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AAA 자동차 보험을 클레임 해보신 분 계시나요?
페이먼트가 얼마나 인상되는지 감을 좀 잡아 볼려고 합니다.
바디샵을 가까운데 하나, 조금 멀어도 리뷰가 좋은데 하나, 조금 더 멀어도 여러 딜러쉽에서 고객들을 보내는 곳 이렇게 3군데를 갔다 왔습니다.
1번은 $2500정도(정품유리, 게이트는 수리하구요, 4-5일 소요, 다음주 수요일부터 수리가능),
2번은 $1100~$1500 (유리는 애프터마켓, 게이트의 화이버글래스는 수리하고, 와이퍼 모터를 새걸로 달면 $1500정도, 3-4일 소요)
3번은 $4300 (전부 다 새걸로 교환, 7일이상 소요)
비스트님께서 찾아주신 중고 문짝을 이베이에서 사다가 달아 달라고 하면 $250~300정도만 달라고 하네요.
보험으로 가고 싶은데 AAA는 리뉴할때 프리미엄이 얼마 올라갈지를 계산 한다고 합니다.
본인실수+$1000이상 수리비용 발생 이라는 2가지 프리미엄 인상요건을 잘 갖춰서 올라가는건 기정사실이겠죠.
일단 클레임을 하고 너무 많이 올라간다 싶으면 다른 보험회사를 찾아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십년넘게 AAA보험만 유일한 옵션으로 생각하던 아내도 이번 클레임에서 실망을 했는지 다른 보험사를 고려해 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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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열었던 크레딧 카드들 스펜딩을 이번 달에 다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충 감이 잡히시죠?
차를 거라지에 주차하고 물건을 꺼내기 위해 트렁크를 위로 엽니다.
그리고, 짐을 꺼내는 중 바퀴밑에 신발이 깔린걸 봅니다.
운전석으로 가서 차를 후진 합니다.
그래서, 뒷유리가 비명을 질렀습니다.
다행히도 아직 산산조각이 나진 않아서 다친 사람도 없지만 애 떨어질뻔 했네요.
뒷유리는 금방이라도 산산조각이 날것 같다고 그러고, 뒷유리 와이퍼도 밀리면서 그 주위가 같이 휘어졌다고 하는데 설마 문짝을 통째로 갈아야 되는 상황은 아니었음 좋겠습니다.
1. 순간 얼마전에 오목님이 올린 정크야드 정보가 생각이나서Car-part.com에 들어가서 검색을 했지만 정확한 이름을 몰라서 관둿습니다. TRUNK/LID가 맞을까요?
2. 아내보고 딜러쉽/볼보 바디샵/AAA INSURANCE 등에 구두견적이라도 내 보라고 시켰는데 바디샵에서 카드로 긁는게 젤 나을까요?
아님 카드 스펜딩은 다른걸로 채워도 되니깐 그냥 보험 처리하고 내년부터 보험료 조금씩 더 내는게 나을까요?
나중에 집에 가서 XC90이 튼튼한지 GARAGE DOOR가 더 튼튼한지 한번 확인해봐야 겠심더.
이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면 다른 차에 위협이 되겠죠?
새차로 바꾸시라는 신호인듯합니다.=3=3=33333
철이님 xc90타셨었군요...ㅋㅋ
이번에 ed를 함 다녀오심이....뽐뿌..뽐뿌....ㅋㅋ
웃을때가 아닌데, 죄송....잘해결되시길.....
본인 경험담이 아니길 바라며 클릭 했는데.. 허머... 네요.. 다친 사람 없는거에 위안을 삼으세요..
우선 견적은 받아 보셔야 겠죠..
네.. 제가 아주 승질이 급해서요.
주차문 열리는 속도가 차속도인줄 알고
뒤로 내질르다가
제차 뒷유리가 왕창 나갔더랬습니다.
그것도 리스한 차 렉서스 SUV..
그런데 놀라운 일을 밝혀낸것이지요.
뒷 유리창은 100불만 내면 모든지 보험에서 다해주는 항목이 있더라구요.
저는 원래 500불 디덕터불이였거든요.
그런게 그게 자동차 부위마다 다른것이였어요.
참고로 저는 farmers 였고.. 그리고 에이젼트가 있었습니다.
에이젼트 없는 온라인 상품이 싼것은 아는데..
반드시 에이젼트가 있어야 상품가이드를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울며 겨자먹기로 전화했는데.. 꼭 딜러에 가야했거든요 (야매는 절대 안되서-리스한 차량이라.)
그런데.. 놀랍게 말하는거죠
You pay just 100$.
이 내용은 각 보험 조항에도 있습니다.
디덕터불이 500이면 500을 다 요구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부위마다 다르니까 꼬옥.. 상담하세요.
참고로 딜러샵은 1600불 불렀던것 같아요.
야매는 800불.. (당시에)
그리고 보험료도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넘에게 피해준게 아니라서..
문열고 빠꾸넣고 차에서 내렸던 가슴아픈 추억이 있는 1인입니다...... (그대로 뒤로 돌진해서 문이 꺾어져 버린 나의 애마......)
와이퍼 주변이 휜 것이면 통쩨로 갈지는 않겠지요. 아마 휜 것을 피는 정도.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바디 관련해서도 미국땅에서의 차 수리비는 역시 눈이 튀어나올지경입니다. 웬만하면 보험처리......
rear gate 로 검색하시면 되는데 사진좀 보여주세요.. 가슴 아프시겠지만... 수리인지 리플레이스인지 정도는 알려드릴수 있습니다
사진 몇장 올렸습니다.
