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 Platinum 을 신청하려 합니다.
부모님도 오실떄도 되었고, 이제 슬슬 결혼해야할 나이가 다 된것 같아 한국에도 자주 가야할듯하고
또 원래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미국 국내선도 많이 이용을 하구요..
하여 이번에 가지고 있는 PRG를 업그레이드하여 Platinum으로 가려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매년 $200불 항공사이용시 리턴이 되고
SPG Gold로 승급이 되고,
공항 라운지 서비스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고
컨시어지 서비스 이용하고 등등 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중에 제가 모르는것이 SPG Gold 승급인데.
현제 제가 SPG Amex를 가지고 있고 또 SPG에 홈피에 들어가봐도.
8 Stay(s) to go this year
Or 20 Nights(s) to go this year
이런 베네핏 인가보네요....ㅜㅜ
SPG gold 승급은 전혀 얘기가 없는.....흑흑흑...
SPG 체인 호텔에 숙박하시면 되는거죠.
SPG Gold는 10 stay (이하 QS) 또는 25 nights (QN)숙박해야 받으실수 있는건데,
아마도 Amex - SPG 카드가 있으신것 같은데 그때 받은 카드 발급혜택으로 2QS 5QN을 인정 받으셨으니,
앞으로 호텔을 8 QS를 하시거나 20 QN을 하시면 승급되시는겁니다.
제가 2003년 부터 쓰긴 하는데요. SPG Gold 됩니다. 거기서 무슨 코드를 주면 그걸 SPG 에 알려 주면 승급이 되긴 하는데요. 머 그게 다 입니다. SPG Gold benefits 을 받는건 호텔에 따라 다르다 보니깐, 저는 출장 다닐대 주로 Hilton 이나 HI/IC 계열에서 많이 있어서. 별로 잘 안 쓰거든요. 라운지는 델타, AA, US Airways 하고 Priority Pass Select 를 줍니다.AA 하고 Delta 는 그날 그 비행기 표가 있을때만 쓸 수 있습니다. Priority Pass 야 많이들 써 보셨을테니깐 잘 아실테고요.
또 1년에 한번씩 항공사 하나를 정하면 $200 까지 돌려 받습니다. 저는 AA 를 많이 타기 때문에, 가족 여행 갈때 비행기 안에서 뭐 사먹을때나 그럴때 잘 쓰고 있습니다.
Global Entry 를 $100 reimbursement 해 주는데요. 전 시민권자라서 했는데, 영주권자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해외 여행 1년에 한번이라도 가신다면 강추!
연회비가 지금 아마도 $495 인가요? 매년 자주 생각 합니다. "이걸 해 말아." 근데 이걸로 꼭 뽕을 뽑다 보니깐, 계속 연장을 하네요. 연회비가 안 싸긴 합니다.
연회비 $495는 넘 후덜덜~~~~
Platinum 승인받으시면 아마 신세계가 열릴겁니다 ㅎㅎ
처음에 연회비때문에 저도 계속 고민하다가 MR 100,000 프로모션때 신청해서 받았는데 지금은 코껴서 계속 가지고 있을 생각까지 하거든요 ㅠㅠ
승인후 SPG gold 레벨로 즉시 업그레이드 받으시고 (이거는 뭐 전화한통으로 간단히 해결되니까..)
Platinum 회원 전용 전화번호를 따로 받으시게 되는데 카드회사 통틀어서 가장 교육이 잘된 CSR 들로 구성이 되있는것 같아요.
컨시어지는 아직 딱한번 이용해봤는데 그때 CSR 이 마치 자기일처럼 알아봐줘서 감동했어요~
선물용 NBA 농구티켓을 찾고 있었는데 비싼자리만 남아서 싼자리 어디 없냐고 했더니 AMEX Reserved Seat이 있다고하면서
좋은자리 싼 가격에 살수 있었습니당~
그 외에는 또...
'DEPARTURE' 라고 AMEX Centrion & Platinum 회원들에게만 보내는 여행용잡지가 매달 집으로 온다는거,,
신용카드지만 Credit Limit이 아예 없다는 거...
