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콩나듯 글 올리는 지윤아빠입니다.
일 안되는 금요일 오후 2 주 뒤로 다가온 캔쿤/뉴욕 여행 준비하면서, ㄸㄸㅇ 치고 있는데 질문이 생겼네요.
뉴욕에서 머무르는 가장 큰 이유는 지윤이가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싶어해서 인데요, 알고 보니 지난 번 샌디로 인한 피해 복구 중이라 출입이 금지 되었다네요.
어차피 내리지도 못할 거, 돈 내고 배 타느니 commuter ferry를 타자 해서 알아보는데, 이거 종류가 꽤 많네요. 이 중에서 어느 걸 타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Staten Island 페리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배터리파크 왼쪽에 큼지막하게 선착장이 있구요, 무료인 대신 여신상에서 조금 멀리 지나갑니다.
저도 전람회님이 말씀하신 무료 페리 탔어요. 돈내고 타는것은 무료 페리 선착장의 오른쪽으로 길이 줄게 늘어서 있더라구요. 돈내고 타는 페리는 자유의 여신상 공원에도 내리고 바로 앞에도 지나가는데, 무료 페리 타도 멀리 볼건 다 보이고, 사진 찍으면 좀 작게 나온답니다. 그래도 꽁짜라.. ㅋㅋ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곳이 여기 맞나요?
네! 그 터미널 건물에서 타시면 됩니다!
맞군요. 감사합니다.
이 번에 콘래드에서 묵는데, 아침에 슬슬 걸어서 다녀 오면 될것 같네요. 설마 걸어서 갈 수 있겠죠?
지하철역이름은 모르지만 역에서 바로 나오심 바로 보이고, 역에서 오른쪽이 돈내고 타는 페리이고 왼쪽으로 쭉 걸어가시면 무료 페리에요~
왼쪽이 무료!! 꼭 외우겠습니다.
날씨만 괜찮으면 걸어갈거 같아요. 대략 20~30분 정도 걸린다는데, 슬렁슬렁 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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