이런 사고가.. 그래도 아무도 안 다치셨으니 다행입니다... 카드사용이냐 보험처리냐는 일단 견적부터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그나마 다행이죠. 내일은 견적내러 가야 겠어요.
어이쿠~~ 철이 간식은 줄이지마세요 ㅠㅠ
네. 대신 장난감을 덜 자주 사주는걸로...
저같이 카드 만드실때마다 징크스 만들지 마세요!!!ㅋ
지난 일주일간 새로 받은/받을 카드가 5장이 넘어서 어떤게 징크스를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다치신 분은 없으니 다행입니다.
보험이 있으시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아.. 철이네님은 난감한 상황인데 자꾸 이게 생각이 나서.. --;
정말 죄송합니다.
아 게이트가 화이버글래스 군요? 고치자면 고칠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리플레이스 하셔야 할겁니다. 보험처리 하시는게 나을듯 한데요? 제생각엔
AAA 보험에선 본인 실수에다 수리비용이 $1000 넘어 가면 프리미엄 올라갈거라고 하네요.
큰일 날뻔하셨네요. 아무도 안다쳐서 천만다행입니다.
나쁜일은 빨리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도 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 잊고 싶지만 내일 고치러 가야 하니깐 당분간은 잊기 힘들것 같아요.
그래도 아무도 다친 사람이 없어서 감사하죠.
아이고...황당하고 어이 없으셨겠지만...아무도 안 다쳤으니까 웃어 넘기셔야 겠네요... 아이 참...
허걱....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저 위에 세차장 동영상보니 웃음이.....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구요.
저도 웃음이 나서 좋아요.
후덜덜~ 철이님. 그냥 생돈내면 돈 꽤 나올거 같은데... 그냥 디덕터블 내시고 고치시고, 이게 철이님 잘못으로 과실올라가면 처음엔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 않아요. 그런데 그다음부턴 좀 많이 올라가니. 보험 처리 하시려면 앞으로 정말 조심조심 하셔야해요~
첨엔 많이 안 올라간다고 말씀해 주시니깐 부담이 좀 덜 하네요.
전화해봐도 얼마 올라간다고 말을 안해줘서 제일 답답했거든요.
견적 받아보시고 ... 아마도 새거로 바꾸고 하시면 게이트 + 글래스 + 페인트 + 공임 하시면 $3000 정도는 쉽게 나오지 싶은데요...
혹시 손재주 있스시면 직접 하셔도 되긴합니다. 용접이 필요없기 때문에 대부분 공돌이(?)폄하 절대아님..ㅎ 유투브 도움좀 받아가면서 하실수 있어요.
xc90 맞나요? 이게 꽤 깨끗해보이고 색도 같은색 같은데요....
어익후~~
안다치신걸 다행으로 여기시고...
복돌맘님 말씀처럼 보험처리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보험 +1이네요.
근데 비스트님의 이베이 아이템이 계속 눈에 밟히네요.
유리만 깨진 것인가요?
아니고 뒷 차체에도 흠집이 생긴것인가요??
만약 뒷 차체 또는 페인트를 새로 해야 할것 같으면...
리스 하신 차니까..괜히 싼데 했다가 나중에 리스 리턴할때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러니 보험 처리하시고 ..
다행히 유리창만 깨졌다면 여러 가지 옵션들이 나오겠지요...
일단 견적보시고 차분히 생각한후에 결정하시길,,,'
그래도 아무도 안 다쳐서 천만 다행입니다..
차체가 뜯어졌다고 보시면 되요.
리턴할때 쿼터로 가려지는 흠집은 괜찮다고 들었는데 윈도우만 갈고 ($350 캐쉬),
Lowes가서 흰색 outdoor용 실리콘 사다가 땜방해서 몰고 다닐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유리 사이에 플라스틱 필름이 있어서 파편이 산산조각 나서 튀는 일은 없다고 하네요.
사고현장 사진을 보면 긴가민가 싶지만 끝부분이 부스러기처럼 떨어지는것 말곤 다 붙어 있네요.
틴팅 필름지에 붙어 있는것일 수도 있겠구요.
어유,철이네님....
xc90 가 수리비 은근 많이 나오더라구요. 보험 처리하시는 게 나아보여요.
암튼 아무도 안 다치셔서 다행이에요.
(근데 도그라지 도어는 괜찮은가요? )
도라지 도어??? 그라지에 도라지 냄새가 진동하겠네요.
오늘 밤엔 도라지 노래가 밤새도록 머리속을 맴돌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라지가 작아서 안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뒤로 1인치씩 여유가 남을지도 몰라요.
그럼 벽에 스폰지같은 충격흡수재를 붙이고, 천정에 테니스공을 매달아야겠죠^^
아아아....맴이 아프네요...ㅠㅠ
저도 그랬어요. 이제 슬슬 무뎌져 갑니다.
철이네님, 견적 받으셨어요? 보험 처리하기로 하셨어요?
저흰 스팜이라 다르겠지만 저희의 경우는 6개월에 300불 정도 올랐어요. 수리비는 6천불 정도 나왔었구요 -.-;;
그리고 매번 조금씩은 액수가 내려가고 있고 3년간 지속되지만 3년간 또 그레이스 피리어드가 있어서 그 기간동안 티켓이나 다른 사고를 내면 다시 왕창 올라간다고 해요.
그러니까 사실상은 6년간 확실히 조심해야 하는거죠.
저희도 리스차량이었는데 부품은 중고도 부분부분 썼구요.
고민되시겠지만 사람이 안 다쳤으니 괜찮은 거라 생각하시고 잘 처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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