International 비행기 비니지스 클래스 이상 왕복 티켓을 full-price로 사면, buy 1 get 1 free로 companion 티켓이 한장 더 나온다는거 정도가 되겠네용
(이거는 저도 아직 직접 이용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이런 숨은 베네핏도 있다고하네요 published 된건 아니고 전화로 신청해야 된다고..)
765정도면 충분히 가능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730정도에 신청해서 받았으니...
그런데 'TPG' 를 인용해서 말씀드리자면, 개인용 AMEX Platinum은 이미 Platinum 소지자에게서 refer를 받아야 승인이 쉽다고 합니다~
저도 iimii님을 refer해 드릴수 있는 자격이 되네요.
제가 드리는 refer를 따라서 신청하시면, 아래 프로모션으로 point 받게되시고, 카드승인을 받으시면 저도 MR 만포인트를 받게됩니다 ^o^
Your friend will receive an offer for the Platinum Card® from American Express:
50,000 Membership Rewards® bonus points after they spend $3,000 in 3 months
(3)
50,000 MR 포인트면 gift card로 바꾸셔도 대략 $500정도 되고... 거기어 $200 항공사 사용 금액 또 추가로 변제 받으시니 전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한번 study 해보시고 더 좋은 deal 보시면 당연히 거기서 신청하셔야 겠지만 똑같은 조건이라면 제가 refer 해 드릴수 있게 기회를 주셔요~ ㅎㅎ
MR 10만 프로모션 다시 나오면 혹시 해볼만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여전히 후덜덜~
그나저나 플로리다 잘 갔다오셨어요?
맞습니다. MR 10만이면 정말 해볼만하지요~ 그런데 그런날이 과연 또 올지...
키웨스트요? 너무 (x100) 좋았습니다!! 어제 추운 뉴욕으로 돌아오는 그 발걸음이 어찌나 무겁던지요 ㅎㅎㅎ
3일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내가 이틀전에 Annes Beach에 들어누웠던게 그냥 꿈이 아니었나 할정도로요 ㅎㅎ
맛있게 익은 제 허벅지를 보니 ㅋ 꿈은 아니였나 보네요.
아 다행입니다 좋으셨다니. 혹시 제 후기만 믿고 가보셨다가 별로면 어쩌나 했는데....
제가 찜한 Annes Beach 괜찮죠? ^^
Annes Beach가 이제 좀 알려졌는지 뭐 연휴라 그랬는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북적이는 정도까진 아니고.
또 private 처럼 즐길수있게 원두막(?)도 여러개 만들어놔서 앉자서 김밥까먹기 딱 좋겠더라구요. ㅎㅎ
모래는 또 어찌나 부드럽던지 바닷속에 들어누웠는데도 마치 메모리폼 메트리스 위에 있는느낌? 아 그 느낌....
Miami South 비치도 재밌더군요. 남녀노소 할것없이 어찌나 벗어제끼던지...
미리 그동네 음식점을 study 안하고 가서 그냥 사람많은 호텔식당을 들어갔는데 무슨 부산해운대처럼 자릿세하고 바가지가 좀 있더군요. ㅎㅎ
칵테일 2 + 랍스터/씨푸트 2 + 물 1병 + tax/tip 이미 포함 = $420 ㅠㅠ
다음에 갈때는 키웨스트에 2틀정도 묶을 계획입니다. 사진을 좀 찍어왔는데 올릴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아.. 정보를 좀 나눠드렸으면 좋겠는데.
후기는 키웨스트 뜨레드에 올려주세요. 그래야 다른분들도 찾기 편하실것 같은데...아니면 새로 뜨레드 만드셔요 될 것 같구요.
에고....식사는 좀 많이 바가지 쓰셨네요 ㅋㅋ. 뭐 다 그런거죠, 그쪽이 좀 심한것 같아요.
사진 기대합니다.
"칵테일 2 + 랍스터/씨푸트 2 + 물 1병 + tax/tip 이미 포함 = $420 ㅠㅠ"
지금 이게 42,000원을 잘못 쓰신 거겠죠? 아니면, $240이거나...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 분위기 낼때는 좋았는데 여행경비 정리하자니 속이 쓰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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