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댕댕 인사올립니다 :)
아래 최선님의 글 형식을 빌어 저도 간략한 자기소개 올립니다 ㅎㅎ
-소개-
미국 유학생으로 이제 만 4년을 꽉 채워갑니다. 그간 유학생이라며 빠듯하게 적자만 안 나면 다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살다가
올해 여름에 결혼하게 되면서 남편과 함께 유학생 부부로 알뜰살뜰 잘 살아보세 하고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찾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네이버에 스사사라는 까페에도 가입했는데, 그곳은 국내위주라 미국 정보는 찾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마일모아를 모르고 지나간 4년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지금껏 살아온 거주지역은 캘리 북부 샌프란 인근지역이구요,
내년 1월부터는 직장 문제로 central 뉴저지로 옮겨갈 듯 합니다.
마침 스사사에 가입하기 전에 AMEX-SPG 카드를 발급받았는데, 그간 액티베잇하지 않고 있다가, 결혼하면서 긁게 되는 엄청난 금액을 아멕스 코스코 카드로 결재해 버리는 엄청난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에잇, 다시 생각해도 화나네요;;;;
암튼 마일모아 덕택에 올가을쯤 남편이 Chase Sapphire preferred 카드를 발급받을 예정입니다.
요새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건, 둘이 각자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들을 어떻게 효율적/합리적으로 신용카드 스코어를 다치지 않고 통폐합할 것인가,
그리고 은행 이자율이 너무 형편없어서 이제 mutual funds 쪽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는데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어 갓난아이가 된 심정입니다 ㅠ
이제 갓 시작한 신혼부부의 자금관리를 위한 마일모아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옵니다.
-목표-
이제 갓 마적질을 시작한 만큼 내년쯤 마일리지만으로 하와이 좋은 호텔로 여름휴가를 다녀오는 것이 저의 소박한 목표입니다 ㅋㅋ
- 과거 마적질-
미국 와서 처음 만들었던 신용카드도 왜 하필 bank of america였으며, 지금까지 아무런 혜택없는 그 카드와 아마존 체이스 카드만 주구장창 쓰고 있었을까요 ㅠㅠ
대한항공 직원 티켓으로 수없이 맘졸이며 탄 대한항공에서도 그간 아무런 마일리지를 쌓을 수 없었습니다, 흐흑 ㅠ
어쩌다 호텔 예약도 프라이스라인으로 비딩만 했던 참이라, 마적질이라고 할 만한 게 전무한 인생이네요 ㅠㅠ
- 아이디 관련-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들이 불러주던 별명입니다. 저의 거의 대부분 온라인 아이디는 이것으로 쓰고 있는 듯 해요 :)
앞으로 차근차근 마일모아 게시판을 정독하며 배우겠습니다.
저도 언젠가 다른 초보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댕댕 별명이 재밌네요.
저도 스사사 유령회원이긴 하지만 가끔 들락날락합니다. ㅎㅎ
시작이 반이라고 지금이라도 마모 알게 되셨으니 앞으로 많이 모으실 거에요.
ㅋㅋ 넵 고맙습니다 :)
반갑습니다. 하와이 정도는 조만간 마일과 호텔 포인트 모아서 다녀오실 수 있을테니 너무 조바심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넵, 기돌님. 조바심 갖지 않고 안쓰는 게 제일이라는 기조 아래 살려구요 ㅋㅋ 그래서인지 spending requirement 채우는 게 부담스러워서 추천카드 다 만들려면 시간 좀 걸리겠어요 ㅎㅎ
반갑습니다. .... 코스코 카드도 좋아요... ㅋㅋ 많은 분들이 BM 시절에 그런 경험이 많습니다. ㅎㅎ
ㅎㅎ 네 AM에 대해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ㅎㅎ
마적단 오프모임이 가끔 있습니다.
참석하면 마일이 두배로 빨리 모입니다. :)
댕댕님 반가워요! 내년에 뉴져지로 오시면 모임에서 한번 봬요.
중부 뉴져지면 에디슨이나 피스카타웨이쪽이신가요 아님 프린스턴?
마일모아 여행기 지도 보시면 하와이 정보 다 나와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디자이너님. 에디슨이나 피스카타웨이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아파트 구하기가 좀 어렵네요 ㅋㅋ
하와이 정보도 잘 참고하겠습니다 :)
근데 왜 별명이 "댕댕" 이 되셨어요? ㅎㅎ
내년 1월부터 뉴저지로 옮겨가신다니 아직은 북가주 거주민이시네요 ^^
다음 번 번개 있을 적엔 한 번 나오세요 ^^
반갑습니다 ^^
땡땡이를 자주 친거 아닐까요? ^^
댕댕이님 반갑습니다. 이사 준비 잘하시고 남은 올해 캘리포니아를 즐겨~~보아요~~~
넵, 나중에 이사준비 할 때도 마일모아에 여쭤보려구요 ㅎㅎ
서부 끝에서 동부 끝으로 옮기려니 막막하네요 흐흑 ㅠㅠ 캘리포니아의 이 따사로운 날씨를 떠나는 것도 점점 아쉬워집니다 흑 ㅠ
안녕하세요, 유자님 ㅎㅎ 친구들이 제 이름 뒷자리를 "댕"이라고 바꿔서 "*댕"이라고 부르다가 나중엔 걍 "댕"이라고 부르다가 두번씩 "댕댕"이라고 부르는 친구들이 생겨났어요 ㅋㅋ
오래 전 여고시절 이야기인데;;; 그 이후로 닉네임은 주로 그냥 댕댕으로 쓰고 있습니다 ㅎㅎ
댕댕님 반갑습니다......
대한항공 직원티켓, 스사사 가입, 등이 와 닿습니다.....
이미 충분한 자질을 갖추신 듯..ㅎ
원팔님 감사해요 ㅎㅎ 많이들 통하시는 경로인가 봐요. 많이 가르쳐 주세요 :)
전 ㅎㅎ 가 대명인줄 알고 아..좋다 라고 생각했는데..댕댕도 좋네요~
너무 반갑습니다. 제 형식을 맘대로 사용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맘에 드셨다는 의미로 받아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동부로 오셔서 더 환영해요~
우리 열심히 마적질해서 보람있게 살아보아요~
넵, 최선님 ㅎㅎ 저도 최선을 다해서 마적질을 해서 보람있게 살아보도록 노력할게요 ㅎㅎ
나중에 DIY 궁금한 거 생기면 최선님께 여쭤보겠습니다 ㅋㅋ
반갑습니다....기초공부를 미리 충실히 하시고 들어오시는 예비 마모 장학생인 안 신입 회원이시군요...
환영합니다..마적단 입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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