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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MR > 버진 30% 프로모 관련해서 소소한 질문: 제 경우에는 마일 넘겨두는 것도 좋을까요?

플라타너스 | 2024.04.24 12:30:2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제겐 마일발권은 여전히 너무 먼나라 일입니다. 버진이 좋다고들 하셔서 하수인 저는 마일모아에서 30퍼 프로모 첨 봤을 때 당장 옮기고 싶었어요. 근데 원하는 티켓 있을 때 하는 게 맞다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판단능력이 없는 경우엔 딱 따릅니다. (막상 옮겨놨는데 티켓 찾기 어려워 그냥 묵혀야할 상황을 우려하시는 거 맞지요? 그리고 점점? 한국행 찾기 별따기인 상황이라고 하시는 거 같고요... 기타 등등... )

 

근데 혹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고민하다 용기내 질문 올려봅니다. 늘 감사하게도 질문 이상의 엄청 귀한 답들을 주신 경험을 많이 해서요. ^^ (얼마 전에 드뎌 버진에서 마일발권 해봤거든요. 대단한 조건은 아닌 것 같았지만, 현금으로 편도 발권 찾던 제겐 조건 넘나 좋았습니다. 그때 담번에는 당장 옮겨놓자 했지요.) 
 


제 상황이라면 나쁘지 않지 않을까도 싶어서요. 욕심(^^) 때문에 고수님들이 괜찮다 하기 전에는 못 저지르는 소심한 소시민이라....^^

 

1) 아직은 한국 오가는 것이 주목적일 거고요.

2) 경유에  매우 수용적입니다

2-1) 저녁에 내려 아침에 타야하는 경유편은 거릅니다. (물론 예전 중국항공처럼 숙박 제공이거나, 가격차가 숙박료 풀커버+a 면 다른 얘기)
2-2) 낮에 시내 다녀올 여건 되면 완전 좋아합니다. (값 같아도 선택할 수도 있어요, 이땐 아이들 상황만 문제)

2-3) 치안 이슈가 있는 곳 아니라면 그 경유할 곳이 <어디라도>  좋아요. 심지어 경유편 아닌 분리발권으로, 절감액보다 며칠 여행경비가 더 들어도 이건 아깝지가 않아요.

2-4) 이동목적만으로 큰 돈 쓰는 건 그렇게 아깝고요 ㅋ (아틀란타 공항발은 어디도 다 비싼 것 같더라고요. 유럽 친구들도 주로 경유하더라고요) 

 

3) 유럽 여전히 또 가고픕니다. 어쩌면 한국행시 경유지 말고 유럽여행 자체도 값만 좋으면 아이들 시간 허락하는 한 늘 생각 있고요. 

4) 참 전량 옮길 건 아니고요. 옮기지 않는다 해도 제가 다른 항공사 발권 등에 쓸 수준은 전혀 안됩니다. 그냥 MR자체로 묵혀두는 상황일.

 

 

==>

질문> 이렇다면 30퍼 더 줄 때 옮겨놔도 어케든 묵히지 않고 원하는 티켓 찾지 않을까요?

 

 

<번외질문> 

근데 문득, 항공사 마일발권 외에도 리조트 여행 등이 또 다른 주된 사용처일까요. 아직은 익숙한 유럽 외엔 여행 고민할 여건이 아니긴 하지만... 여기서 가끔 본 칸쿤, 자메이카... 등 리조트 여행이라면 한번쯤만 생각해볼 수도 있을 텐데... 그런 경우 4~5인이라면 MR 어느 정도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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