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마적단입니다.
게시판의 많은 글중에 바닐라 리로드, 파랑새 모이주기...란 언급이 있어 이글 저글 읽어보고, 용어집도 보았지만
정녕 무슨 말인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카드 발급 후 스펜딩을 채우기 위한 것 같은데..맞나요?
제가 궁금한 건 못참는 성격이라...부디 선배님들중 절 이해시켜주실 분..없으신가요?
아래글 두개 읽어보시고 나면 어느정도 개념이 잡히실 듯 싶은데요. 그래도 궁금증이 해결이 안되시면 다시 구체적인 질문을 올려주시지요. ^^
고수들께서 도와주실 거에요.
https://www.milemoa.com/2012/11/06/faq-amex-bluebird/
https://www.milemoa.com/2012/10/22/amex-bluebird/
아~~이제 한 60% 개념이 이해가 가네요..감사합니다.^^
ㅋㅋ 이제 나머지 40%에 대한 질문을 줘 보시지요. ^^
카드 스펜딩에 별 문제가 없다면 그리 필요없는 것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이제 바닐라가 없다면서요? 특히 제가 사는 워싱턴주는요?
포인트 가치 대비해서 바닐라 구매시 들어가는 비용이 적은 경우에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서 구매(Manufacture spending) 하기도 합니다.
일정 금액이상의 카드 사용시 주어지는 호텔 티어혜택이나 보너스 포인트 혹은 보너스 숙박권 등등을 위해 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몇가지 대표적인 것들이 있는데요
시티 리저브 - 만불 사용 ㅡ> 1박 숙박권
아멕스 서패스,시티 리저브 - 사만불 사용 ㅡ> HILTON 다이아몬드 티어
아멕스 골드 - 삼만불 사용 ㅡ> 15000 MR 보너스 포인트
아멕스 SPG - 삼만불 사용 ㅡ> SPG 골드 티어
체이스 UA - 이만불 오천불 사용 ㅡ> 10000 마일 보너스 마일 등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허걱~~ 어찌하면 이런 데이타가 금방 술술 나오실 수 있나요... 대단합니다. 저로서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바로 집 앞에서 바닐라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저같이 한달에 1800불 정도를 기본적으로 파랑새로 쓴다고 생각해서 계산해 보지요.
일년에 21,600불 정도 됩니다. 500불짜리로 생각하면 43장입니다. 수수료는 4불씩 잡고 172불이 들어가요. 지금 체크북 무료 기간이 끝났으니 체크북도 한 8불 잡아서 180불이라고 하지요. 전 한달에 딱 2장씩 씁니다.
그럼 포인트는 기본 21600 포인트이니 포인트 가치를 대충 1포인트당 1.5센트로 잡으면... 324불이 됩니다. 거기다가 위에 초롱님이 알려주신 카드로 결제를 한다면 최소한 무료숙박 하나로 100불 정도는 더 추가할 수 있지요.
결국 일년에 최소 424-180=244불 정도는 뽑을 수 있지요.
다만 바닐라를 사러 멀리까지 개스비 들여서 가거나 비자카드를 사서 월마트까지 가야하는 시간과 노력이 244불보다 크다면 안하시는 게 맞는 거지요. 전 지나가는 길에 CVS 들어가서 있으면 사고 없으면 말고 그럽니다. 그러다 보면 한달에 세장정도는 사게 되구요.
예전에는 잉크로 오피스디팟에서 바닐라를 살 수 있다고 해서 대박(포인트만 8만이 넘게 더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이었지만 지금은 그게 안되어 이 정도밖에는 되지 않지만 저에게는 여전히 없는 거보다 나은 거라.... ㅎㅎ
네..까망콩님의 말씀이 맞네요..자세한 설명 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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