEJVooSA
- 42St: https://maps.app.goo.gl/yWqqA1Go87EJcsPQ6
단점: 발렛파킹보다 싸지 않습니다.
장점: 다른사람에게 차를 맡기지 않고, 차 꺼낼때 기다리지 않습니다.
와우.. 링컨 센터 주차장은
나중에 혼잡 통행료 시행 된다 해도 우회 할 수 있는 위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곳 하나 추가 해요.
- 사우스 페리
https://maps.app.goo.gl/j3tRUdMnrd3yjzg88
SUV/미니밴 추가 요금 피할 수 있습니다.
맨하탄 아래쪽에 가면 주차하기 좋은 위치네요!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장점은 창문을 닫아놓을수 있다는 점이죠.
왜 창문 열어놓는지 짐작은 가지만, 쥐 같은게 들어갈까봐 무서워요..
헉. 상상만해도 아찔하네요. ㅜㅜ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을 남기고 싶은데,,, 혹시 발렛파킹을 하게되면 추가 요금도 드나요? 그리고 Spothero를 통해서 예약을 하는데, SUV면 대부분 oversized fee를 내야되나요??
코나, 투싼 정도 까지는 보통 넘어 가고요.
하이랜더, 패스파인더 정도 부터 그 이상 SUV 와 미니밴 은 추가 요금 나옵니다.
원래 내야 하는 주차비 + 보통 1박 당 15달러 선 이에요.
더 비싼 곳도 있을 거에요.
큰 픽업 이나 서버반 같은 건 슈퍼사이즈로 별도 분류 하기도 합니다.
발레파킹 추가요금은 없는데 팁 추가 하셔야 해요. 많지는 않지만요
Oversized fee가 명시가 안 되어 있는곳도 좀 있어요. 그런데 가면 안 내셔요. 근데 대부분 (90% 이상) spothero페이지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뉴욕까지 오시는 길에 EZpass on-the-go를 파는 그로서리 마트들이 많으니 그걸 사세요. 다만 이럴 경우에 원래 사는 곳에서 쓰시던 톨은 가져오지 않으셔야 할 거에요 (만약 타주 EZpass면 차 깊숙히 숨겨놔도 다 인식을 해버릴 위험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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