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크레딧이 엉망이된 아내. 어찌 도와줄까...

rlambs26 | 2013.06.27 11:46:5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유학생인 저만 쫓아온 아내.

사실 크레딧이니, 미국 생활이니 잘 모른채 벌써 미국에서 10년 가까이를 살아버렸네요.

당연히 유학생 신분이어서 크레딧 카드 같은거 신경도 안쓰다가, SNN을 받는 바람에 그냥 하나 신청해서 들고 있던 것이 Bank of America AMEX 카드였습니다.

그냥 캐쉬백 받는 그런 카드죠.

스펜딩이 많지도 않고, 당시에는 당연히 마일리지 모으는 뭐 이런 것들 신경도 안썼구요.

그냥 조금 쓰고 갚고. 조금 쓰고 갚고.

히스토리는 짧았지만, 2년여를 꾸준히 갚고 쓰고 했더니, 전반적인 스코어는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한 4년전부터 아내가 한 번 Late Fee를 차지하더니, 크레딧카드 쓰고 갚는거 귀찮다고 안쓴다는 선언을 하더군요.

저도 뭐...그래라...


그런데 나중에 보니, 다 갚은 줄 알았던 아내의 크레딧 카드에 29불이 남아있었고, 이걸 3달이 지나서야 알고는 갚았습니다. Late Fee와 함께.


이미 늦어버린 페이먼트 어쩌겠냐며 당시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그러고는 크레딧 관련한 어떤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카드도 안만들고, 사용도 안하고.


이번에 기회가 되어 확인해보니, 당시의 late fee 기록과 더불어 지난 3년간 크레딧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때문에..

크레딧 스코어도 엉망(690점대)이 되어있고, 닫지 않았던 아내의 BOA AMEX 카드도 은행 측에서 닫아버렸더군요.

다시 살려달라는 요청을 은행측에 했으나, Reject.

혹시나 하는 마음에 Chase Freedom을 신청해도 Reject.


뭐 당장 크레딧 카드가 급하거나 한 것은 아니고, 또 아내 크레딧으로 뭐 당장 할 일은 없지만...이럴때 크레딧 히스토리를 다시 가꿔가기 시작해야할 것 같아서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아 지금은 영주권 신분입니다.

댓글 [20]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689] 분류

쓰기
1 / 585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