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메모리얼 연휴가 되었길 바랍니다.

말일도 되고해서 빌페이도 하고 어카운트 정리하다가 최근에 연회비 청구된 탐험 카드랑, usbank flexperks 카드랑 직접 전화를 했죠.

물론 전화하기전 이멜로 크레딧줘라, 포인트줘라 딱 한번 요구 했는데 둘다 안된다는군요.. 카드를 통한 베네핏만 쭉 늘어놓구요.

UA 카드: 전화하자마자 마적단님들 추천대로 다짜고짜 캔슬하고 싶다고 얘기하니 높은 사람 바꿔주더니 역시 $100 크레딧을 줄테니 킵하라더군요, 요때다 싶어서 포인트로 줄수 없냐 하니 10,000 포인트 준다더군요.

더달라고 한번더 얘기해봤지만 더이상은 안된다길래 오케이하고 킵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Usbank flexperks: 이카드는 예전 노스웨스트때부터 갖고 있던카드라 크레딧을 위해서라도 계속 킵할작정이었는데요. 일단 전화를 해서 역시 캔슬하고 싶다 했죠. 역시나 다른 사람을 바꿔주더니 급친절 모드로 날씨 얘기로 시작해서 메모리얼 어떻게 지냈는지 대화를 유도하더군요..ㅎㅎ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카드는 3500 포인트로 연회비 $49불을 메꿀수 있습니다. 포인트 모이면 뱅기표 2만으로 최대 $400불까지 뱅기표 블랙아웃없이 끊고, 비행기에서 쓰는 $25 크레딧등 혜택이 나쁘지 않습니다.

암튼... 기대 이상으로 친절한담당자가 7500 포인트 준다고 킵하라더군요. 냉큼 땡큐하고 더달라고 한번 떠보고 안되서 후다닥 오케이 했답니다. ㅎㅎ

역시 미국은 커스터머 서비스 전화가 직빵이네요!

용기와 긍정을 주신 마적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