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LAX에서 GE통해서 입국했습니다.
마모에서 많은 팁을 얻어서 신청부터 승인까지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얼마전 종이 I-94 제도가 없어져서 비행기안에서 세관신고서만 작성했는데요 GE 키오스크에서 입국절차를 마치니 두꺼운 종이로 된 I-94가 나왔습니다.

글로벌 엔트리로는 아직 종이로 된 폼을 사용하는 듯 했습니다.
 

짐 찾고 세관검사하려고 줄 서 있는데 공항직원이 제 손을 들여다 보더니 너 왜 여기있냐 하면서 다른라인으로 옮겨주었습니다.

GE는 세관검사도 패스트 트랙이 있다는걸 몰랐었어요 ^^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장에 들어서기까지 15분 소요됐구요. 이번 홍콩과 한국 방문 일정에서 여권에 단 하나의 스템프도 찍히지 않았어요. 여행때 각국에서 받는 입출국 스템프도 모으는 재미가 있었는데 뭔가 좀 허전하기도 했습니다.
가는길엔 UA 비지니스로. 올땐 아시아나 이코노미 둘다 레베뉴 티켓이었는데요. 아시아나 이코노미 기내식이 UA 비지니스 기내식보다 훨~씬 더 맛있었던 여행이었어요 ^^

사진은 기내에서 바라본 금문교(유리창에 때가껴서 사진에선 많이 지저분하게 보이네요 ㅠㅠ)와 아시아나 일반석 식사보다 맛없는 UA 비지니스 기내식,

그리고 이번 홍콩에서 머물렀던 RITZ-CARLTON HONG KONG 객실과 클럽 라운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