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일본에 갈 일이 생겨서, 표를 예매하려고 하는데요, 가는 김에 저희 아내와 아기도 같이 한국 방문을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가족 표는 그 동안 모아두었던 URP로 대한항공으로 예매를 해 두었는데, 제 표는 제가 일하는 곳에서 경비가 나오게 되어서 갈 때 비행기는 무조건 미국 국적기로 해야한다는 군요. 그래서 오는 비행기를 가족과 같이 오는 걸로 맞추려고 대한항공이나 델타 (code share)가 되는 걸 끊으려고 합니다. 일단 제 돈으로 가는게 아닌 상황에 가족들도 같이 한국 다녀오려고 이런 일정을 잡았는데요, 가는 비행기 오는 비행기가 다르니까 싼 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돈을 좀 줄이는 방법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