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질풍 노도와 같이 게시판을 휘몰았던 사프 마스터는 허벅지를 꼬집으며 참았는데...

바로 이어서 잉크6만에는 그만...ㅎㅎㅎ..

거기다 마일모아님이 친절히 자세한 설명까지  적어주셔서

잠자고 있던 저에게 휘발유를 뿌리시더군요,,,ㅎㅎㅎ 

그래서 잉크6만 오퍼가 끝나기 1시간을 남겨 두고 ...

할까 ??  말까???  몇번을  망설이다가

에이 !!   못 먹어도 고..하고 6만의 유횩을 못 참고서리 신청을 해버렸습니다...

제가 작년에 12월에 잉크 볼드를 끊고, 잉크 플러스로 갈아 탄후,

현재 잉크 플러스 카드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까 말까를 망설이다 게시판에 질문을 올렸더니

BBS님이 잉크 카드 두개도 문제 없다는 답변을 주셔서....

암튼 토요일 밤에 질렀고..오늘 전화 했습니다..

전화 하기전에 나름 머리속으로는 여러가지 상황을 머리속으로 정리를 하고 ..

CSR이 이렇게 물어 보면 요렇게 대답 해야지하고 모범 답안 까지 생각했는데...

전혀 물어 보지를 않네요..

원래는 만남 너 잉크 카드 하난 가지고 있는데 왜?? 또 신청 했어 이렇게 물으면

응 회사 경비 처리할떄 두개있으면 종목별로 관리 하기가 좋을것 같아서 하나는 부품 구입 종류 위주로

또 다른 하나는 식사 및 손님 접대등 용으로 이렇게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서 신청 했어..이것이 모범 답안인데...

전화를 했더니

CSR: 안녕하세요..고갱님... 이름을 말씀 해주세요..

만남:: 예  전 만남USA랍니다.

CSR:소셜 넘버를 얘기 해주세요..

만남: 예 XXXXXXXX입니다..

CSR: 주소를 얘기 해주세요

만남: 오렌지 카운티 사는디요..

CSR: 축하합니다,,,승인 났구요..비지니스 데이로 4~7일후에 집으로 카드 도착할 예정입니다..

만남:  잉!  윌리....

그냥 싱겁게 승인 나버렸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